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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4 19:05
사실상 이루카가 없었으면 나루토가 그렇게 성장할 수 없었겠죠.. 근데 이루카가 확실히 좀 멘토이면서 최후의 양심이긴 하죠.
16/05/24 19:09
이루카가 진짜 구세주나 다름없었죠
나중에 구미의 힘을 제어할 수 있을때 전쟁에 참여하기 위해 팔미의 인주력인 킬러비와 함께 빠져나갈때 이루카가 처음에 막다가 결국 물러나는데 그때 이루카와 손이 맞닿아서 마음을 읽은 킬러비가 이루카에게 찬사를 할 정도였고 오죽하면 나중에 쿠라마가 마음을 바꿀때 회상하는 인물 역시 이루카였으니깐요 진짜로 대단한건 이루카는 그 양친을 구미호에 의해 잃었다는 거죠.. 사실 그거떄문에 다른 마을 사람들과는 달리 나루토에 대해 딱히 나쁜 감정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안에 있는 구미호로 인한 트라우마때문에 나루토에게 다가가주지도 못했고 그런 자신을 질책하기도 했고요 모두가 저 괴물 구미호 자식 쯧쯧쯧 할때 유일하게 나뭇잎마을의 닌자 우즈마키 나루토라고 해주면서 개화시켰으니(..) 참 구세주 인정..
16/05/24 19:22
역시 핏줄이 안돼면 라인이라도 잘 타야합니다.
그런데 나루토 몸에 구미가 들어있어서 사람들이 피하는건 그렇다고 치고 (이것도 숨겼을 것 같기도 한데.. 그럼 왜 저러는건지.. 그냥 고아라서?) 나루토 아빠가 호카게 였던걸 사람들은 모르나요? (나루토도 모르나요?) 기억이 잘 안나네요 흐흐 좀 너무 하다 싶은데... 저때는 존재하지 않았던 설정인지.. 극적인 효과를 위해 작가가 의도적으로 숨긴건지..
16/05/24 19:37
나루토가 태어나던날 구미를 나루토에게 봉인하고 아빠엄마가 죽어버려서 마을사람들이 나루토가 4대의 아들인걸 몰랐죠. 이에 대해 3대 호카게는 함구령을 내렸구요.
사실, 나루토 탄생 이후 극이 시작되는 시점까지 어떻게 성장한건지도 설명이 없긴 합니다. 만약 제가 3대 호카게라면, 인주력 보호차원에서도 나루토를 끼고 살았을껀데(보호자도 붙이고요) 그런 설정도 따로 나오지 않았지요.
16/05/24 19:48
그럼 나루토도 아빠가 호카게인걸 몰랐고
나중에 예토전생되어서야 아는건가요? 확실히 나루토 어렸을때는 부모가 거의 언급 안되고 수련 후에 좀 큰다음에 그랬던 것 같기도 하고...
16/05/24 20:34
진짜 저런 성품인데 실력은 얼마나 안습인지
전투에서 활약하는걸...활약했나?;; 진짜 본 기억 이없을정도... 나중에 에필로그 쯤 보면 은퇴한거같은 느낌인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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