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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15 17:45
그들이 극우라고 봤을때 우리 사회의 극좌는 과연 후세가 어떤 평가를 내릴까요?
대한민국의 뿌리를 부정하고 전직 대통령과 정권을 모두 부정하는 극좌 세력도 있지 않습니까. 누가 옳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니.. 조금 더 자세히 얘기하면 양비론 입장입니다만 전..
06/06/15 17:46
다른 건 몰라도...박대표 피습의 배후가 열린우리당이라...웃음밖에 안나오네요. 선거 앞두고 그런 짓을 하는 거 자체가 자살행위인데...열린우리당 사람들이 너무 바보로 몰고가는 거 같네요. 참 저 아저씨 머리가 그렇게 안돌아가는지..쯔쯔쯔
06/06/15 17:51
한나라당에서도 조갑제-지만원 등을 무시 못하죠.
주 지지층들의 결집 원인의 사상적 기초를 대주는 사람들이니.. 정말 우스운 게 지만원은 90년대 중반까진 DJ의 열렬한 추종자였다는 군요 -_-;
06/06/15 18:06
언제까지 빨갱이 딱지가 통할까요?
저들 논리라면 김대중 전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둘 다 빨갱인데 우리나라가 공산화 됬나요? 서슬퍼런 국보법이 진짜 빨갱이를 얼마나 잡아들였을까요? 다 무고한 사람들 빨갱이라고 뒤집어 씌어서 만들어 낸거 아닙니까? 다 저네들 정권을 오래 유지시키기위한 쇼였습니다. 지금은 그 정권이 넘어가니 아쉬워서 분풀이 하는거 아닙니까?
06/06/15 18:37
올해 대학에 갓 입학한 신입생입니다만... 왜 많은 대학생들이 소위말하는 우파보다 좌파를 선호했는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06/06/15 19:17
짱보노//
전혀 이상한게 아니죠.. 저는 어리버리하다가 대학교 갓들어왔을때 좌파쪽이 솔깃했는데.. 복학하고나니 좌파가 싫어지더군요..
06/06/15 21:23
좌파는 국가와 분배에 중점을 두는 것이고 우파는 시장과 성장에 중점을 두는 것이죠. 둘 다 균형을 맞춰야하는 건데 왜 그렇게 한쪽으로 치우치려 하는 건지...
06/06/15 23:02
노무현정권이 좌파라는 건 지나가는 소도 웃을 이야기입니다. 대학에 있는 교양강의 조금만 들으셔도 아실 겁니다. 한나라나 열우나 우파쪽이고 분배와 성장에 대한 입장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그리고 갑제할배나 만원이는 보수가 아닙니다. 그냥 정신분열증을 가진 수구꼴통이죠. 그런데 왜 옥여사는 저기 가서 분위기 좋은 한나라 표를 떨어뜨리는지...
06/06/16 00:15
저런 짓 하는 것은 저분들께서 그토록 좋아라하는 국가보안법에 위반되지 않으려나요? 정권 타도를 외치는게 말이죠...
그리고.. 전직 정권 중에 몇 개는 반역행위로 세워진 만큼 부정당할만 하긴 하다고 생각합니다만..
06/06/16 00:17
우리나라는 열린우리당이 좌파로 보일만큼 극우적이라는 얘기가 되겠죠.
그건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소수민족 및 소수집단에 대한 차별, 외국인에 대한 인식, 타인에 대한 판단 등등의 면에서 상당히 극우적인 것 같습니다.
06/06/16 23:31
우리나라는 좌익이 없고 꼴통과 운동권, 우익이 있을 뿐입니다.
우리나라 운동권 보면 좌익이라기 보다는 그냥 우리 좀 잘먹고 잘살게 해주쇼인 -_-;; 이념 같은거 없죠...월급 잘주고 휴가 잘주고 고용 잘해주고..그러면 그냥 이념 같은거 버리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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