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5/14 17:52:17
Name 좋아요
File #1 253458705g.jpg (44.6 KB), Download : 39
출처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521/read?bbsId=G003&itemId=277&articleId=2069030
Subject [기타] 흔한 열도의 도서내용



목     차

들어가는 말
인구의 43퍼센트가 빈공층인 사회
베이비붐 세대가 하류화했다
계층이 불명확한 시대
뚜렷한 소비 구조의 변화
경차와 중고차, 아니면 고가의 외제차만 팔린다

제1장 계층 격차의 현실- 가진 자는 더 부유해지고 끼리끼리 뭉친다
계층의 분기점은 연소득 4백만 엔과 1천만 엔
끼리끼리 결혼
상위 9퍼센트가 전체 금융자산 59퍼센트를 보유한다
부동산 소유 여부가 격차를 만든다
계층 상승에는 시간과 돈이 필요하다
'대학 빈곤'의 중가
비정규직과 싱글맘의 하류화
연소득이 결혼에 미치는 영향
이혼이나 사별한 노인의 하류화

제2장 격차 고정의 현실- 내려가기는 쉽지만 올라가기는 어렵다
빈곤층의 70퍼센트는 계속 빈곤층이다
배우자가 없는 비정규직 남성의 84퍼센트는 10년 전 계층 그대로다
공무원은 상류층이 늘었다
좀처럼 늘어나지 않는 소득
저축할 수 없는 사회
가난한 사람은 이사하지 못한다

제3장 직업별 분석- 공무원이 상류층을 구성하는 신봉건사회
공무원은 '벼슬'인가?
공무원은 하류화하지 않는다
연공서열 덕분에 연소득도 저축도 많은 공무원
결혼도 주택 구입도 쉬운 공무원
소비를 그대로 유지하며 여행을 즐기는 공무원

제4장 정치와 정책- 경제적 격차는 정치 성향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누가 어떤 정당에 투표하는가?
20~34세 상류층은 자민당에 투표한다?
학생의 44퍼센트가 보수정당에 투표했다는 놀라운 결과
비정규직이라도 연령에 따라 지지 정당이 다르다
연소득 1천만 엔 이상은 보수정당, 1백만 엔은 무투표
30대의 자녀 없는 부부가 보수정당에 투표한다
20~34세의 부부 가구는 보수정당에 투표한다
예금, 교육, 건강의 격차
고용 격차 확대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은 누구인가?
젊은이들 사이에 확대되는 건강과 체력의 격차
사별이나 이혼한 사람들이 격차 확대를 절실히 느낀다
제2차 베이비붐 세대의 격차 의식
육아기 여성의 사회 활동에 대한 생각
여성이 마음껏 활약하는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보수주의자는 외국인을 싫어한다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의식 차이

제5장 미디어- 인터넷이 정치를 '보수화'했다
빈곤층은 이제 TV를 보지 않는다
젊은 세대는 인터넷으로 뉴스를 본다
인터넷 선거는 진보 세력에 유리한가?
보수 정당은 인터넷 미디어에 강하다
빈곤층 젊은이의 65퍼센트가 신문을 읽지 않는다
SNS는 '보수'의 텃밭

제6장 소비 의식- 빈곤층은 여력이 없고 상류층은 갖고 싶은 것이 없다
30-40대 빈곤층의 버거운 생활
상류층은 돈은 있지만 원하는 것이 없다
웨지우드 그릇을 버리는 시대가 온다
여유가 없으면 외출 대신 스마트폰
지역 문화를 즐기는 여행
의류구입비와 식료품비까지 줄이는 빈곤층
양복을 사지 않는 현대인들
점심 식비는 4백 엔
공무원은 의류비와 식비 모두 풍족하다
자동차를 타지 않는 젊은이들
리노베이션 주택에 대한 높은 관심
지방 이주에 대한 관심 증가

제7장 공동체와 소통- 젊은 세대는 소통 지향성·문화적 잡식성, 노인은 UBRC에 주목
SNS가 소통의 기본이 된 시대
50명씩 1천 곳에 모이는 시대
SNS와 소통 지향성
SNS 이용자는 문화적 잡식주의자
노인층의 뜨거운 학구열
주목받는 UBRC(대학 연계형 고령자 주거단지)
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UBRC의 실현

제8장 미래를 생각하다- 거품경제 시대를 그리워하는 사람들
2.5퍼센트만이 '미래가 밝다'고 예상한다
무사태평한 주부
80퍼센트가 다음 세대는 힘들어질 것으로 예측한다
거품경제 시대에 대한 향수
누가 거품경제 시대를 그리워 하는가
배우자가 없는 비정규직과 무직은 에도 시대로 가고 싶어 한다
밝은 봉건사회를 꿈꾸고 있는가?

