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4/06 10:42:57
Name 에버그린
File #1 1459905002000.jpg (145.6 KB), Download : 37
출처 MBC
Subject [방송] 1억주면 군대 간다? 안 간다?


21개월이면 연봉 5천보다 좀 더 위 겠네요?





전 안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영원한우방
16/04/06 10:44
수정 아이콘
전 갈 듯...=_=;
고래상어
16/04/06 10:44
수정 아이콘
1억이면 현실적이네요. 10억이면 꽤 있지 않을까요?
Normal one
16/04/06 10:44
수정 아이콘
세후 1억이면 백수에겐 개꿀아님요?
정지연
16/04/06 10:44
수정 아이콘
10억이면 고민 좀 해보겠는데 1억이면 안갑니다..
16/04/06 10:44
수정 아이콘
요즘같아선 가는 것도 괜찮다 싶음.
밤식빵
16/04/06 10:45
수정 아이콘
원래근무하던곳으로 가면 무조건 갑니다. 공부하면서 경력쌓을수도 있고 돈도 모을수있고 숙식까지 제공되서....
16/04/06 10:45
수정 아이콘
짬낮은 부사관 연봉이 5천 안되지 않나요;
에버그린
16/04/06 10:48
수정 아이콘
부사관이 출퇴근 못하고 병사처럼 일주일내내 묶여서 근무한다면 5천보다 훨씬 더 많이 받겠죠
16/04/06 10:58
수정 아이콘
못받아요... 지금도 그런식으로 일한다고 찍는(초근) 부사관 많은데 못받아요
에버그린
16/04/06 11:02
수정 아이콘
주말 다 포기하고 일주일 내내 밤새서 근무해도 못받나요? 덜덜
16/04/06 11:16
수정 아이콘
밤에 자는건 쳐줄리가 없고 10시까지 초근정도로는 어림없죠... 특근 8회 다찍어도 안됩니다
그리고 초근수당은 아마 상한 있을거예요
김정윤
16/04/06 11:21
수정 아이콘
초과근무수당도 어느정도 하면 더이상 못받죠..
이진아
16/04/06 12:17
수정 아이콘
일주일 내내 밤새서 근무하진 않잖아요...
몽키매직
16/04/06 11:33
수정 아이콘
중위 월급 실수령 150-200만원
대위 월급 실수령 200만원대 초반입니다.
16/04/06 11:06
수정 아이콘
소령 초임이 5천정도 될껄요 부사관이 5천이나 될리가
바알키리
16/04/06 11:33
수정 아이콘
제가 99군번인데 사단 사령부 급여병으로 있어서모든 간부의 급여명세서및 근로소득 원천징수서를 볼 수 있었습니다. 01년도 기준으로 부사관 하사 초임은 1800정도 보너스 없는 달에 월급명세서에 80정도 찍히더군요. 물론 다른수당때문에 100만원은 넘었겠지만 월급 정말 짜더군요. 대위 오년차가 2600정도 되는거 같았고 소령 정말 빨리 진급한 소령은 3200정도였던걸로 기억나네요.진짜 놀랐던게 삼십년차 대령 근로소득 원천징수서에 금액이 오천도 안된다는거
16/04/06 11:29
수정 아이콘
짬낮은 부사관이 하사 말씀하시는거면 5천이 아니고 2천 수준일겁니다.
피너츠
16/04/06 10:45
수정 아이콘
직업군인들 1패
에버그린
16/04/06 10:46
수정 아이콘
저 군대간다는건 출퇴근 가능한 직업군인이 아니라 일주일 내내 군대에 묶여있는 일반 병사들을 이야기한거겠죠.
16/04/06 10:46
수정 아이콘
이게 미묘한 게, 어디로 가는지, 어떤 보직인질 알아야......


전 제가 다녀온 곳으로, [그때 다시]가 아니라 [지금 다시] 라면



안갑니다


근데 좀 더 현실적으로 한 5억쯤 되면 고려해볼만 한 것 같아요. 다녀오면 수도권에 집 하나 장만인데...




