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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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6 19:47:38
Name 할수있어
Subject [유머] pgr21에 이런 글을 쓸려고 했습니다.(내용이 약간 깁니다.)
'읽는 분들이 아닌 운영자분들을 당황스럽게 할 글을 써보자!!!'

어느날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떻게하면 운영자들을 당황하게 할수 있을까...!!'

여기서 전 한가지를 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우선 이상한 자료를 올릴시엔 삭제는 물론이요 변X 취급은 당연한것이니 그런것은 싫고
요즘 뜨거운 화두인 축구를 하기엔 파장이 좀 크거나 아님 당연한 글이 되고
그러자니 김태형 해설 또는 파포의 저주를 하기엔 좀 약하고..
에라이 ~!! 옵저버....이것도 아니고.....
결국 전 핵심인 '운영자들의 당황' 을 무엇으로 이끌것인가를 고민하였습니다.

그러던중 한가지 빛이 보였습니다.
'모든 글들은 합당하는 그릇의 안에 있어야 한다' 가 pgr의 하나의 룰입니다.
유머와 위트, 웃음을 느낄수 있고 즐거움을 주는 글을 유머란에..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책임지는 한도내에 마음껏 하는 자유게시판..
현재 축구는 축구에서.. 워크는 워크에서..그외에 다양한 게시판들..

'좋다!!!'

어느 게시판에도 포함하기 힘든 글이라면!!!!!!!!!!

!!!!!!!!!???????????!!!!!!

만약에 즐거움과 웃음을 주면서 무엇인가 심각한 주제를 이야기하며 그와 동시에 워크관한 이야기도 하고 축구도 하며 타인의 생각 또한 물어보는 그런 글은 어떨까??!!!

분명 운영진들은 이것을 유머에 놀것인가..질게에 놀것인가..축구..또는 워크...자유...

과연 그들의 선택은 무엇일것인가..???!!!!!

제겐 그들의 헤매는 모습이 보였습니다만... 하지만
운영진 또한 각고의 글들로 단련된 분들!!!
저처럼 어설픈 글쟁이의 글은 너무도 취약하고
가벼우며 비논리적인 부분을 못발견하진 않을것입니다.

하지만...너무도 보고 싶었습니다.
이거 어쩌지...하는 그들의 모습을!!!!! 크어어어어옷~!!!!!

아는 선배가 국문과 출신입니다. 평소엔 시나리오 작가를 꿈꾸며 일하면서 간간히
구청장 연설문 같은걸 쓰시는것을 일로 합니다. 전 그선배에게 조언을 얻으면서
온갖 인터넷에서 자료란 자료를 모두 모았습니다. 워크, 축구, 경제 그리고 유머
정말이지 '자료와 글짓기'  이 두가지로 근 보름을 쉴때마다 글을 생각하고 썼습니다.
회사에선 제가 기획안 작성하는줄 알고 기특해했으며 집에선 미래를 위한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며 어머니께서 제 방에 음료수와 과일을 주었으며 제 선배는 제가 신문에 컬럼을 투고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친구들 또한 제가 모든 술자리를 거부하자 유학간다는 소문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보름을 지냈습니다.
월드컵은 우리나라 경기를 제외하곤 보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경기를 보아도 집에서 보곤 바로 회사로 출근했습니다.
왜?!!! 회사에 가서 일 시작 전에 또 자료 검토와 글짓기를 했으니깐요!!
글이 무언가 대중심리에 관한 부분이 부족하다 싶었을때 오심 사건이 제겐 또 하나의
소스가 되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은 소스 투성이었습니다!!
그렇게 제 공들인 글은 완성이 되었고 세상의 빛을 보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전 자신이 있었습니다.
난감해하며 카오스에 빠진 운영진들의 모습을요...
후후후후후하하하하하하하!!



전 최후의 계획을 구성했습니다.
우선 글은 월트컵 게시판에 올리는 겁니다.
당연히 게시판 성격에 안맞는다며 옮겨지겠지요.
여기서 첫번째 혼란이 옵니다.
만약 운영진분들 중 유명한 스님이신 탐리스님의 경우

"이건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아..자게로 옮겨야지....
.......................................................

근데 꽤 웃기자나..후후..유머로 가자..."

"..................................... 그러고 보니 질문도 있는데.....
질게....잠깐 다시 읽어보니 워크가 주된 내용인거 같은데......아니..축구인가.."

