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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28 21:34:34
Name 좋아요
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걸그룹 노래 몇개 모음
소녀시대 - 러브앤걸스

작년에 파티와 라이언하트(유띵크 같은건 원래 없었다고 생각합시다)가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Oh! 이후 자체선정 최고의 소녀시대 노래.
국내 활동을 이걸로 안한게 아쉬울 뿐입니다.






시크릿 - 유후

포이즌 말아먹고 힘빡주고 나온 노래인데... '그 발언' 때문에 말아먹은 비운의 노래. 노래는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애프터스쿨 - 뱅!

노오오오오력을 하면 우주가 기운을 모아서 도아준다는 소리의 가장 강력한 반례. 소녀시대까지 포함해 21세기에
존재한 어느 걸그룹의 활동에  뒤지지 않을정도로 노오오오오오력을 했지만 천안함 한방으로 바이바이...-_-) 



티아라&초신성 - TTL

초기 티아라 노래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명곡



다비치 - 핫스터프

그 욕을 욕을 하면서 본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건진 몇 안되는 물건. 마 이 노래랑  문채원 미모 아니였으면 아무리 군인이었어도 드라마 안봤엄 마.



레인보우 - 키스

아마 연예인들 직캠이나 TV에서 언뜻 이 노래 몇번 들어보신적 있을겁니다. 레인보우 행사 레파토리 중 하나



투애니원 - 인더클럽

투애니원이라는 팀을 알게 된거야 당연히 파이어지만 와지의 실력파드립에 '넘어가게' 한 노래는 이 노래.
근래 어느 잘나가는 걸그룹이라고 해도 뽑아내기 힘든 노래라고 봅니다.



에이핑크 - 유유

청순일직선인 장난꾸러기들-을 표현하기에 적합한 에이핑크의 아이덴티티



걸스데이 - 한번만 안아줘

중소회사인 드림티의 선구적인 시도가 돋보이는 노래-인데 별로 잘되지는 못했죠-_-a. 갠적으로 혜리가 본격적으로 예뻐지기 시작한 시기라고 봅니다.



카라 - 락유

희열이형이 인정한 초기 카라의 갓-명곡. 라큐빡세하면서 점프하던 니콜은 전설이었슴다.




