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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13 20:57
유머가 아닌거같은데...하하;;;
일반인이야 그렇다 치는데...예능 하려는 연습생들이 저런걸로 상처받는건 상당히 안타깝더군요.실력도 있는데... (프로듀스101 전소현, 유연정.....ㅠㅠ)
16/03/13 21:00
근데 진짜 저렇게 노력할 정도면 한번쯤은...대부분 사귀긴 하지 않나요 크크 저기서 노력조차 안 하면 모솔인거고.
경험하고 나서 그 노력이라는 가격에 연애라는 상품의 가치가 크다고 느끼냐 작다고 느끼냐가 그 후의 행동방식을 결정하는것 같습니다.
16/03/13 21:01
...지금 어째 저런 상황을 극복하셨는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유게에 있을 글은 아닌 것 같은데요...
저같이 아직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리는 사람은 웃을 수가 없습니다 ㅠㅠ
16/03/13 21:06
하지만 어쩔수 없다. 못생긴 당신도 예쁜여자나 잘생긴 남자가 좋은 건 사실 아닌가 ?
사실 이게 가장 큰 딜레마랄까... 문제죠..
16/03/13 21:06
본인은 신경도 안 쓰는데 주변에서 자꾸 긁어서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난 키 작아도 괜찮은데 왜 자꾸.... 뭐 키 작으니까 움츠러들기라도 하라는 건지
16/03/13 21:15
저는 제가 생각해도 키작고(171) 못 생겼는데 설현같은 몸매의 여친(170/54)과 사귑니다. 여친이 먼저 고백했습니다.
인생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16/03/13 21:57
저도 살면서 소개팅 제의 한 번 못 받을 정도로 외모도 별로고, 본문의 한탄을 꽤 하고 살았지만,
나이가 들어서 되돌아보니, 굳이 그렇게 살 필요가 있었나 싶어요. 의외로 외모에 신경안쓰는 사람들도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애말고도 세상에 할 일도 많고, 좋은 것도 많다는 거죠. 20대의 나에게 충고를 해주고 싶다면, 꼭 이런 말을 해주고 싶어요. "연애도 안 해도 되고, 결혼도 안 해도 된다. 분명 가치있는 것들이고, 인생의 좋은 경험이겠지만, 안해도 아무 문제 없는거다."
16/03/14 00:16
본문에 해당되는 사람으로서 참... 사실적입니다.
하지만 막상 남들보다 늦게 사람을 만나 보았더니 북극님과 MyBubble님의 말씀과 같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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