"아냐...축구가......유머...자게......이거..뭐지..어떡하지..
어떡하나....어떡하지...어떡하죠??응??
어떡하죠~~~저애를 사랑합니......... ??!!!! 이거 재미있는데?
지금 내가 말한거 웃기겠다...후후...후후...글 올려야지...
...................아니...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라....이런...."


그렇다!!!!!

혼란이 온다!!!!

누구도 혼란이 올수 밖에 없는 글이다!!!

물론 자게에 넣어둘수도 있습니다..
그럼 전 바로 항의를 하는 것입니다.
물론 글의 내용은 완벽하기에 운영진들도 수긍을 하지요.
결국 운영진들간의 마찰과 불화를 전 유도해내고 !!!!!
궁극전으로 피지알 운영진의 세대교체를 만들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것을 제로로 돌려보내고 모든이들은 절대자를 기다리게 하는!!!!!!

전 이작전을 일명 "코드네임 키라 " 라고 혼자 부르며 일을 완수했습니다.

드디어 글을 올리기 바로 직전!!!
전 제방에서 친구와 가볍게 술을 마시며 친구에게 이글을 보여주었습니다.

친구의 반응은 역시 제 생각대로였습니다.
"어떻게 네가 이런 글을 적었냐..신발사내야..이 개구리가 의외의 제주가 있네 근하신년!!"

훗....

전 한글에 있던 제 글을 복사해서 붙여넣기로 글을 넣었습니다.
분량은 8페이지 정도였습니다.
우선은 제 임의대로 4개로 글을 나누어서 넣기로 했지요.
드디어 역사의 시작이라 생각했습니다.
약간의 알콜이 제겐 더 없는 용기까지 주었지요..
아아...올드보이에서 최민식을 15년 가둔 유지태의 마음이 이럴까..
다시 데스노트를 얻은 라이토의 마음이 이럴까...아아...

제가 글을 올리려고 피지알 사이트를 켜자 제 친구가 이 사이트를 알아보더군요.

녀석은 제게 말했습니다.

"너도 pgr 보는구나..글 진짜 잘적었따. 재미있네..으~~취한다...
네가 적은 글..추게감이야.......굿~^^b"












이 개새롬이 신발끈 나리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어버릴까나보다!!!!!!





훗...전 조용히 제 글을 한글에서 지웠습니다.
전 자리에 앉아서 친구와 우리 병나발 불자라고 유혹한후..
병나발 불고 잠들은 녀석의 엉덩이에 그녀석 여친 이름을 적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현X야 . 이만큼 사랑해'

무언가 부족해서 거기에 꽃도 꽂아 두었습니다.

후후...이제는 모든 것이 끝났으니 이것으로 피지알 추게라도 가자....

근데 그놈의 정이 제 발을 잡는군요...신발끈....ㅠ.ㅠ

모든것은 사실입니다.

지금도 살짝 취해서...용기를 내고 글을 적었습니다.

이제 그때의 일은 제 머릿속에서 지울랍니다...

스님!!!! 탐리스님!!!!!!!

모든것은 당신처럼 득도해야만 하는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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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6/26 19:50
수정 아이콘
일단 내리고 보자(1)
06/06/26 19:50
수정 아이콘
일단 내리고 봤다(1)
06/06/26 19:51
수정 아이콘
왠지 내렸을 때 댓글이 예상되더라는..
프즈히
06/06/26 19:52
수정 아이콘
읽고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에오스
06/06/26 19:52
수정 아이콘
일단 내리고 보자(2)
일단 내리고 봤다(2)
저녁달빛
06/06/26 19:52
수정 아이콘
어디서 웃어야 되는 지 제발 좀 알려주세요
나니아김대기
06/06/26 19: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구절을 보니 결론은 질게로?.....;;;
팬이야
06/06/26 19:52
수정 아이콘
글보다 우선 무슨 리플이 달렸나 확인하려고 내린 사람 (1)
후안무치
06/06/26 19:53
수정 아이콘
탐리 스님.... 이라..
探理 스님이 되는건가요...
법명 좋은데요 ^^
LowLevelGagman
06/06/26 19:55
수정 아이콘
위에서 11번째줄, 에라이~!! 하는 부분이 참 재미있네요.
하.하.하.
06/06/26 19:59
수정 아이콘
-_-이원통채뭔내용인지모르겠는데요;;
타마마임팩트
06/06/26 20:03
수정 아이콘
-_-이원통채뭔내용인지모르겠는데요;;(2)
Endless Rain
06/06/26 20:04
수정 아이콘
누구에게나혼란이오게끔한다는게 추게감이라고하니까...........
괜히화풀이하신듯한데요
라이크
06/06/26 20:04
수정 아이콘
이건 뭐 재미도 없고..내용도 없고..
아르테미스
06/06/26 20:06
수정 아이콘
이글 자체가 그동안 쓰신 글, 그 자체인거 같은데요?
Bright-Nova
06/06/26 20:10
수정 아이콘
어느 게시판에도 포함하기 힘든 글을 쓰려고 했는데
친구가 추게감이라고 해서 포기했다
대충 이런 내용 같군요

