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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1 13:46
그런데 조던의 마지막 슛은 약간 반칙 논란이 있었을거 같습니다. 화면으로 볼때에는 왼손으로 수비자를 살짝 밀친 느낌이었는데 당시에는 어땠는지 모르겠네요.
16/05/31 13:56
당사자가 아니라고 했고, 밀어서 저렇게 날아가려면 장풍 쏴야죠.
뭐 장풍도 쏠 것 같은 양반이긴 한데.....................
16/05/31 15:30
말씀대로 논란이 없진 않았습니다. 당장 저 영상 4:10에 당시 해설하던 아이재이아 토마스가 "마이클이 브라이언 러셀을 살짝 밀었다. 심판이 보지 못했다. 조던을 막기 힘든 이유는 저런 잔기술들에도 능하기 때문이다"라고 합니다.
반면 저 때 저 슛을 성공시킨 후 타임아웃이 불렸을 때 재즈의 선수나 감독 중 어느 누구도 항의하러 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상대편 선수조차 파울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브라이언 러셀은 나중에 인터뷰에서 "(그것에 대해) 수없이 많은 질문을 받았는데, 어쨌든 심판은 불지 않았고, 그 일은 지나간 일이다. 나는 농구 역사에 남을 위대한 플레이의 한 부분으로 남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답변했습니다.
16/05/31 15:56
뭐 스탁턴이나 말론의 파울스러운 플레이들을 감안하면(전 유타팬이지만;;) 저 정도로 항의할 일은 아니었다고 판단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러셀도 조던은 날 밀었지만 심판이 불지 않았다, 그러니 파울이 아니지 않냐 라는 식으로 말한 걸 본 기억이 나네요. 말씀하신 내용은 나중에 유려하게 답변한 거고요^^; 개인적으론 오펜스 파울이 불리지 않은 것에 억울한 감정을 느끼지만...
16/05/31 15:40
동영상 보다보면 저런 자세에서는 자연스레 저렇게 손동작이 나오더군요.
저는 밀었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그냥 혼자서 넘어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설령 민 게 사실이라도 경기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저정도로 파울을 불어주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16/06/02 17:24
러셀 스스로 밝혔지 않나요? 본인 스스로 이미 균형을 잃은 상황이다라고 얘기했어요.
사실 저렇게 상대방이 넘어질정도로 밀게되면 그 다음 슛동작이 불가능하죠. 간단히 말씀드리면 이미 러셀 스스로 균형을 잃고 무너진 상황에 그냥 왼손을 대고 있었던게 맞는거죠.
16/05/31 14:08
존스탁턴이 3점넣고 조던이 레이업해서 득점하는데 4초 걸리네요. 크크 근데 마지막에 조던이 스틸하고나서 공을 거의 15초간 가지고 있는데 바이얼레이션 아닌가요?
16/05/31 15:31
중앙선만 10초 안에 넘어오면 돼요. 공격시간 내내 선수 한 명이 공 갖고 있어도 됩니다.
근데 왠지 개그치신 거에 제가 패배하고 있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크크크
16/05/31 15:38
하프라인 8초안에 넘어오면 되고 드리블 없이 5초 이상 가지고 있으면 바이얼레이션 입니다.
드리블을 계속 하고 있었으니 상관없습니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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