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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24 09:23
위에선 프리빼곤 다 봤고, 럭키스타까지는 다 본것같네요. 럭키스타가 제 입덕작품이었는데... 요즘 중고등학생들은 하루히가 뭔지도 모르는걸 제가 확인했어서 저정도면 엄청 선방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케이온을 제일 좋아하지만요! 아즈사쨩, 다이스키!
16/03/24 09:26
개인적인 순위입니다.
1. 케이온 2. 럭키스타 3. 하루히 4. 클라나드 5. 중2코이 케이온은 두 번봤고 럭키스타는 4번 봤네요. 흐흐;
16/03/24 09:26
이런 거 볼 때마다 하루히가 처음 방영한지 벌써 10년이 됐다는게 새삼 느껴집니다.
저는 분명히 본지 얼마 안 된 느낌인데...
16/03/24 09:48
빙과가 왕창 재밌고 폭발력 있는 애니메이션은 아니었는데, 쿄애니의 정수를 보여줬던 세밀한 연출과 여운이 있는 이야기가 오래동안 인상이 남아서 그런걸까요... 여튼 저도 환영하는 결과이고, 2기가 나올 유포니엄도 그 연장선상에서 기대 많이하고 있습니다.
16/03/24 09:51
개인적으로 클라나드, 빙과는 본 작품들 중에서 늘 최상위에 올려놓는 것들입니다. 그 외에 즐겁게 본 쿄애니 작품으로는 하루히(1기), 유포니엄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네요. 럭키스타는 제 취향에 좀 안 맞았었고 순위표를 보면서 케이온을 한 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03/24 10:29
사실 그 당시의 임팩트랑 시간이 후른후에 느껴지는거랑은 감정이 좀 다르긴하니까요.
저도 솔찍히 저 목록중에서는 빙과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일상도 좋아라합니다.
16/03/24 11:21
빙과 1화 제가 본 애니 중에 3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지루하던데 말이죠.
그 이후로 쿄애니는 안 보고 있습니다. 고평가가 잘 이해가 안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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