그리고 전 탐리'스님'에서 웃었습니다만
Bright-Nova
06/06/26 20:12
수정 아이콘
뭔가 글이 폭풍스럽긴 합니다 -_-;
06/06/26 20:20
수정 아이콘
-_-이원통채뭔내용인지모르겠는데요;;(3)
밀가리
06/06/26 20:24
수정 아이콘
삭게로 갈꺼같네요.
IntiFadA
06/06/26 20:27
수정 아이콘
전 재미있는데요... 반응들이...-_-;
[couple]-bada
06/06/26 20:30
수정 아이콘
웃어야 될 부분은 "만약 운영진분들 중 유명한 스님이신 탐리스님의 경우" 이 부분입니다. 완벽 액기스입니다. 솔직히 전 저대목에서 웃었습니다 -_-;
06/06/26 20:30
수정 아이콘
뭔말이신지 도통 이해가 안가서.. 제가 언어능력이 딸린건가요?
달려라투신아~
06/06/26 20:44
수정 아이콘
음.. 우선 심각히 고민해 봤습니다. 글쓴이의 의도와 그 함축적인 내용은 무엇인지 또한 이 글을 유게에 올린 글쓴이의 생각과 무엇을 갈망하고 쓴 글인지 말이죠.. 결론은 .. 이게뭐야-_-;; 였습니다.
열심히 유머를 찾으며 끝까지 읽고 한번 더 읽어본 사람
와리옹
06/06/26 20:48
수정 아이콘
이글이 무슨말을 하는지 모르신다는분들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장난치시는건가요 아님진짜??
설탕가루인형
06/06/26 21:09
수정 아이콘
전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요~
글을 읽으면서 한글에 있는 그 글은 없겠거니..싶었고 역시나 없었지만 재미있는 발상이었습니다~
사상최악
06/06/26 21:11
수정 아이콘
자작유머 좋아요.^^

