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nsight.co.kr/newsRead.php?ArtNo=523041. 동화약품
동화약품의 '까스활명수'의 개발자인 민병호 선생의 아들 민강 사장은 1920년대에 까스활명수를 팔아 번 돈으로 독립운동을 지원했다.
2. 교보생명
신용호는 19살에 장사를 하겠다며 집을 나와 중국으로 갔지만, 그곳에서 민족시인 이육사를 만나 그에게 독립운동 자금을 보태는 등 결국 가족들과 같이 다시 독립운동을 했다.
3. 유한양행
유일한 박사는 9살에 미국으로 건너가 고학으로 대학을 마쳤으나, 독립을 위한 자금을 마련하고자 1926년 귀국해 유한양행을 설립했다.
4. GS
GS 그룹 허창수 회장의 아버지 허준은 만주 독립운동의 자금줄 역할을 한 백산상회를 공동 설립한 인물이다.
참고로 '백산상회'는 독립운동 전체 자금의 60%가량을 지원했던 곳으로, 일제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영리 기관으로 가장했으나 실제로는 독립운동의 국내 연락 및 자금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5. LG
일 제로부터 지명 수배를 받고 있던 안희제 선생에게 독립자금을 준다는 것은 집안이 풍비박산 날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었지만,
구인회 회장은 "당할 때 당하더라도, 나라를 되찾고 겨레를 살리자는 구국의 청에 힘을 보태야 겠다"며 안희제 선생에게 1만 원을 전달했다.
LG 홍보팀이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