달샤벳 - 슈파두바디바

이 노래 나왔을 때 수식어가 걸그룹 막내였는데 이름 글케 지은게 평생 발목이 잡힐 줄 알았으면 굳이 달샤벳이라는 이름에 연연하지 않으려나-_-a





나인뮤지스 - 티켓

묘하게 뽕끼 있는게 좋았던 노래. 지금 나뮤가 이정도급 노래 받으면 그때 성적 정도로는 안끝날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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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마음
16/04/28 21:42
수정 아이콘
TTL은 Listen.2가 기가막히게 빠졌었죠...요즘도 생각나면 듣습니다
다크슈나이더
16/04/28 21:42
수정 아이콘
그나마 애프터스쿨의 뱅 같은 경우 플레디스걸즈가 플듀101에서 선보인거랑 세븐틴이 리메이크 한거 때문에 유툽 최근까지 반응이 좀 있더군요..(게다가 여기 출연하는 꼬마아이가 박시연...)
초보저그
16/04/28 21:45
수정 아이콘
가끔씩 인터넷에서 레인보우 - kiss를 들을 때마다 이미지 맞고 웬만한 인지도 있는 걸그룹이 불렀으면 충분히 1위할 수 있는 노래라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어쿠스틱 버젼이 더 좋다는 건 함정.
비상의꿈
16/04/28 21:47
수정 아이콘
럽앤걸스는 진짜 아깝죠 흐흐
16/04/28 21:47
수정 아이콘
뱅 무대 처음 본 순간 제목대로 애프터스쿨 이제 빵 떴구나 확신했는데, 곧장 천안함 사건으로 음방 올스톱될 때의 아픈 기억이란...
러브앤걸스와 락유도 갓곡이었습니다.
다크슈나이더
16/04/28 21:4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저 드럼퍼포먼스가 화려해서 화제도 됐지만..저것때문에 회사가 드럽게 욕먹었죠...
저거 연습만 몇개월...........하아..........퍼포먼스도 좋긴한데...쓸데없는데 목숨 걸어서 앨범 발매 텀만 쓸데없이 너무 늘어지게 만든 문제도...
daffodil
16/04/28 21:52
수정 아이콘
다 좋네요. 특히 나인뮤지스 티켓은 음악하며 퍼포먼스하며 의상하며 거의 이박사급 뽕기가 넘쳐 흐르는 명곡이네요.
16/04/28 21:55
수정 아이콘
나뮤는 노래 참 좋은데 이상하게 일이 꼬여서 못뜨는 그룹이었다가, 멤버 구성이나 인지도 문제나 여덕몰이 기반 획득 등 많은 부분에서 안정을 이루어내고 이젠 뭐 노래만 늘 나오던 퀄리티면 되겠다 싶던 시점(그러니까 작년 여름)부터 타이틀곡이 뭔가 이상해졌죠. 미스테리에요.
다크슈나이더
16/04/28 21:58
수정 아이콘
이젠 정말 뜨기 어려워져서.... 노랠 잘 뽑아도...ㅡㅡ;;나달렌이라는 낙인이 찍혀버린 이상...
마이어소티스
16/04/28 22:1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잠은안오고배는고프고 가 정말... 용감한형제가 왜 그런 실험적인 곡을 준건지 모르겠어요. 용형한테 처음 받은 곡이었는데 신규 거래처면 신경좀 써줘야 하는거 아닌지ㅠㅠ 심지어 기존에 계속 곡받던 작곡가가 준 수록곡이 훨씬 좋았... 용형 곡이라 어쩔수없이 타이틀로 박고 간건가 싶기도 한데 상대는 스타제국이라 모르겠네요.
16/04/28 22:24
수정 아이콘
LOST 앨범이 나오던 그 즈음부터 지금 이 시점까지 스제가 하는 짓거리 중에 딱히 이해가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이제는 심정적으로 마인 때려쳤으니까 저는 괜찮습니다만.. 아쉽죠.
LiXiangfei
16/04/28 21:56
수정 아이콘
에핑 Secret Garden은 정말 에핑 역사에 있어서 두고두고 남을 명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시크릿가든 - 노노노 - 유유로 이어지는 뮤비 3단콤보도 엄청 잘나왔을 뿐 아니라 러블리데이, 난니가필요해 역시 역대 수록곡중 1,2위를 다툴 노래라고 생각하거든요.(덤으로 맴버들의 미모도.. 특히 다이어트를..)

이후 Pink Blossom 정도나 비벼볼까 타이틀곡의 완성도 - 수록곡과의 밸런스 - 뮤비의 3박자가 최고조로 올라간 앨범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아요
16/04/28 22:02
수정 아이콘
곱씹어 들으면 들을수록 시크릿가든 앨범은 희대의 원기옥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번 다시 그렇게 뽑아 내기도 힘들듯.
ll Apink ll
16/04/28 22:16
수정 아이콘
완전 공감합니다 크크크크
16/04/28 22:55
수정 아이콘
유유는 팬송으로는 진짜 역대급 퀄리티와 뮤비라고 생각합니다.

저만큼 에이핑크의 정체성과 캐릭터를 다 담아낸 노래와 뮤비가 없죠. 팬들이 봐왔던 모든걸 담아놓은 느낌이랄까
유스티스
16/04/28 22:03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인더클럽 듣네요. 감사합니다.
후천적파오후
16/04/28 22:20
수정 아이콘
레인보우 숨겨진명곡은 데뷔곡인 가십걸이 아닌가 마.. 그리생각합니다
스타나라
16/04/28 23:05
수정 아이콘
가십걸 받고 낫유어걸이요
슈바인슈타이거
16/04/28 23:06
수정 아이콘
작성자분 보고 렌보 노래있을꺼라 생각했는데 역시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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