아, "즐거움과 웃음을 주면서 무엇인가 심각한 주제를 이야기하며 그와 동시에 워크관한 이야기도 하고 축구도 하며 타인의 생각 또한 물어보는 그런 글"이 보고싶네요.
★─〃라헤ⓘ
06/06/26 21:19
수정 아이콘
저도 웃으면서 봤는데..
06/06/26 21:24
수정 아이콘
무슨소리신지;
카르디아
06/06/26 21:28
수정 아이콘
결국.. 질게로 ~
06/06/26 21:36
수정 아이콘
저도 웃으면서 봤는데..크크 탐리 스님...새로운 별명이 생겼군요.
만약 기독교라면 낭패..-_-;;
홍진호 파이팅
06/06/26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재밌게 읽었는데^^ 리플이 30개나 달려있어서
역시 다들 재밌어 하는군 했는데 반응이 의외네요^^
우하하 저는 이분이 정말 코드네임 키라 작전 수행하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너무 웃긴데..ㅜ_ㅜ
추게로~~~!!(응?)
폴로매니아
06/06/26 22:15
수정 아이콘
음 일단 재미가없네요
낭만덩어리
06/06/26 22:26
수정 아이콘
전체 글 분위기에 위트가 가득한걸요.
"추게감이야 " 이 얼마나 유쾌한 유머인지...
06/06/26 22:40
수정 아이콘
저는 꽤 아기자기한게 재미있게 봤는데요... 글쓴분의 심리상태가 잘 나타난듯한~^^
06/06/26 22:51
수정 아이콘
혼합 짬뽕 글은 자게로 갈 겁니다. 내용이 충실하다면요, PGR 운영진분들으 글을 옮기는 권한에 대해 서로간에 관대하신 것 같습니다. 말은 좋게 했지만 그다지 참견하시는 것은 아닌 것 같아요. 만약 어떤 분이 자게로 옮겼고 자게에 어울리기만 한다면 다른 게시판으로 갈 만한 성향의 글이라도 자게에 그냥 두실 겁니다. 말씀드리지만 자게에도 워크 관련 글은 있고 질문 글 비슷한 것들도 있으며 축구 이야기도 있습니다. 무조건 어딘가로 옮겨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추측한대로 운영진 분들이 한번 옮기고 끝내버린 이후 너무 길어 관심조차 없어진다면 안습글이 되는거죠. 진지하게 답글 다는 것도 재밌을 것 같아 까닭없이 진지해져 봤습니다. 하하하.
고지를향하여
06/06/26 22:52
수정 아이콘
해석개그인가요.
흠 이 작가의 "운영자가 어디로 이동시켜야할지 모르는 엄청난 글을 써 버리겠다!" 라는 노력하에 글 하나가 탄생했는데 ( 운영자 님들이 각 게시판 목적에 맞지 않은 글을 이동시키는건 잘 아시죠.. ) 친구한테 시험 삼아 보여줬더니, "추게감이네" 이란 대답으로 (Ace 게시판, 추천게시판으로 이동시키면 되는구나... 허탈 ) 이런 개그를 구사하시네요 첨에 이해하면서 읽을때는 재미있었는데-_- 마지막에 허탈에서 그 추게감이야 라고 했던 친구 괴롭힌 사진이나 올릴까 하다가 결과적으로 탐리 스님으로 마무리 짓네요.
멀티계의 천재
06/06/26 22:55
수정 아이콘
음 답이 없어요....
탐리스님으로 가야해요????
06/06/26 23:06
수정 아이콘
간만에 껄껄, 기발한 발상의 유머,, 재미있는데요. 아무래도 이분과 유머코드가 맞는듯?? 하하,,
사라만다
06/06/26 23:15
수정 아이콘
난독증환자 (T_T)
FreeRider
06/06/26 23:31
수정 아이콘
추게로를 외칩니다..
마지막이 아닌 중간에 반전이 있는게 놀랍네요..
06/06/27 00:06
수정 아이콘
뭐...그럭저럭 재미있는데...ㅡ''ㅡ;;;
혹시 재미있다고 느낀건 저와 동년배인 분들 아닐까 싶다는.
TicTacToe
06/06/27 00:12
수정 아이콘
-_-이원통채뭔내용인지모르겠는데요;;(4)
예아나무
06/06/27 00:49
수정 아이콘
우와~ 새로운 유머 코드인가요? 재미있네요. 고지를향하여님이 정확하게 집어주셨네요.
할수있어님// 댓글 대부분의 내용이 이해 할 수 업ㅂ어 라는 반응이라 매우 난감하실듯... 하지만 매우 재밌었어요!
06/06/27 01:13
수정 아이콘
만화에서 나오는 미친박사(죄송...)가 연상이 되더라는 흐흐흐흫
적 울린 네마리
06/06/27 01:24
수정 아이콘
너무 길어 일단 내려서 댓글보고... 시큰둥한 마음에 다시 읽어보니~
뭔가 복잡하면서도 빠른 전개에 주변인과 본인의 적절한 심리묘사에 긴장감마저...

한마디로 이원통채뭔내용인지모르겠는데요..(5)
아뵤^o^
06/06/27 02:32
수정 아이콘
재미있음 크크큭
PsychoBox
06/06/27 02:48
수정 아이콘
아; 무지 웃었습니다 ^^; 으하하하
06/06/27 03:04
수정 아이콘
대박 재밌는 걸요 ^^
빠른 전개와 전체적으로 위트가 넘친다는데 한표!
Katase Ryo
06/06/27 03:10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꽉찬 구성인데요... 한편의 시트콤을 보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두툼이
06/06/27 09:02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 재밌습니다.
06/06/27 09:10
수정 아이콘
'추게감이야' 한마디에 키라프로젝트가 좌절됐다는게 요점? ;;
Eye of Beholder
06/06/27 09:15
수정 아이콘
최근 본 글중에서 제일 독창적이고 재밌는 글이네요. 근데 전반부랑 후반부가 다소 따로 노는것 같긴 합니다.
언제나
06/06/27 09:26
수정 아이콘
추게로 보냅시다~~~

아참, 추게로 보내면 안되는 글이지....

그래도 추게로~~
에헤라디야
06/06/27 10:40
수정 아이콘
재미없을 거 같아서 무작정 맨 아래로 내렸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읽어봤더니 아~주 재미있었습니다. 친구와의 정을 과감히 버리고 사진을 올렸다면 어떻게 되었을지...
06/06/27 13:00
수정 아이콘
재밋네요!!! 후후 결국 유게에 올리신것이군요.
06/06/27 13:04
수정 아이콘
상황이..크크.. 완전 시트콤이네요 ^^
라캄파넬라
06/06/27 17:32
수정 아이콘
적절한 반전 재미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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