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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1 12:42
그런데 저런 것은 엄청 뜬 후에 보통 하지 않나요? 예를 들면 엑소 찬열 햄버거 같은 거 말이죠.
굉장히 과감한 행보네요. 어쨌든 카페가 심하게 창렬 소리를 들을 정도로 운영하지만 않는다면 그럭저럭 괜찮을 거 같기는 합니다. 그리고 다음달에 팬들끼리 소혜양 생파를 한다면 장소로 삼을 만 하겠네요크크
16/06/21 12:44
당장은 장사 엄청 잘 될 것 같긴한데
지속 가능한 형태일지는 걱정이 좀 되긴 하네요 ㅠㅠ 물론 소혜가 계속 잘나간다면야 아무 걱정 없이 돈 끌어모으겠고 카페 만들려고 하고 있었는데 마침 소혜가 뜬거면 괜찮겠지만 이 참에 카페나? 하고 만든거면.... ㅠㅠ 당장 내일부터 오픈이라고 하는거 같긴한데...
16/06/21 12:45
가족만 관련된 거라면 다행이네요. 어설픈 곳 들어가는 것보단 훨씬 나아요.
ioi 활동 성공적으로 끝마친 다음에라도 제대로 된 회사는 들어갈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카페는 좀 의외네요. 초반 반짝하고 장사 안될 가능성이 농후할 텐데. 아니면 원래 카페를 하려고 하셨던 건지도... 가족이 사탕발림에 넘어가거나 헛바람 든거면 진짜 최악의 상황이긴 한데... 뭐 그렇게까지야 안갈 거라고 믿어봐야죠
16/06/21 12:49
부모님이 카페도 하시고 기획사도 하시는 거면 너무 위험이 크지 않나요?
가족이 소혜의 흥망에 모든 것을 건 느낌인데 잘되면야 모두 해피하겠지만 리스크가 너무 큰거 같네요.
16/06/21 12:51
지금 I.O.I 수익 발생하는걸 정산하는게 주 목적인 기획사라면 별 위험이 없고.. 오히려 금전적으론 당연한 선택이라고 보고요.
정말 사업을 제대로 벌리겠다고 한다면 위험이 크겠죠.. 많이..
16/06/21 12:54
당장 돈이야 ioi활동 수익 다 먹겠지만, 앞으로 기획사의 케어 없이 혼자 힘으로 연습하고 해야할텐데,
소혜에게 좋은 일일지는 모르겠네요. ioi활동 끝나기 전까지만 임시로 잠시 만든 가족기획사라면 다행이지만.
16/06/21 12:55
이걸보니 그냥 활동중 소속사가 없는 소혜를 위해서 임시로 만든 가족회사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홈피도 그냥 기획사로써 형식적인 내용만 간략하게 만든것 같고... 아마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전에 다른 회사와 꾸준히 접촉하고 종료와 동시에 그걸 발표하지 싶네요. 그런데 만약 가족회사 형태로 꾸준히 간다면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입니다. 한류스타급으로 큰 스타가 아닌이상 그리고 능력있는 매니저가 캐어해 주는게 아닌이상 가족기업형태의 회사는 한계가 있다고 보기때문에
16/06/21 12:57
IOI 하는동안만 가족이 운영하는 회사로 유지되고, 그 후에 기획사로 들어간다면 오히려 더 좋은 선택이 될수도 있죠. 어차피 소혜는 장기적으로 봤을때 아이돌보다 배우쪽으로 갈텐데 괜히 소속사 들어갔다가 원하지 않는 활동을 해서 시간만 낭비할 수 있으니까요
16/06/21 13:04
어짜피 뭐 각종 정산같은거나 계산서 발행 같은거 할라면 법인은 필요하니, 다른 기획사 들어가기전까지 1인 기획사 세우는 경우는 많죠.
물론 저 1인 기획사로 다하겠다라고 하면 매우 위험하지만, 활동 끝날때까지만 정산이나 케어 같은거 정도면 충분할 듯 합니다.
16/06/21 13:12
한 김소혜갤러가 전화해서 알바 뽑냐고 물어봤는데 안 뽑는답니다. 크크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kimsohye&no=192557
16/06/21 14:03
내 경우엔 ioi가 마지막 할동 끝난 직후가 옮기기 좋은 시기라고 보는 편임다. 발탁되자마자 회사 나왔으면 그림이 별로 안 좋았을것 같아요. 워낙 작은 회사라 기간이 빨리 끝나서, 붕뜨는 기간동안 정산을 위한 연막 치고 카페가 몸통이라면 나쁜 선택은 아닌거 같아요.
벌써 탑스타 된거마냥 팬 등쳐서 장사한다고 보기엔, 커피 가격도 싼편이고 입지도 좋고요. 자식 이름 넣어서 상호 만드는 가게야 워낙 흔하고, 오히려 펭귄은 캐릭터화가 잘되서 딱히 티가 나지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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