그래도 안갑니다 지금 간다치면 나이도 나이고 다녀오면 또 나이가........ 하이고 의미없다......
써니는순규순규해
16/04/06 10:47
수정 아이콘
세후1억 + 경력 인정 + 병장으로 시작해서 병장으로 끝나면 갑니다.
16/04/06 10:47
수정 아이콘
전역후에 지금 제자리로 다시 복직이면 갑니다.
16/04/06 10:48
수정 아이콘
제가 했던 군생활 그대로라면 안갑니다.
저기서 말하는 군대가라는건 내가 생활했던 그상황을 다시 겪는다면...이라고 봐야하니까요.
직업군인으로 가라면 이야기가 달라지니 직업군인은 빼야겠죠.
아름답고큽니다
16/04/06 10:48
수정 아이콘
얼마를 줘도 절대 안갑니다. 100억 주고 군대 가느니 그냥 자살합니다. 100억 줄테니 부모님 죽이라는 거랑 다를게 없어요.
Snow halation
16/04/06 10:48
수정 아이콘
예전 그 부대면 안갑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6/04/06 10:48
수정 아이콘
병장부터+제 옛날보직에 꼽아주면 갑니다.
Re Marina
16/04/06 10:49
수정 아이콘
나라에서 온갖 사탕발림을 하면서 보내게 하는게 군대 현역인데 1억을 준다는 말이라고 믿을 리 없으니까요.
아무튼 안 갑니다.
세츠나
16/04/06 10:49
수정 아이콘
1억이면 연봉 6천+ 수준인데 대부분 안가겠죠...2~5억 사이면 그럭저럭 현실적일 듯
10억이면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고려해볼 것 같고요. (일부 큰 사고나 피해를 겪은 분들 제외)
16/04/06 10:50
수정 아이콘
안갑니다. 몸망가지고 일억 받아 뭐하나요;;;;;;;;;;;;
군 부조리, 폭행그리고 크게 사고 당하는게 아니라 디스크 관절염이 일반적인 곳에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16/04/06 10:51
수정 아이콘
안가요~
위원장
16/04/06 10:52
수정 아이콘
아무리 많은 돈을 줘도 안갑니다. 그냥 시간이 아까워요.
네오크로우
16/04/06 10:52
수정 아이콘
진짜 준다는 가정 하에 30대 미만 이었다면 살짝 땡기기도 하네요.
칼라미티
16/04/06 10:52
수정 아이콘
21살로 어려지고 다시가라그러면 공짜로도 다시 갑니다. 지금 1억줄테니 가라그러면...시간을 멈추고 다녀올수 있다면 가겠죠.
근데 전역 후 1억들고 2년지나있고 취업해야되는 상태면 심히 곤란...나이가 있으니 무조건 공무원 노려봐야겠네요.
16/04/06 10:52
수정 아이콘
시위 안막고 파출소에만 있으면야...
16/04/06 10:55
수정 아이콘
안가요
이혜리
16/04/06 10:56
수정 아이콘
2년에 1억.
지금도 그정도는 버는 것 같은데 굳이 다시 갈 이유가..
전국 최고의 꿀빨러 보직 공익이었는데 거기라면 다시 간다.
16/04/06 10:56
수정 아이콘
안가요 안가
Jace Beleren
16/04/06 10:57
수정 아이콘
2년 1억; 안갑니다.
데프톤스
16/04/06 10:57
수정 아이콘
전 갈듯합니다...크크 현재 직장에서 보내만 준다면 사회에서 쓰는 돈이 너무 많아요..
