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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11:53
비디오판독이 가능했다면 저게 골로 인정되진 않았겠죠.
한준희 해설의 발언이 어디까지 정확한지 모르겠지만 비디오판독은 안했다고 생각해요. 어쨌거나 브라질은 정말 억울할듯. 저걸 못잡아내는 심판진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16/06/13 12:00
뭐 원래부터 그랬지만 브라질은 올림픽 우승해야 본전인데 더더욱 단두대에 몰린듯.... 네이마르도 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코파아메리카 불참했는데....
16/06/13 12:02
이건 근데 너무 오심이 심해서... 무슨 페널티킥 오심도 아니고 마라도나 때는 넣은 후에 추가골이라도 넣어서 데꿀멍하게 했지만...
비겼으면 브라질이 올라가는 거 아니었나요? 둥가감독 완전 억울할 거 같은데..
16/06/13 12:36
참 근데 둥가 10 남아공 월드컵은 진짜 8강전에 불의의 사고(멜루)로 떨어진 인상이 강했지 진짜 추구하는 실리축구 그대로 물샐틈없는 조직력을 보였고 실제로 그에 맞는 결과를 낼수 있을정도로 강력해보였는데.... (8강 전반전까지 보면 브라질이 우승하는줄) 지금은 실리도 챙기기 힘들어보이네요.
16/06/13 12:45
골을 결정지어줄 파비아누급의 공격수가 안나오는게 브라질의 문제점이네요 호나우두 히바우두와 비교당하며 욕을 한사발 먹었던 파비아누인데
아무리 윌리안 쿠티뉴 필리페가 키패스를 주더라도 결정지을 공격수가 없어요 브라질엔... 파비아누 만큼 2선 3선에서 패스온걸 깔끔하게 처리하는 선수가
16/06/13 12:48
골넣은 선수도 조심해야할듯 싶네요.
대놓고 손을 댔네요;; 으 제발 아무일 없이 넘어가길 바랍니다. 심판과 저 선수에 대한 징계는 확실히 하구요.
16/06/13 13:01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65363
제가 쓴 글인데 참 민망하네요. 6월부터 비디오판독 허용되서 유로2016, 코파아메리카 대회에는 적용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심판들 참. 농담이 아니라 심판들 브라질 여행할 때 몸조심해야겠네요.
16/06/13 14:35
생각이 없네요;;
21세기 현재에 아무리 심판이 비디오판독을 쌩까고 골로 인정을 했다하더라도 전방위에서 카메라가 찍어대서 입체적인 재현까지 되는 현시대인데 그 손을 찍어낸 카메라가 단 하나도 없다고 없다고 생각한걸까요 ; 하물며 그 옛날 마라도나도 손쓴거 인정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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