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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6 02:07
월드컵 직후부터 그 '형제의 우호관계' 를 이용해서
터키에서 한국인에 의한 사기행각이 기승을 부린 덕에 요즘은 터키 분들의 우호적인 것들이 조금은 줄었다고들 합니다. :( 정말 대단해요 우리나라..
06/06/16 03:06
yellinoe님// 그건 아는듯해요;; 고구려 멸망당하고 고구려 백제 신라 인들이 섞인지 1400년정도 지났는데 -ㅁ-;;
그리고 저것은 민족과 민족으로 보지말고 국가와국가의 형제로 보는게 낳을꺼 같습니다. 뭐 지금같이 옆집나라들도 못믿는판상황에 좀 멀더라도 믿을수있는 우방국이 있다면 더 할나위없이 기쁜거지요~
06/06/16 03:09
그래서 이을룡선수가 터키진출할때 환영을 받았었군요..
이을룡선수 터키갔을때 화면보면 목마태우고 난리도 아니었는걸 보면서 단순히 2002년 월드컵때 우리나라가 보여준 우호적인 모습에 대한 답례라고 보기엔 좀 과하다고 생각했었는데..
06/06/16 03:43
이 글...유명하지요ㅎ^-^
근데 돌궐은 그리도 왕따 민족이었던가요..단순히 우방국만이라는 이유로 교과서에 자세히 싫을 수 있을까 싶은데요..뭔가 비하인드 스토리+_+!!가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그려~_~
06/06/16 12:57
모 사이트에 터키여행기가 연재되고 있는데 아직도 터키사람들은 한국사람들을 정말 사랑하고 형제의 국가로 생각하는듯 하더군요. 글쓴이의 오바도 약간 포함되어 있지만요..^^
06/06/16 15:07
당시 돌궐인들은 동양인이었는데 서방으로 가서 그쪽 아리아계민족들과 혼혈이 된거죠. 그래서 지금은 유럽인과 생김새가 더 비슷하답니다.
06/06/16 23:19
돌궐은 당시 초원을 지배하던 강력한 제국이었습니다. 칭기즈칸의 몽골 제국에 비견되는 세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그러다가 빌케칸 사후 위구르에게 무너지고 중앙 아시아쪽으로 정착하면서 투르크로 바뀌었지요. 그러다가 십자군 전쟁때 유럽과 싸웠던 셀주크 투르크를 건국하고 나중에 다시 오스만 투르크를 세워서 터키인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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