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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29 20:09:58
Name FloorJansen
출처 유툽
Subject [스포츠] [wwe][스포]오늘자 raw 엔딩 + 추가


역대급 레매 엔딩이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

+ (추가)



오늘 오프닝의 환호성을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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花樣年華
16/03/29 20:14
수정 아이콘
요즘 WWE를 못봐서 말로만 들었는데 로만 나올때 정말... 반응이 아주 없네요. 로만이 뭘해도, 뭘 당해도 조용한... 심각한데요.
데프톤스
16/03/29 20:15
수정 아이콘
맥아리가 너무 없네요
16/03/29 20:15
수정 아이콘
27보다 엔딩이 더 걱정스러운 레매는 나오지 않을것 같았는데;;
fAwnt4stIC
16/03/29 20:17
수정 아이콘
원래 WWE 관객반응이 저랬나요;; 제가 10년전에 그만 보긴 했지만 이정도는 아니었던거같은데;;
FloorJansen
16/03/29 20:20
수정 아이콘
로오만이라서... 오프닝은 어마어마했습니다
fAwnt4stIC
16/03/29 20:24
수정 아이콘
오프닝은 홀리 SXX에 어썸까지 나오는데... 엔딩은 그냥 가만히 서서.... 와...
두부과자
16/03/29 20:21
수정 아이콘
아래 영상 둘이 합쳐서 100가까이 되는 노인분들이 캐리해야..
도대체 언옹은 언제까지 레메를 캐리해야되는거죠 ㅠㅠ
花樣年華
16/03/29 20:24
수정 아이콘
와 아래영상 보면 저 노장들도 사람을 저리 흥분시키는데.. 으으;;;
지나가다...
16/03/29 20:28
수정 아이콘
선역 챔피언의 테마 음악이 나오는데 저렇게 조용하다니....
그나저나 셰인 몸 장난 아니네요.
The Variable
16/03/29 20:28
수정 아이콘
킥오프매치에 갓바 마리도 나옵니다 우와!
FloorJansen
16/03/29 20:29
수정 아이콘
조건부 갓바 마리요
두부과자
16/03/29 20:31
수정 아이콘
brazzers로 간다면 갓바마리가..
전자오락수호대
16/03/29 20:31
수정 아이콘
최근 3주동안의 raw 엔딩이 항상 저 꼴이였습니다
분명 빈스 영감 생각에서는 야유건 환호건 엔딩에 반응이 나와야 하는데
이건 무슨 그냥 뮤트를 시켜놓은듯 아무런 반응이 없었죠.
토다기
16/03/29 20:32
수정 아이콘
쉐인 근데 진짜 자기 아버지 닮아가네요... 그래도 젊었을 적 패기는 여전한 듯 크크크
싸움이야?
16/03/29 20:35
수정 아이콘
저분들도 시나썩 꽤나 외쳤을텐데 욕할 기운도 안나게 만드는 로만의 위엄이란
The xian
16/03/29 20:39
수정 아이콘
하... 저렇게 해서라도 로만을 밀어주겠다는 용기는 가상한데 참 안습이로군요.

사인회장에 직접 간 사람들이 찍어올린 사진 같은 것을 보면 로만이 오프라인에서의 반응이 아예 꽝이거나 팬 응대를 못하는 수준은 아닌 듯 한데. 왜 TV쇼나 PPV 등에서 저 모양이냐 하면. 메인이벤터로서는 아니다 이거죠. 그런데 이걸 무시하고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무조건 메인이벤터로 올리려는 태도는 대체 뭔가 싶습니다.

시나는 렛츠고 시나 해줄 팬이라도 있던 상태에서 메인이벤터로 올렸는데도 리스펙트를 받기까지 그 생고생을 했는데. 그걸 알았다면 제대로 백년대계를 세워도 모자랄 판에 로만을 왜 이리 빨리 세우려 할까요. 그렇다고 로만이 시나처럼 멘탈이 좋은 것도 아니고 힘이 좋은 것도 아니고. 경기력이 무르익은 것은 더더욱 아니고. 물론 수익모델이 많으면 좋기야 하겠습니다만 WWE에 자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해도 너무합니다.
FloorJansen
16/03/29 20: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론이 CM펑크의 연승행진...
진짜 여러모로 레매 결말이 궁금하긴 하네요 어떤 의미론
킹이바
16/03/29 21:26
수정 아이콘
굳이 이렇게 무리하면서까지 푸쉬를 주는 이유를 추측하자면 시나 이후 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주춧돌이 되어줘야 할 선수들이 모두 예기치 못하게 작별했기 때문이 아닐지.. 생각하자면 이게 제일 합당한데 그렇다고쳐도 역시 이런 방법과 시기, 선택 모두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시모
16/03/29 21:32
수정 아이콘
한가지 재밌는 사실 알려드리자면 2주전 RAW였었나요 로만이 복귀해서 트리플H를 팰 때 야유반 무반응반이 나왔을때 빈스는 백스테이지에서 엄청나게 분노했다고 합니다. 자기가 생각한 반응하고 너무 달라서요

....

