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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3/02 03:51:54
Name 앙토니 마샬
출처 tvN
Subject [방송] 2016년 tvN 월화 / 금토 드라마 라인업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2016년 1월 ~ 3월)

연출 : 이윤정(커피프린스 1호점, 트리플, 하트투하트) / 극본 : 김남희, 고선희

출연 : 박해진, 김고은, 서강준, 이성경, 남주혁 등

유명 웹툰 "치즈인더트랩"을 드라마화 한 작품.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피리부는 사나이 (2016년 3월 7일 ~, 치즈인더트랩 후속작)

연출 : 김홍선(라이어게임, 히어로) / 극본 류용재(라이어게임)

출연 : 신하균, 조윤희, 유준상 외

매니아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tvN 라이어게임 팀이 제작하는 드라마. 
위기의 상황에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위기협상팀'의 활약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일촉즉발 협상극









또 오해영 (2016년 5월~,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작)

연출 : 송현욱(연애말고 결혼) / 극본 : 박해영

출연 : 에릭, 서현진

동명이인(이름이 '오해영')의 두 여자가 한 남자와 얽히고설킨 내용을 그린 미스터리 로맨스 드라마












굿 와이프 (2016년 7월 ~, 또 오해영 후속작)

연출 : 이정효(로맨스가 필요해2, 무정도시, 마녀의 연애) / 극본 : 한상운 (KBS 드라마 스파이)

출연 : 전도연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 드라마. 원작은 동명의 미드 '굿 와이프'



















[금토 드라마]



시그널 (2016년 1월 ~ )

연출 : 김원석(미생) / 극본 : 김은희(싸인, 유령, 쓰리데이즈)

출연 : 김혜수, 조진웅, 이제훈 외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친다!













기억 (2016년 3월 18일~, 시그널 후속작)

연출 : 박찬홍(부활, 마왕, 상어) / 극본 : 김지우(부활, 마왕, 상어)

출연 :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준호, 윤소희 외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2016년 5월~, 기억 후속작)

연출 : 홍종찬(마이 시크릿 호텔) / 극본 : 노희경(그들이 사는세상, 빠담빠담,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괜찮아 사랑이야 등)

출연 : 고현정, 김영옥, 김지영, 김혜자, 나문희, 주현, 박원숙, 고두심, 윤여정, 조인성, 신성우, 성동일, 이광수 등

"끝나지 않았다. 여전히 살아있다"고 외치는 '황혼 청춘'들의 인생 찬가를 그린 드라마
고현정이 이 작품과 맺은 회당 6천만원의 출연료 계약은 tvN 역사상 최고액으로 화제가 되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2016년 7월~, 디어 마이 프렌즈 후속작)

연출 : 권석장(파스타, 골든타임, 미스코리아) / 극본 : 권음미(갑동이)