Anthony Martial
16/04/06 10:58
수정 아이콘
나이 안먹고
지금 이 순간으로 다시 돌아올수 있고
내가 했던 곳으로 똑같이 간다면
갑니다
그리고 2년1억 말고 연봉 1억으로 해주면

군생활이 재미있긴 했어서
코우사카 호노카
16/04/06 10:58
수정 아이콘
연봉 1억이 아니라 2년 1억이군요 머엉
다레니안
16/04/06 10:59
수정 아이콘
몸 성히 나올거란 보장도 없죠
이 나이에 군생활하면 분명 몸 작살날듯 크크크
에버그린
16/04/06 11:00
수정 아이콘
일반 회사도 출퇴근없이 병사들처럼 근무시간 계속 하고 야간근무도 번갈아가며 하면 2년 1억은 벌수 있을듯...
수민악마
16/04/06 11:01
수정 아이콘
현실은 수십만명 지원할듯 ...자기손에 1억 모을려면 얼마나 힘든지 .인터넷으로는 뭔말을 못하나요
강제적 숙식제공으로 무조건 1억이 남지만 사회에서는 반도 안남음
에버그린
16/04/06 11:03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급여나 연봉이나 여건이 다르니까요.. 간다는 사람이 수십만명이면 안간다는 사람도 수십만명되겠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6/04/06 11:06
수정 아이콘
수십만명 지원하겠지만 수십만명 지원안할겁니다. 연봉 5천넘는사람 생각보다 많아요. 혹여나 5천안되어도 3~4천대여도 자유시간받으며 그 돈 버는게 훨씬 이익입니다.
16/04/06 11:20
수정 아이콘
당연히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돈이라는게 상대적인 것이고 본문이고 리플이고 그거 안되니 가겠다 하는거죠. 누가 돈 덜 벌면서 그거 할까요? 5천 버는 사람이 2억 준다면 가는 사람이 있을 수 있을 것이란 예상과 같은 말이죠.
지금만나러갑니다
16/04/06 11:32
수정 아이콘
넵~ 화이팅!!
16/04/06 11:08
수정 아이콘
부사관으로 가면 1억은 못해도 1억 가까이 벌죠.
대신 병사와 비교해서 훨씬 좋은 대우가 되구요.

지금 한푼도 못 번다고 해도
1억 받고 병사 생활 다시 하는 거보다는 부사관 지원이 훨 낫죠
밤식빵
16/04/06 11:12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부사관으로 가서 어떻게 1억가까이 벌어요? 하사 월급명세서 보니까 120인가 받던데.... 7~8년전이라 지금은 더 받겠지만...
수민악마
16/04/06 11:13
수정 아이콘
하사월급이 초과수당 보너스까지 합쳐서 월 160정도 된다고 하는데 부사관으로 1억가까이 번다고요?
16/04/06 11:23
수정 아이콘
조금 과장해서 써서 죄송합니다.
중사 기준으로 생각하다보니 하사 2년 생각을 전혀 못했네요.
밤식빵
16/04/06 11:49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중사도 그정도 버나요? 어느정도 버는지가 궁금하네요. 뭐 다른주머니 챙기면 충분히 가능하겠지만 정식적인 급여로는 어렵지 않나 해서요. 제가 7~8년전에 말년준위 명세서 봤을떄 460정도 였던걸로 기억하거든요.(330인가가 기본급이었고 이것저것 수당이 많더라구요.)
16/04/06 12:35
수정 아이콘
제가 복무할대 친하게 지내던 1년차 중사가 연간 3천정도 받는다고 했습니다.
물론 이것저것 합쳐서요
네오크로우
16/04/06 14:32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32년 복무하셨는데.. 요즘 아무리 인상이 됐다고 해도.. 그건 아닐 겁니다.
그럴만한사정
16/04/06 11:10
수정 아이콘
글쎼요.. 그런 마음가짐이면 사회에서도 강제로 안쓰면 1억 남길수 있죠.. 그거보다 자유롭게 쓰는게 좋으니까 반도 안남는거지...
