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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7 15:12
와우 플레이 내내 시간은 금이라구 친구
소릴 듣지만 청춘을 함께한 친구 때문에 시간도 돈도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와저씨들의 의리
16/06/07 15:17
이번에 오버와치 시네마틱 트레일러 보니까 영화 그냥 외부 감독 맡기지 말고 본인들이 직접 감독해도 될 것 같던데...--;;
16/06/07 15:55
아는 동생 중에 이쁘장한 특히 뒷태는 모델 뺨치는 수준의 처자가 있었는데,
와우를 하는 건 건너들어서 알고 있어서, 여럿이서 밥먹는 자리에서 와우 얘기를 꺼냈습니다. 그러자 그 처자가 급흥분하면서 공대뛰고, 길드가 어쩌구 서버가 어쩌구 하면서 신나게 얘기를 한참하더니 "오빤 종족이 뭐였어요?" "아 오베 때 잠깐하긴 했는데 얼라였어" 라고 답했는데... 살면서 그렇게 겜알못 취급 받아본 적이 없었습니다. 거의 일상생활 가능하냐는 식의 표정으로 쳐다보더군요. 그 동생이 생각나는 댓글들이네요. 크크
16/06/07 16:09
처음 엘윈 숲을 벗어나 스톰윈드에 진입했을 때 흘러나오던 그 웅장한 배경음악하며... 아직까지도 기억이 또렷합니다.
계속 시리즈 연작이 영화화되길... 왕의 명예를 위해!! (2)
16/06/07 16:31
예고편에 타우렌이 안보여서 섭섭하다는....
오베부터 불성까지 타우렌 한캐릭만 주구창창 와창인생을 살았는데 평화롭고 듬직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타우렌도 좀... 와우 쉰지 7년인가? 아직 가끔 멀고어 초원을 평화롭게 뛰어다니고 아제로스의 평화를 위해 화산,안퀴,검둥,낙스등등을 누비던 눈망울이 초롱초롱했던 나의 소가 떠오르곤 하네요.
16/06/07 16:48
타우렌은 쓰랄이 오그리마를 건설할 때나 되어서 등장하기에.. 3편쯤 가면 케른 블러드후프가 살짝 등장할 수 있겠네요..
과연 볼 수 있을지..
16/06/07 18:49
워낙 평점이 안좋아보여서 망하면 후속작 안나올까봐 의리로 예매했습니다.
워크 眞 히어로 아서스 나올때까지는 나와야죠. 사실 지금 영화로 나온 부분은 스토리랄것도 없는... 조악한 부분이라 평이 좋을리가 없을거라 생각합니다. 석시딩 유 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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