출연 : 미정

잘 나가던 사무장이었지만 변호사법 위반으로 실형을 선고받고 심각한 경력 단절을 겪은 여주인공이 시련 끝에 꿈을 되찾고 훌륭한 변호사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라인업이 후덜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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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가르
16/03/02 04:06
수정 아이콘
와 이렇게 보니 라인업이 화려하네요.. 주연배우는 둘째치고 연출이나 극본이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가 다 포함되어있네요.
라이어게임. 무정도시. 부활. 마왕. 파스타. 그사세 등등.. 진짜 쟁쟁한 연출진에 쟁쟁한 출연진..
별이지는언덕
16/03/02 04:28
수정 아이콘
미드 중에 가장 좋아하는 미드가 굿 와이프인데 그걸 잘 풀어줄지 참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되고....
여튼 굿 와이프 보면서 이런 형태의 한드 좀 나왔으면 했는데 그걸 판권을 샀다는게 참 웃기네요.
같이 앙투라지도 샀다했으니 굿 와이프부터 잘 되어서 앙투라지에 미드를 적극 흡수하여 더욱 드라마 판도가 더욱 바꼈으면 좋겠네요.
16/03/02 12:14
수정 아이콘
한상운작가 가 극본 쓰는데 무협소설계의 천재작가 출신이죠. DC에서 양각양 은 아직도 추앙하죠.
그러지말자
16/03/02 04:32
수정 아이콘
아.. 다 좋은데 고현정이..
신예terran
16/03/02 05:03
수정 아이콘
홀 전도연...
내가왜좋아?
16/03/02 06:21
수정 아이콘
조인성은 3연 노희경이네요.
노희경작가 작품을 좋아했었는데
요즘 10화 넘어가면 이야기가 자꾸 산으로 가서 흥미가 확 떨어지더군요.
소재와 출연진을 봐서는 그렇게 막 기대가 되지는 않네요.
고현정은 선덕여왕 이후로 기억나는 작품이 없는데 아직도 출연료는 탑이네요.
서쪽으로가자
16/03/02 06:32
수정 아이콘
고현정 출연작은, 드라마로는 대물 (안봤네요), 여왕의 교실 (처음엔 본거 같은데 보다가 말았는지 뒤쪽은 기억이 없네요, 일본 원작은 기억나는데). 영화로는 미스GO가 있네요.
Fanatic[Jin]
16/03/02 06:30
수정 아이콘
와 신하균은 일단 보는겁니다!!
16/03/02 07:04
수정 아이콘
일단 시그널부터 성공적이네요.
16/03/02 07:37
수정 아이콘
시그널은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16/03/02 07:42
수정 아이콘
굿와이프는 각색을 엄청 해야할텐데..
몇부작인지 모르겠는데 미드는 시즌 5인가 6인가가 진행중이라
시간이 지나가면서 누적된이야기가 엄청 많아서..
순규하라민아쑥
16/03/02 08:27
수정 아이콘
기본 틀만 가져다 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뻘소립니다만, 기왕 남편의 부재 -> 생활을 위한 아내의 발버둥 -> 아내의 정체성 찾기식 드라마면 weeds도 괜찮을텐데 크크크
별이지는언덕
16/03/02 09:15
수정 아이콘
또 모르죠... 굿와이프도 힐러리한테 잘 보이기 위해서란 말도 많았는데....
CJ가 대통령 헌정으로 드라마를 각색 해 버릴지도...크크크
법정물로 갔으면 좋겠는데 왠지 모를 정치물로 갈까 두렵네요
순규하라민아쑥
16/03/02 09:16
수정 아이콘
ah...
펠릭스
16/03/02 12:19
수정 아이콘
이분 채소 뭘 아시는 분.
사랑의사막
16/03/02 08:06
수정 아이콘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올해는 안 하나 보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유일하게 보는 건데..
베가스
16/03/02 10:23
수정 아이콘
저희 부부도 기다리는 중입니다. 영애씨 너무 재밌어요.~
16/03/02 08:32
수정 아이콘
캐리어를 끄는 여자 남주에 이선균, 주제가는 에브리 싱글데이에 500원 겁니다.
16/03/02 08:47
수정 아이콘
에브리싱글데이는 인정
아이폰6s Plus
16/03/02 12:04
수정 아이콘
그럼 비중있은 조연은 이성민??
16/03/02 12:09
수정 아이콘
그렇게 쓰고 싶었는데 이제 주연급으로 올르신거 같아서요...흐흐흐
스타카토
16/03/02 09:16
수정 아이콘
왜....막영애는?????
드라마는 TVN이라는 말이 전혀 과장이 아닙니다.
껀후이
16/03/02 09:49
수정 아이콘
오 서현진!
요즘 가장 좋아하는 배우
외모가 너무 취향저격이에요
한동안 오해영앓이하겠군요
plannedlife
16/03/02 09:58
수정 아이콘
변호사가 세 팀이나 나오네요. 법정물 바람이 부는건가..
개인적으론 수사물 나왔으면 하는데, 너무 매니악하려나요..

시그널 저 포스터는 진짜 너무 잘뽑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네오크로우
16/03/02 11:04
수정 아이콘
대체로 ocn 드라마들이 수사, 범죄물이 많았죠.
16/03/02 10:01
수정 아이콘
시그널이 역대급으로 뽑혀서 기대가 됩니다. 재한이형님 살려주세요 피디니뮤ㅠ
네오크로우
16/03/02 11:03
수정 아이콘
시그널에 푹 빠졌습니다. 세세한 부분 따지고 들어가면 읭? 하는 부분이 있기는 한데, 예전 프뷁처럼 한 회차 중반 즈음에
'아이고 해결됐네' 하다가 '어? 아닌가?? 뭐지??' 다음 회에 계속... ㅠ.ㅠ 좋은 의미의 악마의 편집이라서 중독성이 끊이질 않네요.
아이폰6s Plus
16/03/02 12:07
수정 아이콘
이제 끝났지만 시그널 보고나서 한시간뒤 내딸 금사월 보면 뭔가 비교체험 극과 극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Grateful Days~
16/03/02 12:35
수정 아이콘
그런사람 한명 더 있습니다. ㅠ.ㅠ
16/03/02 12:33
수정 아이콘
예전엔 전형적인 사랑타령 드라마에 지칠때 일드를 봤는데, 이제 그럴 필요가 없어서 좋습니다.
사실 드라마 퀄리티는 자국문화에 대한 익숙함을 제외하더라도 한드가 일드보다 낫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16/03/02 13:43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과 같이 진부한 사랑과 막장에 지쳐 일드에 잠시 빠졌는데 오히려 요즘 일드가
장르적 다양성을 지나치게 추구한 나머지 심각한 공황에 빠졌더군요.
그런 사이에 tvn에서 한드에 획을 그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타 작가, 감독들과 톱 배우들 그리고 연극계에서 빛을 못받던 배우들의 앙상블이 빛을 보니 행복한 나날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희경 작가 팬이라 5월에 들어가는 저 드라마가 제일 기대되네요. 노희경 작가가 늘 해보고 싶었던 작품이였죠.
apinKeish
16/03/02 15:37
수정 아이콘
비록 치인트에 뒷통수를 맞았지만(덕분에 이윤정피디를 기억하게 됨 -_- )크크 그래도 올 상반기에도 정말 기대되는 티비엔 드라마 라인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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