16/04/06 11:13
수정 아이콘
강제적 숙식제공으로 1억원 남는게, 자유롭게 쓰면서 사회에서 반남는거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거 자체가 에러에요
돈 모으는게 인생의 다가 아닌데
수민악마
16/04/06 11:19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가치관이니 다르니 북극님 말이 맞을수도 있어요 다만 1억을 줘도 남자들 군대 안간다는 말은 인터넷상의 과장이라는거지요
제생각에는 엄청 갈것 같습니다만 ...
16/04/06 15:20
수정 아이콘
21살로 되돌려준다면?
16/04/06 11:01
수정 아이콘
연봉 일억이면 휴가 많이 보내면 눈꼽만큼 고려해 볼게요
16/04/06 11:02
수정 아이콘
출퇴근이면 몰라도 거기서 여가시간과 프라이버시도 없이 갇혀사는데 연봉 5천으론 안되요
꽃송이
16/04/06 11:02
수정 아이콘
2년에 1억이면 갈사람이 적을것 같은데요...
2년에 10억이면 많은 사람들이 갈것 같습니다.
지금만나러갑니다
16/04/06 11:04
수정 아이콘
절대안감. 지금 연봉이 오천 넘을뿐더러 혹시나 내 연봉이 오천이 안되였더라도 하여도 제 인생을 소비하는데 오천은 너무 적습니다. 10억쯤 주면 생각해보겠는데, 1억은 절대 안가요
핸드레이크
16/04/06 11:06
수정 아이콘
일억이면 군대에선 돈 쓸일도 거의 없으니 대부분 안쓰고 모을테고.. 이러니 저러니 말이 많아도
지원자가 넘칠듯요..연봉 5천은 커녕 2천 3천도 못 버는 사람이 수두룩 할테니 까요..
레너블
16/04/06 11:07
수정 아이콘
제가 있던부대는 진짜 내부부조리에 끝이였는데도
1억이면 갑니다.
다들 잘 사시는것같아 부럽네요.
16/04/06 11:08
수정 아이콘
2년에 1억? 크크크크 절대 안갑니다.
16/04/06 11:09
수정 아이콘
죽을수도 있는데 1억이요? 안가요.
그리고또한
16/04/06 11:10
수정 아이콘
1억으로 뭘하나요....

무슨 시간 안 흐르는 마법의 군대라면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는데
솔직히 진지하게 경력단절 같은 것까지 생각하면 리얼군대는 아무도 안 가죠.
카스트로폴리스
16/04/06 11:13
수정 아이콘
절대 안 가요........
피식인
16/04/06 11:13
수정 아이콘
군대 갈지 안갈지 선택권이 있다는 전제하에 2년에 일억은 좀 그렇고 전역할때 통장에 2억 이상 들어오는 조건이면 고민될거 같네요. 경력단절, 복무환경 고려하면 연 오천 못 받아도 사회생활 2년 더 일찍 시작하는게 이득일거 같고, 현실적으로 사회생활 하면서 쓰는 돈도 있고 목돈 모으는게 쉬운 일도 아니니 사회 생활 하면서 5~6년 동안 모을거 2년만에 모을수 있으면 갑니다.
무식론자
16/04/06 11:13
수정 아이콘
좀 더 쎄게 부르면 고민 좀 해보겠는데, 안 가죠.
시린비
16/04/06 11:13
수정 아이콘
후임생각나네요 이상한 자세로 장갑차 타고 올라가다 떨어져서 머리 찢어지고 몇십바늘 꼬맨게...
사람마다 다르겠죠. 뭣같게 다녀왔으면 다시간단 생각은 안할것이고, 할만하게 다녀왔으면 또 가도 되겠죠
군대체질이란거도 있겠고.

뭐 사고 실험이지만 개인적으론 짬먹었다고 후임 막 괴롭히다 전역했던 사람은
그 기억으로 다시간다고 치면 더 뭣같은 곳에 갔으면 좋겠네요. 당할거 다당했던 사람들이 짬먹으면
어쩔수 없다 원래 다 이렇게 하는거다 우리땐 안저랬는데 운운하는걸 너무 많이 봐서...
