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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20 21:49
시행횟수가 그만큼 많으니까요. 수능도 친 사람이 매년 쳐서 10년만 치면 600만명이 치는거죠. 그럼 현 서울대 정원 3천명비교하면 과거시험의 경쟁률 자체가 동일해져버리죠. 그래서 동년배끼리 보나 전연령이 보나는 그렇게 경쟁에서 의미가 없습니다. 아마 저 논리를 제가 얼핏 봤던 기억이 나는데 조선시대에서 과거준비를 할 배경이 있고 하는 사람의 숫자가 별로 없었다는 게 근거였던 걸로 기억하네요.
16/02/20 21:59
동년배들끼리의 경쟁률이 1:100이라고 할게요. 기회가 단 한 번이면 각 시험 회당 경쟁률은 1:100입니다.
그런데 시험응시 기회가 10번이 되면 각 시험 회당 경쟁률은 1:1000으로 뛰는거죠. 그렇다고 해서 합격난이도가 10배가 되는 건 아니거든요. 평생동안 한번 합격할 확률은 여전히 1:100이겠지만 각 시험별로 합격할 가능성은 1:1000으로 떨어지는 겁니다.
16/02/20 22:57
수능은 10번 보는 사람이 없죠 . 있다해도 무의미하고 보통 19살에서 재수 삼수까지가 유의미하죠. 그래서 보통 60만명 안팍으로 잡히는 걱 요. 무슨 말늘 하시려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서울대 입학하는 거는 이렇고 과거는 이래서 어떻다라는 구조로 말씀 해주시면...
16/02/20 21:38
생원과/진사과 초시 -> 생원과/진사과 복시 -> 문과 초시 -> 문과 복시 -> 문과 전시
위의 단계를 거쳐서 모두 합격해야 정계 진출할수 있는데 이이선생은 9살때 진사과 초시를 장원 급제, 21살때 진사과 복시를 장원급제, 23살때 별시 초시를 장원급제, 29살때 진사과 복시를 제외하고 모두 장원으로 클리어하고 정계 진출.(진사과 복시에서 합격은 했지만 장원을 못햇는데 그게 게시물에 언급된 천도책이라는 답안지를 작성했을 때라고 합니다.) 딱히 시험을 많이 치고싶어서 친건 아니라고...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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