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 발언, 독도 망언으로 유명세?를 탄 김완섭씨.
그로 인해 국민을 자극하여
인터넷에서 욕 많이 얻어먹고 열받았는지
욕을 한 넷티즌 1000여명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는데..

http://news.media.daum.net/snews/society/affair/200602/21/gonews/v11775788.html

임요환 팬으로 유명한 원희룡의원이 네티즌을 무료 변론하겠다고 나섭니다.
위의 링크참조..
그와중에 밑과같은 명언을 남겼으니...

“ 아직까지 무료변론을 신청하지 않으신 분들은 주저 마시고, 지금 즉시 신청해 달라”고 하면서 “김완섭 씨, 이제 저는 "시즈모드 완료"되었습니다! 이제 당신에게 남은 것은 "GG"뿐입니다! (시즈모드 완료란 저의 공격력이 2배로 향상되었다는 말이고, GG는 항복하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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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섭씨~ 나는 앞으로도 지금처럼 당신의 ‘저글링’으로부터 독도를 사랑하는 네티즌들을 지켜내는 ‘벙커’가 될 것”이라며 “벙커를 향해 미숙하기 짝이 없는 컨트롤로 저글링 돌파를 시도하는 김완섭 씨. GG(항복하라는 게임용어)는 당신의 것입니다!” (고뉴스)

역시나 뼈속까지 임팬 다우신 선전포고...

원의원의 선전포고 직후 김완섭은
"웃기지말라. 원희룡의원이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고소당한)여러분들은 속지말고
현명하게 대처하라"라고 하였으니..
(여기서 현명하게 대처하라라는 것은 자신의 변호사과 연락을 취하여 진심으로 잘못했다고 뉘우치고 사과문을 쓰고 그러면 김완섭이 너그러이 용서해준다 라는 내용인었던듯..)

그리고 시간이 흘러~

http://news.media.daum.net/net/200605/31/nocut/v12884978.html

오늘 드디어 이런 기분좋은 기사를 맞게되었네요..
2,3월달 즈음해서 원희룡의원의 시즈모드 선전포고 기사를 유머게시판에 올렸었는데
이렇게 일단 해피엔딩되는 분위기가 기쁩니다..
이러면 이제 마음놓고? 김완섭을 욕할 수 있는건가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