16/04/06 11:16
수정 아이콘
저도 지금 가라면 최소 5억은 되야 가지 싶은데
입대할 당시 나이로 돌아가서 입대하는거면 돈내고라고 갑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4/06 11:16
수정 아이콘
그 시절 나이도 같이 롤백 시켜주면 갑니다..
16/04/06 11:17
수정 아이콘
근데 다 해본거고 지금가면 그때처럼 갈굼 받을 일이 없기 때문에 안받게 할 자신 있고 대응법도 알고 다녀와서 돈 못벌일만 없으면 합니다.
라울리스타
16/04/06 11:17
수정 아이콘
최소 10억 이상이라면 협상해볼 용의가 있습니다 크크크
순규하라민아쑥
16/04/06 11:19
수정 아이콘
그 나이로 돌려준다면 1억 안줘도 다시 갑니다.
김정윤
16/04/06 11:22
수정 아이콘
제가 했던 근무지역에 똑같은 일하면 하겠는데
다른데간다고 하면 안갈거 같애요..
Leeroy_Jenkins
16/04/06 11:22
수정 아이콘
에이 2년 1억.. 지금 받는 연봉도 이것보단 더 되는데 갈 이유가 없네요.
10억이면 무조건 갑니다 크크크크크크
아저게안죽네
16/04/06 11:25
수정 아이콘
예전이면 부당함에도 순응하고 견뎠지만 지금은 부당한 걸 못참아서 불합리와 부조리가 가득한 곳에서 못 버팁니다.
16/04/06 11:25
수정 아이콘
남녀평등에 목숨 걸다시피 뭐든지 걸고넘어지는 페미니스트들도 병역평등 얘긴 절대 안하죠.
군대체질 아니면(특히 내무생활) 연봉 1억 가지곤 택도 없음
핑크와드
16/04/06 11:27
수정 아이콘
안가요...2년 일하면 1억보다 더 받는데 뭐하러 가나요.

진짜 10억이면 생각해볼만 하네요.
검정치마
16/04/06 11:28
수정 아이콘
가겠습니다. 지금 속한 집단에서 현실도피하고 싶네요.
수북청년단
16/04/06 11:29
수정 아이콘
연봉 자동 공개 크크. 저는 안갑니다. 고로 저의 연봉은...
플레인
16/04/06 11:31
수정 아이콘
제가 나온 부대+보직+경력인정 이면 가겠네요.
지금 다니는 회사가 군대보다 나을것도 없는데 돈도 덜주니 뭐..
키르히아이스
16/04/06 11:32
수정 아이콘
2년 낭비된 시간 생각하면 그깟 1억
16/04/06 11:33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는 안간다고 했을 것 같은데, 직장 다녀보니 무조건 갈 것 같네요 ㅜㅜ
자루스
16/04/06 11:38
수정 아이콘
연봉 1억이면 생각해보고 2년 1억이면 안갑니다. 수지 타산이 안 맞음.
설마 이등병으로 가도 40넘은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겠어?!
행보관하고 장기나 둬야지
미터기
16/04/06 11:38
수정 아이콘
단순 돈만보고 가라고하면 안갈듯
16/04/06 11:41
수정 아이콘
응 안가
아이폰6s Plus
16/04/06 11:47
수정 아이콘
갇혀살고 쉬는게 쉬는게 아니고 주말에 여자도 못만나고 술도 못마시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아스테이지 잘못 붙였다고 죽일듯이 갈구고 휴가복귀할때 엄마가 부대원과 먹으라고 김밥싸줘서 보냈더니 영창감 이라고 지X을 하더니 지들 책상에 하나씩 챙겨가는 그런 간부들이 모인곳에 2년 1억은 너무 싸네요.
tempo stop
16/04/06 11:49
수정 아이콘
경력 단절이 2년인데 그걸 1억에 판다고요?
