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3/23 18:55
우리 부대에서 최고 인기 드라마 였어요 크크
아재들인 주인공으로 나온 로맨틱 코미디 미니시리즈로는 성공을 거둔 편이죠. 아재문화가 메인에서 다뤄지게 된 계기 아닐까 싶습니다.
16/03/23 19:14
제 취향엔 김은숙 최근 3작은 신품 > 상속자들 > 태후네요. 비주얼 자체는 송중기가 넘나 멋있는데 캐릭터는 쪼끔 제 취향이 아니라
16/03/23 19:18
전 1위는 같고 2,3위가 반대네요 크크
김은숙 작가는 판타지를 자극하는 능력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은 여성 취향 저격이 많지만 신사의 품격은 남성과 여성 모두의 판타지를 저격했다고 봅니다.
16/03/23 19:21
신품은 진짜 캐릭터 4인의 밸런스가 완벽했어요. 대놓고 미남 배우인 장동건 / 김민종에게 무난하게 멋있는 캐릭터를 줘서 중심을 잡고 개성이 강한 이종혁과 김수로에겐 아예 극단적인 캐릭터를 만들어줘서 조화가 진짜 좋았죠. 둘다 배우 인생에서 신품보다 멋있는 캐릭터 다시는 못할겁니다 크크
16/03/23 20:38
파리의 연인 이후론 이 작가 드라마 안봤었는데.. 유일하게 몰입해서 봤던 드라마네요.
저 4명 에피소드만 따로 뽑아서 보고 싶을 정도 였습니다. 아재 취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