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2/18 22:04:11
Name 비타에듀
출처 http://www.serieamania.com/xe/44400934
Subject [스포츠] 대전 삼성화재 배구단 역대 감독.txt
1995년 창단


1대 감독 알렉스 치용거슨 (1995 - 2015)


경력
1. 대통령배-슈퍼리그 8회 우승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 V리그 8회 우승 (2005, 2007-2008, 2008-2009, 2009-2010, 2010-2011, 2011-2012, 2012-2013, 2013-2014)
3. KOVO컵 1회 우승 (2009)

2대 감독 데이비드 임예스 (2015 - )

경력
1. 2015-16시즌 정규리그 4위

----------------------

홍익대에서 감독으로 잘 하고 있는 신진식을 삼성화재 코칭 스태프로 불러들인거 보면 신진식도 감독 후보 중 하나인데
잘 하면 신진식이 3대 감독이 될수 있겠군요

루이스 반 진식이 될지 주제 무 진식이 될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에미츤귀여웡
16/02/18 22:15
수정 아이콘
2002 아시아 게임에서 엔트리 12명중 8명을 삼성화재 선수로 뽑고(1명은 뽀너스로 삼성화재 입단 예정 대학선수로 총 9명)
"내가 삼성화재 감독인 이상 난 구단을 위해 일할 뿐”이라며 “2002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서 우리팀 선수들 위주로 팀을 꾸려 우승했던 것도 같은 맥락"
이라고 스스로 말했네요.
절대 좋아할수 없는 감독님입니다
헤르져
16/02/18 22:59
수정 아이콘
이건좀 많이 심한데요;; 국가대표를 본인 소속팀의 이익에 이용하다니...
스파이어깨기
16/02/18 23:56
수정 아이콘
실력상 삼성화재 입단이 확정된 박재한을 제외하면 삼화 선수들이 당시 포지션별 최고 선수들은 맞습니다. 애초에 그런 선수들을 싹 끌어간 팀이라서...명분도 금메달 따러가는 감독이 최강 전력(+팀웍)을 원한다는 거였죠.
승리하라
16/02/18 23:01
수정 아이콘
그 전까지 국대로 잘만 뛰던 손석범 급 제외 + 이경수 끝까지 몽니부리면서 선수등록 방해하다가 여론에 밀려 마지못해 아시안게임만 데려가기 등 아주 추태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김세진 뺏어간거야 창단때니까 그렇다쳐도 권순찬을 졸업장으로 협박해서 강탈했을 때부터 KB팬으로서 아주 이가 갈리는 인물입니다.

게다가 당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이 겹쳤는데 FIVB에서 세계선수권에 예선과 비슷한 1진멤버를 안내보낼 시에 불이익을 주겠다고 하자 배구협회에서는 신치용과 함께 그냥 쿨하게 불참해버립니다. 그이후 월드리그, 월드컵, 세계선수권등에 불참하면서 스피드배구로 변하는 세계배구의 흐름을 완전히 놓쳐버립니다. 부산아시안게임 우승은 그냥 중국, 일본 2진들이 참여로 인해 이제 막 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던 이란이 결승에 진출했을 정도의 대회에서 우승한 것입니다. 충분히 멤버 장난쳐도 쉽게 우승하겠다 계산이 나왔겠죠.
김익호
16/02/19 08:44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월드리그 불참할때 정말 놀랐습니다.

