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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21 12:16:07
Name SKY92
출처 유튜브, NBA 매니아
Subject [스포츠] 앨런 아이버슨과 LA 레이커스의 사투


정말 유명한 01년 NBA 파이널 1차전이죠.... 아이버슨의 필라델피아는 동부에서 토론토,밀워키랑 대혈투 펼쳐가며 만신창이가 되어서 파이널에 진출했는데 레이커스는 서부 플옵을 11전 전승으로 뚫고 파이널에서 여유있게 기다리던 상황... (당시 플옵 1라운드는 5전 3선승제) 같은 컨디션으로 붙어도 힘든판에 저런 악조건까지 겹쳤으니;; 결국 파이널은 레이커스가 4:1로 우승했지만 1승따낸 필라델피아의 투혼이 주목받았던.. 저 파이널이 21세기 느바 파이널중 시청률 1위였다고 하네요.

8분 38초는 아이버슨의 상징적 장면중 하나 크크 참고로 그 장면의 피해자는 현재 클리블랜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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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1 12:35
수정 아이콘
이거보고 느바에서 아이버슨 팬되버렸었죠
심판 판정도 LA에 좀 유리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마나나나
16/05/21 12:41
수정 아이콘
딱 1경기 그나마 시리즈는 깨진
그런데도 답사마의 평가를 한단계는 높인 전설의 레전드
16/05/21 12:48
수정 아이콘
LA의 수비가 엄청나보이네요. 거기다 골밑은 샤킬오닐이라..
잡학사전
16/05/21 12:59
수정 아이콘
필라델피아에도 다시 봄이 올까요..? ㅠㅠ
레이커스는 그래도 머지않은 희망이 보이는데..
코비 브라이언트
16/05/21 14:33
수정 아이콘
필리가 16드래프트 1픽을 먹었으니. 누굴 뽑느냐가 관건이겠네요.
아마 시몬스를 뽑을 것 같은데, 교통정리가 필요해 보이긴 합니다.
하늘하늘
16/05/21 13:10
수정 아이콘
저 당시 아이버슨의 위력이 엄청났죠.
아무도 막을수 없을정도의 포스를 뿜었었고 1차전에서도 여지없었어요.

근데 2차전에 아이버슨과 똑같은 머리스타일을 하고 키도 비슷한 선수가 전담마크맨으로 등장하는데....
그분이 지금 클리블랜드 감독인 타이론 루. 당시엔 무지 얄미웠는데 지금은 뭐 덤덤하네요. 현 클블감독도 역대급으로 하고 있죠
flawless
16/05/21 13:48
수정 아이콘
당시 필라델피아는 아이버슨의, 아이버슨을 위한 팀이었죠.

1경기를 이기고 정말, 진짜 이거 만화같은 일이 벌어지나 했었지만 현실은 냉혹했습니다.

밀워키와 동부파이널 할때 밀워키 수비가 정말 더티하게 아이버슨을 공략했죠. 보다가 밀워키한테 빡칠 정도...
일체유심조
16/05/21 15:14
수정 아이콘
농구는 심장으로 한다는게 무엇인지 보여준 경기죠.
16/05/22 02:15
수정 아이콘
와 수비가 정말 엄청 타이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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