일용직 노동자로 평생을 살 계획이거나 또는 노숙자가 아닌 이상 큰 손해죠.
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까지 받아가면서 공부하는 이유가 대체 뭐겠습니까.
2년이면 인생스노우볼 엄청 굴러가고
1억은 순식간에 탕진하겠죠
16/04/06 11:50
수정 아이콘
어휴 참 저열한 리플은 안봤으면 좋겠네요.
박현준
16/04/06 11:51
수정 아이콘
30대 초반에는 10억줘도 절대 안간다였는데 지금은 5억만 줘도 고민해 볼거 같네요 ㅠ
16/04/06 11:51
수정 아이콘
저는 갈 것 같습니다. 연봉6천이 아니라 끝내고 나면 1억을 준다는 거니까요.
돈 잘 버는 분들이야 뭐 안가실거고 충분히 이해되지만 저처럼 돈이 아쉬운사람들은 충분히 고려할 만한 것같아요.
끝내고 나면 대출 좀 내서 내집마련하는건데 지금 상황은 1년에 천만원 모으기도 빠듯한 상황이라서 ㅜㅜ
요즘 1년 9개월이라고 하던데 00년도보다 여건도 많이 좋아졌을 것 같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번듯한 직장 다니는게 아니라면 현실에서 저돈모으려면 군대보다 더 고생해야 되요. 조선소 바쁠때 들어가 1년 열심히 모아도 2천겨우모이던데요.
tannenbaum
16/04/06 11:59
수정 아이콘
저도 안 갈랍니다.
2년에 1억 준다한들 그 시간동안 친구들과 원할때 술한잔 하고 잠 안오는 새벽에 뒷산 올라가서 야경보며 맥주한잔 마시고 연인과 손잡고 같이 자는게 훨씬 더 값어치 있을것 같습니다.
plannedlife
16/04/06 11:59
수정 아이콘
저는 군생활 하면서 담당관의 언어폭력에 실시간으로 노출되어 꽤나 정신적으로 힘겹게 지내서
부대 중대장님이 정말 좋은 분이어서 그나마 버텼는데 다시 그 사람과 일하라고 하면 2억이어도 안할 거 같아요.
그냥 힘들게 살래요..
16/04/06 12:04
수정 아이콘
안가욧
제이슨므라즈
16/04/06 12:20
수정 아이콘
철원에 진짜힘들었지만
세후1억 경력보존이면 괜찮은거같아요.
그정도면 돈좀보태서 자영업할수있을거같...
16/04/06 12:30
수정 아이콘
대략 연봉 3천 기준이라치면 2년에 6천이고 부가소득이 4천인데 4천 더 벌자고 그지랄은 못하겠습니다.
기회비용도 제외해야지요
The)UnderTaker
16/04/06 12:58
수정 아이콘
돈 얼마를 받던 인간이하 취급을 받는데 안갑니다
라방백
16/04/06 13:01
수정 아이콘
이전의 보직 그대로라면 무조건 갑니다. 비록 일은 힘들었지만 회계 업무라 지금 하는 회사일과도 거의 비슷했던대다가 지금까지의 제 인생에서는 가장 강력한 권력을 휘두르던 시기였거든요.
16/04/06 13:14
수정 아이콘
2년이면1-2억이 아니라 경력 마지막에 갈수있는 위치가 바뀌는데 안가야죠
지금 연봉이 중요한게아니라 내 마지막 연봉2년치가 날아가는건데
후루꾸
16/04/06 13:24
수정 아이콘
이게 불펜에서 논쟁이 붙어서 저도 진지하게 고민해봤었는데 허세가 아니라 대부분의 일반적인 직장인들은 안 갈수 밖에 없어요.
연봉이 5000을 넘고 안 넘고의 문제가 아니라 대부분의 회사는 2년 쉴려면 회사를 그만둬야하니 갔다오면 백수인데요!
1년에 1억줘도 안가죠.
