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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2/22 12:50:02
Name 레이오네
File #1 wwe.PNG (451.3 KB), Download : 35
출처 WWE
Subject [스포츠] WWE 패스트레인 결말


혹CENA가 역시나 레인즈...

빈스가 은퇴해야 WWE 각본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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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2 12:51
수정 아이콘
끝나기 전까지 경기 대박 꿀잼이였는데 결말이...
의자 맞았는데 5초만에 회복이라니..
레이오네
16/02/22 12:51
수정 아이콘
존시나도 이러진 않았던 것 같은데요;;
16/02/22 12:51
수정 아이콘
뭐 무덤덤하네요... 이제 레매 메인에서 로만이 어떻게 챔프에 등극하느냐인데...
킹이바
16/02/22 12:57
수정 아이콘
이쯤되면, 모든 각본진과 전 로스터가 밀어주는데 받아먹지 못하는 한 사람과 2년째 그 사람만 바라보는 한 사람의 결말이 궁금하네요.
얼마나 박살나려나..
Snow halation
16/02/22 12:59
수정 아이콘
한 5분만 더했어도 우왕꿀잼이었는데 아쉽습니다.

딘앰 vs 브롹 기믹매치 하나 확정일 듯...
마티치
16/02/22 13:00
수정 아이콘
못봤는데 굳이 챙겨보지 않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크크크
만에 하나 인챔 뺏긴 엠짱구가 올라가면 좋겠다 했는데 역시 레인즈가...
FloorJansen
16/02/22 13:04
수정 아이콘
레매22급이 될지 ONS06급이 될지는 모르겠는데 메인이벤트 안보고 나갈 사람 꽤 될지도 모르겠네요
花樣年華
16/02/22 13:04
수정 아이콘
삼치 팬으로서 그의 타이틀 욕심이 뭔가 예상못한 전개를 만들어 내주길 바랄밖에요;;;

이미지 탓인가 저 사진에서도 포스가 느껴지는 건 도리어 삼치쪽이라니;;; 레인즈는 늘 밋밋한 느낌만...
고스트
16/02/22 13:13
수정 아이콘
메인은 볼만했어요. 문제는 메인전까지 에제도 실망시키고 브뤼모드에, 의미를 알 수 없는 소셜아웃캐스트, 밋밋하기만한 6명의 거인들.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16/02/22 13:17
수정 아이콘
패스트레인즈...
스덕선생
16/02/22 13:20
수정 아이콘
로만 레인즈를 보면 랜디 오턴이 생각납니다.

경기력은 비빌 건덕지도 없지만, 잘 생긴 외모와 좋은 집안, 회사의 신뢰를 갖춘 선수라는 점에서요.
그렇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안 됩니다. 랜디 오턴은 WWE가 사활을 걸어 밀어줬지만 결국 딱 지금 정도밖에 못 컸습니다.
그 시나리오를 받아먹은건 데이브 바티스타였고, WWE가 바라던 아이콘은 존 시나가 됬습니다.

그런 점에서 더 락처럼 적절하게 트위너로 변화시켜 그 쪽으로 밀어주면 좋겠는데... 라고 생각해봅니다.
트위너로 가면 후달리는 경기력도 악역스러운 방식으로 밀고가기 적당하죠. 이미 어린 친구들과 여성 팬들의 지지도는 따놓은 상태니까
매니아층의 지지도만 따면 사실상 완벽한 시대의 아이콘(?) 이 되는 셈이죠.

엠짱구는 솔직히 기믹빨이지, 그렇게 기대되지도 않는 카드고 세스는 부상으로 드러누운 지금이 딱 적당한 시기라고 봅니다.
wish buRn
16/02/22 14:10
수정 아이콘
랜디 오턴급이면 대박 아닌가요?
부동의 쩜오라인인데..
16/02/22 14:33
수정 아이콘
로만과 비교했을때 랜디 오턴에게 "사활을 걸어 밀어줬"다기도 좀 그렇고 결국 "딱 지금 정도밖에 못 컸다"는 표현은 더욱 애매하네요.
화잇밀크러버
16/02/22 15:48
수정 아이콘
사활을 걸어 밀어줘서 키워주는 척하다가 삼치가 먹고 몸보신했죠.
16/02/22 15:54
수정 아이콘
오턴, 펑크 둘다 삼치형님에게 따뜻한 보약이 되었죠. 이번 몸보신은 인정해드릴테니 삼치형님 힘내세요
무무무무무무
16/02/22 20:57
수정 아이콘
???? 랜디오튼한테 사활 비슷한거라도 걸려고 했다면 랜디가 삼치횽을 이겼든가 레메에서 언옹을 꺾든가 했어야죠.
스덕선생
16/02/22 21:53
수정 아이콘
딴건 뭐 다른 유저분들의 생각이 다를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삼치가 랜디를 이긴건 삼치탓이 아니라 랜디가 인기없는 챔피언이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불해님이 작성한 데이브 바티스타 vs 트리플 H 대립에 관련 내용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겁니다.

이후 레전드 킬러 기믹일때도 한때 언더테이커를 잡해줄지 회사에서 간을 봤을 정도로 애지중지한 카드입니다.

그럼에도 에지, 제프 하디, 필 브룩스가 시대의 2인자가 되었고 랜디오턴은 그 근처에서 머물렀습니다. 경기력 역시 나쁘진 않으나 내세울정도는 아니며 점점 그나마 하락세죠.

커리어를 잘 봐주면 트리플 H의 하위호환이고 나쁘게 보면 타이틀을 여러번 가진 부커티(wwe 한정)인데 성공한 선수라... 잘 모르겠습니다.
The Variable
16/02/22 13:56
수정 아이콘
그저 한숨입니다.
화잇밀크러버
16/02/22 15:58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다가 의자를 그렇게 맞고 바로 일어나서 이기는 거 보고 뭐야 이게 끝이야??? 했네요.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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