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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4/19 12:31:03
Name burma
File #1 분란유저의전설.jpg (413.3 KB), Download : 33
출처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mlbtown&id=477677
Subject [스포츠] 야구커뮤니티 분란유저의 전설.JPG


5년전엔 이랬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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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갓
16/04/19 12:33
수정 아이콘
예언자는 어디서든 고난의 길을 걷게되는법 ㅠㅠ
The Variable
16/04/19 12:42
수정 아이콘
카산드라의 재림이네요
해달사랑
16/04/19 13:07
수정 아이콘
저 글쓴이는 진짜 유명한 멀티 분란유저.
공원소년
16/04/19 13:08
수정 아이콘
선지자의 고난 ㅠㅠ
다리기
16/04/19 13:10
수정 아이콘
박병호 터지고부터 지금에 와서는 결과적으로 댓글 단 사람들 다 야알못 만들었지만 당시엔 질 낮은 어그로 맞지 않나요...
진심으로 박병호를 거포 프랜차이즈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메이저에서 홈런 빵빵 칠 줄은 몰랐을 겁니돠악
애패는 엄마
16/04/19 13:1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멀티 분란유저로 어그로 끌려고 쓴건데 예언이 됨.
지나가다...
16/04/19 13:1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저때 분위기 때문에 내색은 못했지만 "아니 박병호를 왜 팔아!!" 하고 절규한 엘지팬 꽤 있을 겁니다.
카롱카롱
16/04/19 13:14
수정 아이콘
왜 팔아...라기보다는 아...나가면 분명히 터질텐데 라고 많이들 생각했을거에요. 김상현의 전례가 있어서...박병호...정의윤....나가면 다 mvp급...근데 어차피 데리고 있으면 잠실이라는 벽에 ㅜㅜ
지나가다...
16/04/19 13:36
수정 아이콘
김상현의 전례도 있지만, 파워 포텐 넘치는 고졸 1차 지명 유망주라 물고빠는 엘지팬이 많았거든요. 뭐, 이제 와서 이런 소리 해 봤자 뭐하겠습니까마는...
목화씨내놔
16/04/19 13:15
수정 아이콘
네네. 그래서 정의윤은 망해도 우리가 안고 죽어야한다고 생각했죠.
얼마전 결승 만리런 쳤다라고요. 우리 의윤이 ㅠㅠ
지나가다...
16/04/19 13:39
수정 아이콘
정의윤은 뭐, 2,000타석이 넘게 내보냈는데도 그 결과였으니 그냥 엘지에서는 안 될 운명이었던 것이죠.( '-')
올시즌 마치면 FA라고 하더라고요.
그림자명사수
16/04/19 13:13
수정 아이콘
중간에 댓글이 웃기네요
박병호가 3할 30홈런은 쳐야 이글이 살듯

어딜 30홈런 따위로...
예쁘면다누나야
16/04/19 13:36
수정 아이콘
그리고 52...
화려비나
16/04/19 13:13
수정 아이콘
프랜차이'져'잼
16/04/19 13:22
수정 아이콘
크크 여기도 성지가 있었네요
아리아스타크
16/04/19 13:2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성지글 보고또보고 옵니다 봐도봐도 리플들이 깨알같네요 크크
김첼시
16/04/19 13:32
수정 아이콘
리플달았던 본인들이 몇년후에 고해성사리플다는게 깨알같네요 크크
방과후티타임
16/04/19 13:57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과 비슷한 생각을 했지만 다행이야...리플을 달지않았어....
Grateful Days~
16/04/19 15:07
수정 아이콘
저도 댓글달았었군요. 반성합니다 ㅜㅜ
-안군-
16/04/19 13:19
수정 아이콘
탈쥐효과의 대표적인 예.jpg
곧미남
16/04/19 13:24
수정 아이콘
정말 역대급 트레이드가 되버린.. 야알못으로 솔직히 저때는 넥센이 미쳤네 그랬습니다 흑흑
花樣年華
16/04/19 13:31
수정 아이콘
김성현이 혼자 죽은 것도 아니고 박현준과 동반 폭사해버린 게 크리티컬이었죠...
LG 트레이드 최대의 흑역사가 아닌가 합니다...

지금 생각해도 저때 넥센 욕한 건 틀린 게 아니에요. 다만 박병호가 저렇게 터질줄 몰랐을뿐;;;
곧미남
16/04/19 13:35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터져도 너무 터졌죠 김성현이 지금 10승투수였어도.. 이 트레이드는 어쩔수 없는 진짜 트윈스팬 멘털 존경스럽다는
솔로11년차
16/04/19 13:53
수정 아이콘
박병호가 역대급으로 터진 것과 김성현이 그대로 퇴출당한 탓이 크죠. 미래를 위한 가치라는 면에서 김성현이 박병호보단 당첨가능성이 높아보이는 복권이었으니까요. 막상 바꿨더니 이미 번호 3개가 맞아서 5등복권은 확정됐고 번호 3개 더 기다려봐야했던 김성현은 그대로 복권이 찢어져버렸고, 박병호는 당첨금이 모여 당첨되면 대박인 복권이었지만 아직 긁어보지 않았다가, 긁었더니 1등 당첨이었죠. 트레이드 시점의 복권 가치만 따지면 김성현 쪽이 더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송신영과 심수창도 송신영쪽으로 기울었다보니, 트레이드 전체에 대한 평가도 당연히 기울었죠.
네이버후드
16/04/19 14:23
수정 아이콘
쓰레기같은 프런트의 짓이죠 주더라도 저렇게 받아서는 안되는걸 아 몰라 그냥 써 이런식으로 해버린 게다가 추가로 정의윤 박희수 트레이드도 듣보는 뭐야 하면서 짤라버린 놈들
아마도그리움
16/04/19 17:25
수정 아이콘
저 트레이드 있고 나서 기사 댓글에 'LG 손해' 라는 식으로 글썼다가 완전 매도 당했던 기억이 나네요...
LG 1,2군 경기 보면서 박병호 선수 터질거라 생각 하고 지켜보던 선수라 아쉬운 마음에 썼던 글이었는데...
물론 이정도까지 터질줄은 몰랐습니다 크크
16/04/19 18:27
수정 아이콘
김상현, 이용규, 박경수, 정의윤 등등 여러 탈쥐효과가 있었지만, 진짜 박병호는 그 효과를 메이저리그까지 갖고갈 정도로 크게 보고 있죠.
전 엘지 프런트가 정말 좋은 결정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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