나오는 말

-==-----

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매지산
16/05/14 17:55
수정 아이콘
어....?
tannenbaum
16/05/14 17: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얼추 들어 맞는데 공무원 상류층이 증가한다는 건 좀 안맞는 듯...
공무원 연봉 적고 그나마 연금이 괜찮은 편이었지만 이젠 그것도 옛말이고.... 일부 고위직 공무원이라면 모르겠지만 대부분 공무원들에겐 해당이 없지 싶어요.
1천만엔 연봉 커트라인대로 한국에서 1억원 이상 받는 공무원이 얼마나 되느냐 or 얼마나 달성 가능하는가를 생각하면 답 나오죠.
16/05/14 18:04
수정 아이콘
비리로 번다는 의미가 아닐지
tannenbaum
16/05/14 18:08
수정 아이콘
아하!!!!!
무무무무무무
16/05/14 18:52
수정 아이콘
공무원 봉급으로 부자되는 사스가 갓본....
16/05/14 19:18
수정 아이콘
공무원은 정년이 보장된다는 점에서 9급도 선망의 직종이되고 있으니 다르지만 비슷할지도 몰라요.
품아키
16/05/14 20:07
수정 아이콘
상류층이라기보다는 하류화되지 않는게 무시무시한 장점이지요...
쭈꾸미
16/05/14 21:40
수정 아이콘
헬조선에서 수저를 치워버리면 공무원보다 좋은 직업도 많지 않죠.
16/05/14 18:14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완전 헬조선인데?!
무무무무무무
16/05/14 18:51
수정 아이콘
요새 일본에선 이런 류의 책이 대유행인 거 같더군요.
담배피는씨
16/05/14 19:14
수정 아이콘
그럼 한국도 조금 있으면 유행 타겠군요...
16/05/14 19:17
수정 아이콘
한국은 일본과 5~6년 텀을 두고 따라가니 2020년이 넘어가면 우리나라도 저런 책들이 쏟아져 나오겠네요.
쭈꾸미
16/05/14 21:45
수정 아이콘
이런 류의 책은 10년인가 11년 전에도 나왔었죠.

내년 대선 이후 정치적으로 안바뀌면 죽창을 드는게 답일듯.
바카스
16/05/14 21:49
수정 아이콘
음 대략 한화 연봉 4400이면 중산층 1억1천이면 상류층이라는 말이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94425 [기타] 1호선 냄새가 구린 이유 [13] Camellia.S13767 16/10/22 13767
294340 [유머] 대형화재현장에서 인명구조 후 시신수습한 119구조대원 [47] 바스커빌11572 16/10/21 11572
293142 [기타] 신문물? [7] 좋아요7177 16/10/04 7177
293094 [게임] 개천절.jpg [9] 차오루9466 16/10/03 9466
291943 [스포츠] 레전드 경우의 수.jpg [17] BessaR3a11329 16/09/17 11329
291740 [스포츠] 사비와 호날두의 팩트 논쟁 [83] swear11761 16/09/15 11761
291546 [방송] 주말이면 고민되던 선택의 순간 [16] swear9029 16/09/13 9029
290534 [유머] 한국 시 최종보스의 패기.TXT [40] 비타에듀14316 16/09/05 14316
288832 [기타] 엿먹어라의 유래와 무즙사건 [3] 쎌라비7867 16/08/21 7867
286691 [유머] 최근 조중동 신문 1면을 싹쓸이한 연예인 [21] 우미관9693 16/08/05 9693
285969 [기타] 어느 신문의 오늘 1면 [32] 토다기8426 16/07/30 8426
285315 [텍스트] 여름에는 괴담이죠 [13] 메롱약오르징까꿍8234 16/07/25 8234
285207 [유머] 신문물에 감탄한 아기 [9] 짱구8217 16/07/25 8217
284520 [유머] 정치 여론 조사 초창기 일어난 사건 중 하나 [8] blackroc6629 16/07/20 6629
283811 [스포츠] 상남자 만치니 [1] Igor.G.Ne5482 16/07/15 5482
283653 [기타] 오늘자 GM2 #66 (후방주의) [27] 빠독이9377 16/07/14 9377
283308 [스포츠] 오늘자 까탈루냐 신문 [17] 에버그린8705 16/07/11 8705
281817 [스포츠] 오늘자 임창용 복귀 기사.jpg [67] Sandman10348 16/07/01 10348
281445 [연예인] [I.O.I] 오늘부터 은행광고 시작! [20] 토다기8126 16/06/28 8126
276415 [기타] 19년 전 신문 한 장에 같이 올라가 있던 두 사람의 현재가 유머... [9] Igor.G.Ne10880 16/05/19 10880
276002 [기타] 곡성의 천우희 역할, 처음에는 포미닛 현아 생각했다. [25] 짱짱걸제시카7990 16/05/16 7990
275739 [기타] 흔한 열도의 도서내용 [14] 좋아요10050 16/05/14 10050
274431 [연예인] 손승연이 바둑 1단 이였군요.jpg [8] 살인자들의섬9531 16/05/05 953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