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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12 01:39
공자가 마왕을 지키는 네개의 힘중 하나라고 봤는데 공자가 마왕의 목을 친다고 하니 스토리가 어캐될지 그냥 떡밥만 제공하고 마왕 vs 고산의 대결은 안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떡밥만 제공하고 덴마몸찾기쪽으로 진행할지도...
16/04/12 07:42
사망플래그 노리고 싸우는 멍청이들 크크크
제8우주 사기캐의 능력을 보고 있자니 우리 무혈사신 다이크는 어디서 뭘 하고 있으려나... 안쓰럽네요
16/04/12 09:50
요즘 덴마 재미가 없네요
일본 성장만화에서 흔히 느끼는 파워인플레 못잡아서 난잡해지는 걸 덴마에서 느낄 줄은.. 뭐 퀑끼리는 선빵싸움이다 라고 얼버무리면서 끝내긴 했는데;;
16/04/12 10:38
공자가 정말 사기캐네요. 지금까지 나왔던 퀑들의 쓸만한 기술은 다 쓰는군요. 롯이 겸손해질 수밖에.......
자음 경호대의 기역 니은 디귿 리을이 제자라고 해서 가야, 다니엘, 롯이 앞의 자음을 따서 과거의 자음 제자들인줄 알았는데 가야 이름도 모르는걸 보면 또 아닌것 같군요. 공자가 마왕을 죽일 운명이라고 하니, 아마도 악기(?)를 잘 다루는 엘의 능력에 반한 공자가 태왕을 치우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고산이 엘 행세를 하듯 엘은 태왕의 행세를 하고요.
16/04/12 11:14
아 태왕은 이미 죽었군요. 패왕이었나?
데바림의 예언은 추상적이라서 미래에 악명을 떨칠 패왕의 이름을 엘이 대신하는게 아닐까 생각했네요.
16/04/12 11:35
음 그런 조무래기(...)들이 마왕은 아닐거라 짐작합니다 전...
태왕이나 패왕이나 주인공급 인물들에겐 정말 우스운 존재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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