오직 자팀 선수들 메달획득+그로 인한 군 면제만 노린 사람이었죠

한국 배구 발전에는 아무 관심이 없던 배구계를 망친 암적인 존재였는데
이런식으로 찬양받기도 하는군요
스파이어깨기
16/02/18 23:54
수정 아이콘
당시 삼성화재는 싹쓸이를 통해 국내 최고선수들을 모두 보유한 터라... 김세진 신진식 장병철 석진욱 김상우 신선호 최태웅 여오현은 포지션별 당대 최고 선수가 맞습니다. 그것 때문에 삼화에 배구협회가 휘둘려 박재한까지 뽑는 호구짓을 하긴 했지만...
삼화의 싹쓸이를(또 그걸 막지못한 배구협회를) 까는게 맞죠. 뭐 배협이야 그10여년전부터 현대의 싹쓸이를 방관해온 조직이기도 하고요.
나의규칙
16/02/18 22:18
수정 아이콘
임도헌 감독은 그냥 신치용 감독의 페르소나.. 혹은 마이너 버전인데.. 빨리 갈아야죠. 본인의 능력과는 별개로 신치용 감독과 다른 배구라는 것을 할 수가 없는 입장이고 신치용배구가 더이상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는 시즌이라... 뭐 내년 용병트라이얼 때문에 수명연장될 수도 있겠지만.. 새로운 얼굴로 새로운 배구를 시도라고 해봐야 할텐데.. 신치용이 사장이잖아요.. 가망없네요.
Toforbid
16/02/18 23:55
수정 아이콘
카바치고 삼쓰엉
점박이멍멍이
16/02/18 22:47
수정 아이콘
삼성-성대라인, 현캐-한양대라인
고로 언제가 될지 모르나 임감독님 후임은 신진식코치님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PolarBear
16/02/19 03:56
수정 아이콘
현재 삼화 3위입니다... 토요일날 항공전 이기면 준플옵 없앨수도 있는...
지니팅커벨여행
16/02/19 10:06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기록이 중요하다고 해도 신치용 같은 감독은 배구계를 좀먹는 인물이라고 보네요.
몇년 전 배구 생중계를 보다가 삼성화재가 밀리고 있을때, 아마 5세트였을 겁니다.
작전타임에 유광우 불러서 "쓸데없는 짓 하지말고 가빈한테 올려!" 라며 화내는 걸 봤는데 정말 충격적이더군요.
그제서야 이해가 되더라고요, 최강 전력 팀의 주전 세터가 왜 국가대표에 못 뽑히는지...
아무튼 삼성화재 같은 팀이 계속 강팀으로 남아 있는 것 자체가 불편한데, 현대 캐피탈이나 대한항공을 제외하면 죄다 저런 팀 따라가는 것이니 참 어이없죠.
김세진은 이민규 세터 부상 이후로 시몬 의존이 더 커진 것 같고, 신영철은 전광인-서재덕 같은 국내 최정상급의 좌우 공격수를 두고도 저모양이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64881 [스포츠] 대전 삼성화재 배구단 역대 감독.txt [11] 비타에듀8676 16/02/18 8676
264812 [스포츠] Alan smith all my troubles seemed so far away.avi [1] 비타에듀4519 16/02/17 4519
264530 [스포츠]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위엄.JPG [12] 비타에듀8390 16/02/14 8390
262832 [스포츠] 우승과 준우승의 결과가 바뀌면 지단급이 되는 인물.TXT [18] 비타에듀7655 16/01/21 7655
261745 [스포츠] 피지알러들을 축구 전문가로 만들어드리겠습니다.jpg [40] 비타에듀7667 16/01/07 7667
260036 [스포츠] [더선주의] 플라미니가 메시를 사주길 바라고있는 아스날 팬들 [4] 비타에듀5239 15/12/15 5239
259660 [스포츠] 스포츠 퀴즈.txt [10] 비타에듀5772 15/12/11 5772
255206 [스포츠] 선동열이 좋아하는 사진.jpg [16] 비타에듀15312 15/10/27 15312
254344 [스포츠] 야잘알 김성모 시리즈.jpg [11] 비타에듀36097 15/10/20 36097
253354 [스포츠] 호랑이들의 설레발.jpg [9] 비타에듀9581 15/10/10 9581
253227 [스포츠] 감독계의 최연성 VS 감독계의 홍진호 [3] 비타에듀4379 15/10/09 4379
253029 [스포츠] 어제 새벽에 롯갤에 올라왔다가 삭제된 감독 썰 [64] 비타에듀10149 15/10/08 10149
252969 [스포츠] [야구]일본 중간계투 잔혹사.jpg [5] 비타에듀6749 15/10/07 6749
252968 [스포츠] 만능 스포츠맨.JPG [12] 비타에듀6553 15/10/07 6553
252911 [스포츠] KBO와는 급이 다른 천조국 MLB 먹튀들.jpg [29] 비타에듀9424 15/10/07 9424
252446 [스포츠] 한국 vs 미국 농구 하이라이트 [30] 비타에듀6447 15/10/01 6447
252052 [스포츠] 롯데의 강영식이 강억삼인 이유 [9] 비타에듀5925 15/09/26 5925
251222 [스포츠] 기아 타이거즈에서 영구결번 받는 방법 [28] 비타에듀8221 15/09/16 8221
250929 [스포츠] "(정의윤이)정말로 후보 선수란 말인가? 믿겨지지 않는다". [10] 비타에듀7884 15/09/12 7884
250680 [스포츠] 직원들이 회장 아들 구타하는 움짤.gif [13] 비타에듀10808 15/09/09 10808
248933 [스포츠] MLB 배리 지토를 위한 헌정만화, 스터프 137.JPG [8] 비타에듀7432 15/08/18 7432
248460 [스포츠] 축구 제대로 배우신 천조국 형님들.avi.jpg [11] 비타에듀5728 15/08/11 5728
201670 [스포츠] [스포츠] 폴 매카트니의 내한소식을 들은 허구연 [12] 비타에듀6095 14/04/07 60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