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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5 17:38
생공은 좀 거리가 있지만 수학-통계-응통은 밀접하죠. 학부때 생공하면서 통계에 흥미가 생겨 석사때부터 그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 같아 보이네요.
16/05/15 19:51
- 취직이 안되는 분야만 골라 연구했거나
- 학위는 땄지만 수준에 못미치는 역량/사회성을 갖고 있어서 취직이 잘 안됐거나 - 그냥 조직생활 자체가 자기 적성에 안맞았거나 - 박사학위까지 따고 봤는데 학생 가르치는게 자기 적성에 잘 맞아 재밌어서 하게 되었거나. 중 하나일거 같네요.
16/05/15 23:18
자기 전공보다 영어 가르치는게 재미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굳이 실드를 치자면....)
주변에 박사까지 따시고 나서 "박사까지 해봤는데 아무래도 이건 나한테 안맞는거 같아" 하시며 르 꼬르동 블루에 입학하신 분도 봤습니다 .......;
16/05/15 23:02
이분 개인적으로 수업들어본적 있는데 저 강사는 잠깐 하는 거였을거에요 . 실제 대학교 시간강사도 하고 그러더군요... 통계학 강의 들었습니다
교수임용이 안되서 방황하는 느낌.. 사람이 특이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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