한마디로 빈스는 지금 이 상황을 도저히 왜 야유가 쏟아지는 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 본인 머리로는 로만이 야유를 먹을 이유도 없고 받아서도 안되는데 야유를 받고 있는게 진짜 있을 수가 없는 일인거죠
(예전에 더 락이 처음에 데뷔하고 미친듯이 쌍욕과 야유를 먹었을때 저렇게 잘생기고 착한 기믹이 도대체 왜 야유를 받는지 모르겠다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지금도 그렇죠 잘생기고 선역인데 왜 야유를 먹지?라는 생각만 하고 있을걸요)
고스트
16/03/29 20:43
수정 아이콘
오프닝 세그먼트랑 비교해봐도 가장 큰 문제는 로만 대 삼치가 쌓아놓은 역사가 아무것도 없다는 점이죠
*alchemist*
16/03/29 20:46
수정 아이콘
쉐인옹 또 날았군요;;;;
킹이바
16/03/29 21:12
수정 아이콘
부상이랑 위상 보호로 빌드업 해야할 중요한 시기를 날려먹고 2주 남아서 급하게 불을 지펴야 하는데.. 마웍도 안되고 기믹 소화도 애매하고 결국 무작정 달려들어 두드려패는 컨셉뿐이니.. 대립이 흥미로울 리가 없죠. 그렇다고 그거라도 잘 소화하냐면 것도 아니고.

문제는 이것 때문에 날려먹은게 이것만 아니라 다른 로스터와 대립에까지 엄청 영향을 미쳤다는거죠. 땜빵 채우느라 안그래도 알바와의 대립이라 과정이 부실한데, 짱구는 로드블럭이랍시고 사장님이랑 단기대립으로 소모해야 했고. 자신들의 경영권을 놓고 한 쪽에선 대립중(이 각본도 깔 게 수두룩하지만)인데.. 권력자랑 그 부인은 마음에 안 드는 레슬러 한 명이랑 벨트 가지고 지지고볶고 있다니. 그 와중에 로만 위상 챙기느라 다른 로스터 위상 박살낸건 덤이죠.
피아니시모
16/03/29 21:34
수정 아이콘
저 무작정 달려드는 컨셉도 TLC랑 그 다음날 RAW에서 받은 환호성이 저런식으로 했을 떄 나왔으니깐 저것만 주구장창 우려먹는거죠
아 이게 가장 환호를 많이 받는구나! 라고 착각해서요
단순히 저런거떄문에 받았던게 아닌데 말이죠
부상이야 어쩔 수 없었던거라고 쳐도 위상보호를 위해 주변 사람들의 위상을 완전히 나락으로 만들어버리니..-_-
은하관제
16/03/29 21:23
수정 아이콘
올해 레슬매니아는 여러모로 말이 참 많겠네요 ;;; 누가 갑작스레 등장할 건덕지도 안보이고.
연환전신각
16/03/29 21:25
수정 아이콘
차라리 야유라도 나오면 다행일 지경
포풍 야유라도 나온다면 턴힐이라도 하면 되는데
셰인과 언더의 키배질은 모처럼 흥미로운 세그먼트였습니다
피아니시모
16/03/29 21:34
수정 아이콘
올해 로얄럼블을 기점으로 야유가 폭풍같이 증가하더니
패스트레인을 기점으로 야유도 줄어들고 있죠
근데 그 야유 줄어드는게 환호가 아니라는 게 엄청나게 큰 함정..
헤르져
16/03/29 23:09
수정 아이콘
야유보다 무서운게 무관심인데..... 진짜 커트앵글이나 CM펑크급 깜짝복귀가 아니라면 이번 레매는 역대최악이 되겠네요.
보는 저도 당황스러운데, 당사자들은 기분이 어떨지...특히 로만은 진짜 하기 싫겠네요. 존시나는 그래도 환호반 야유반이란 반응이라도 있었지, 이건 뭐 아예 반응조차 없으니....
16/03/29 23:49
수정 아이콘
메인 이벤트는 없는 셈 치고 언더테이커 vs 쉐인, 브록 레스너 vs 딘 엠브로스의 퀄리티가 좋기만을 바래야할 지경이네요
닭장군
16/03/30 00:01
수정 아이콘
제가 실제로 저 로만 레인즈라는 양반이 하는거 이 영상으로 처음 봤는데요... 음. 인기 없을만 하네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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