Biemann Integral
16/04/06 13:27
수정 아이콘
1년 5억 이상이면 갑니다.
능그리
16/04/06 13:29
수정 아이콘
안 가요.
마이스타일
16/04/06 13:59
수정 아이콘
나이를 21살이던 그 시절로 돌려주고 갔다오라고 하면 5천만 줘도 전 가겠는데
지금 와서 가라 그러면 절대 안가겠네요 크크
16/04/06 14:33
수정 아이콘
나이 롤백시켜주면 1억 냅니다.
파라돌
16/04/06 14:41
수정 아이콘
1년에 1억이래도 안갈듯..
2년 10억이면 로또맞은셈치고...
16/04/06 15:29
수정 아이콘
안갑니다. 절대로요.
16/04/06 16:43
수정 아이콘
21살로 돌려주면2년동안 월급 1만원 받아도 좋으니 훈련소 갑니다.

제가 복무했던 곳으로 보내준다면 추가로 500-천만원 내고라도 갑니다.
파랑파랑
16/04/06 18:49
수정 아이콘
1년에 1억이면 감
16/04/07 03:37
수정 아이콘
1년 10억이면 갑니다.
-민방위도 끝난 1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70661 [방송] 한혜리 “‘프로듀스101’ 중 가장 친했던 멤버는 이해인” [11] my immortal11125 16/04/06 11125
270659 [방송] [데이터주의. 스압] 꿈을 향해 달리는 아이(2) [4] Anthony Martial4227 16/04/06 4227
270649 [방송] [보니하니] 유병재도 못피해간 전집 저주 [14] 배주현7035 16/04/06 7035
270646 [방송] [데이터주의. 스압] 꿈을 향해 달리는 아이 [4] Anthony Martial3844 16/04/06 3844
270631 [방송] [I.O.I] 페북 공식 인사 [32] Leeka5860 16/04/06 5860
270622 [방송] 음악의신2 4화 [7] 유나7499 16/04/06 7499
270619 [방송] 오로지 이영자만이 가능한 드립 [4] 좋아요6748 16/04/06 6748
270606 [방송] 베스킨라빈스 레전드.JPG [14] 성동구9554 16/04/06 9554
270584 [방송] 어제자 슈가맨 신개념 토크.avi [14] 49ers6355 16/04/06 6355
270569 [방송] 뚱뚱한 안경잽이 남자가 섹시한 여자한테 포옹받는 방법 [10] 좋아요9605 16/04/06 9605
270568 [방송] 당신의 타입은? [38] 좋아요7304 16/04/06 7304
270555 [방송] 1억주면 군대 간다? 안 간다? [113] 에버그린8836 16/04/06 8836
270552 [방송] 역대급 우리말 겨루기.jpg [20] 회전목마8403 16/04/06 8403
270523 [방송] 슛돌이 지승준 근황 [25] 좋아요9132 16/04/06 9132
270521 [방송] 슈가맨에 나온 투야 [14] style6228 16/04/06 6228
270496 [방송] 도수코 레전드급 맨붕... [9] 다크슈나이더6830 16/04/05 6830
270495 [방송] [프로듀스101] 푼수현 생존의 나비효과 [10] Leeka5637 16/04/05 5637
270491 [방송] [I.O.I] 현재 멜론 순위 [23] Leeka5575 16/04/05 5575
270489 [방송] 한국인의 밥상. 나주곰탕 [38] Anthony Martial9621 16/04/05 9621
270484 [방송] [프로듀스101] 감동적이었던 마지막회 장면 [21] Leeka6505 16/04/05 6505
270476 [방송] [I.O.I] I.O.I가 생각했던 최고의 프듀 비주얼 [4] Leeka4466 16/04/05 4466
270474 [방송] [프로듀스101] 22명 하이라이트 몰아보기 [9] Leeka3447 16/04/05 3447
270460 [방송] 국민그릇.jpg [23] 무등산막걸리9034 16/04/05 903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