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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2 21:12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humor_new&wr_id=3811247&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BC%B3%C7%F6+%BE%C7%C7%C3
그래서 그 결과가.... FNC 대표 밑에 흔히 나오는 설현관련 악플들이 있는데, 보고 싶은 분들만 보세요;;
16/04/02 21:06
요즘 기세는 설현이 post수지가 아니라 수지가 pre설현인거 아닌가 싶을정도로 잘나가네요. 물론 영화나 드라마 대박없이는 비교불가지만..
16/04/02 21:33
네 공개열애하고 도리화가 거하게 말아먹긴 했지만 대다수가 알만한 대표작이 있고 누구나 인정하는 국민첫사랑 타이틀을 얻은 수지가 pre설현이라는게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아무리 요즘이라지만요. 마라도나보고 pre메시라고 하는것 같달까요
16/04/02 21:40
설현 초창기 post수지 마케팅의 부질없음을 비꼬려는 의도였어요. 그래서 비교불가라고 단서도 달았구요. 뭐 그리 어이없어 하실것 까지야..
16/04/02 21:13
사실 하나의 이미지가 계속 소비가 되고 있어서 이미지 소비가 빠른건 있죠... 아쉽게도.. 그리고.. 작품이 하나가 터져줘야 무언가가 될것 같은데 그게 될까 의문이긴 하네요. 그리고 AOA의 내부적 결속은 흔들리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16/04/02 21:15
설현은 설현으로 태어난게 완전 역대급 재능이긴 한데 과연 그외에 연예인으로서의 기능적 소질이 있기는 한지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긴 합니다-_-a.
그걸 입증하느냐가 아니냐가 롱런여부를 결정하겠죠.
16/04/02 21:38
아마 아직 저것들은 이번 정산에 포함이 안되어 기모으는 상태일 가능성이 꽤나 높습니다-_-a. 추측이긴 한데 아마 올해 정산받은 금액 자체는 크게 얼마 안될 것같아요. 에펜씨가 정산하면서 떨어냈을 투자규모를 생각하면. 아마 많이 받는건 다음 정산 쯤에나 가능하겠죠.
16/04/02 22:18
네 조연 맞습니다. 아 조연이면 대표작이 안 되나요 크크
궁금해져서 찾아보니까 천국의 계단하고 바로 다음해에 러브인 하버드 주연 맡았고(2004~2005), 그 이후에 흥행작은 아이리스네요(2009) 록신님 기준대로 주연을 대표작으로 치면 록신님 말씀이 맞는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이전에 광고 많이 찍었으니까요.
16/04/02 22:34
김태희는 이미 2000년도에 주택은행 광고등으로 어느정도 뜬상태였습니다.
다만그때는 그냥 작품하나없이 설대출신 연기자로 언플했었죠.
16/04/03 01:18
애당초 걸그룹으로 뜬거니까 김태희와의 비교는 말이 안되는거죠. 김태희는 배우인데도 제대로 된 대표작 하나 없었던거고
설현에겐 AOA 활동 실적이 있으니까요. 그렇게 따지면 시대의 아이콘 이효리는 무슨 대표작이 있었죠? 세잎클로버?
16/04/03 01:25
이효리는 쟁반노래반 고정엠씨로 대세였어요. 당시 최고인기프로그램의 주축이었죠. 쟁반노래방의 인기로 이미 대세였던 상태에서 솔로앨범내고 대상받은거에요. 예능스타였던 이효리와 설현은 많이 다른거같네요.
16/04/02 22:25
그래도 아이돌이고 1위도 해본 가수 출신인데 성공한 드라마-영화가 없다는 게 문제되는 걸 보면 아이돌 비주얼 센터는 (가창력은 없는)
확실히 포지션이 다르긴 하네요. 워낙 언플로 수지하고 비교를 했기 때문에 그런 현상 자체는 자연스럽지만요.
16/04/02 22:59
아재인증이지만 거의 삼성프린터 광고에서 춤추던 전지현 수준이군요. 그때 전지현이 아무런 작품없이 쓸어 담았더랬죠.
프린터 광고로 휩쓸고 해피투게더에서 조연으로 나오면서 떠오르고, 엽기적인 그녀로 대세를 확정했었죠. 이 처자도 그런 테크를 탈려면 로맨스물 혹은 로맨틱코메디물에서 대박 한번 쳐야 할텐데...
16/04/02 23:07
언플에다가 광고 막 찍으면서 그 광고가 또 화제가 되는 이슈의 순환구조가 엄청난 것 같아요. 딱히 한 건 없는데 어느 순간 급이 확 높아진 느낌..
16/04/02 23:36
유명한걸로 유명한 연예인... 실체 없는 인기라는 느낌이 강해요.
광고와 언플로 만들어진 인기라. 다른 전환점이 필요해보입니다. 대표곡이라던지, 대표작이라던지. 그런데 예능감도 없어 보이고, 연기력은 아직 많이 부족해서.. 과연 어떻게 될 지
16/04/03 02:30
언제부터 대표작이라는게 이렇게 중요해졌는지 설현이한테만 엄격한 잣대랄까요 대세 소리 듣고있는 혜리도 20억 CF퀸이 된건 진짜사나이에서의 이이잉 한방이었는데요 응팔하기 전에는 이렇다할 대표작같은거 없어도 대표작이 뭐냐 소리 없었던거 같은데 말이죠
올해 영화 찍은거 개봉하니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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