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2/16 19:28:51
Name Anthony Martial
출처 에펨코리아
Subject [기타] 청춘FC 근황
청춘FC 전원 근황

▼ 청춘FC 근황


GK
김우성: 개인운동 중
이도한: 테스트 불합격, 중동고에서 훈련 중


DF
염호덕: 부산 테스트 불합격, 부경고에서 훈련 중
주병남: 은퇴 후 헬스트레이너
길정현: K3 인천시민구단 테스트 중
김바른: 태국 2부리그 BCC 테스트 중
지경훈: 홍콩 구단 테스트 중
이동현: 은퇴 후 헬스트레이너
션: 은퇴 후 캐나다로 돌아가 대학 편입준비
허민영: 은퇴 후 지도자 준비
김용섭: 목포시청 테스트 불합격, 은퇴


MF
김동우: 은퇴 후 학원축구 트레이너
최희영: 부상으로 투비즈와 계약 무산, 개인운동 중
임근영: 통영고에서 훈련 중
이강: 본업으로 복귀(유소년 코치)
성치호: 개인운동 중
천국회: 은퇴 후 생업
명승호: 대학 복학


FW
이제석: 이탈리아 5부리그(아마추어) 트로이나 입단
오성진: 부상 재활 중
남하늘: K리그 챌린지 고양 FC 입단
이웅재: 부산 테스트 불합격, 개인운동 중
최원태: 개인운동 중



이탈리아 5부리그;; 엄청난 도전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카이노스
16/02/16 19:38
수정 아이콘
오성진이 안타깝네요...방송보니까 챌린지에서도 눈독들이고 있었다던데....
마제스티
16/02/16 19:38
수정 아이콘
축구선수로 어중간하면 자리 잡기 힘든가봅니다
어리버리
16/02/16 19:39
수정 아이콘
역시 현실은 녹녹치 않군요. 장래가 결정 된 선수는 딱 2명. 한 명은 이탈리아 5부리그, 한 명은 고양FC. 그나마 이탈리아 5부리그는 아마츄어 리그.
16/02/16 19:39
수정 아이콘
현실은 역시...높습니다
R.Oswalt
16/02/16 19:4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션이 가장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고 기대했었는데, 전지훈련 도중에 부상아웃 된 게 정말 아쉽습니다. 공격능력 있는 괜찮은 풀백에서 체력적인 부분 보강해서 공수밸런스 잡았으면 참 좋았을텐데...

염호덕, 이동현, 허민영, 최희영, 남하늘에 부상낙마한 오성진까지가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이었는데 그 중에서도 한두명 정도만 자리를 잡았네요.
16/02/16 23:41
수정 아이콘
션은 정말 인생이 꼬여버렸죠
대학 체육장학생으로 뽑힌걸 자퇴하고 온건데...
16/02/16 19:41
수정 아이콘
프로의 벽이 높긴 하네요..
가장 가능성있게 본 선수가 오성진, 염호덕이었는데..
오성진이 부상만 안당했더라면ㅠ
부평의K
16/02/16 19:43
수정 아이콘
이게... 엄밀히 여기 나왔던 친구들중에 고등학교정도까지는 정말 한축구 했던 친구들도 상당수인건 맞는데.
이 친구들과 2002 월드컵 키즈들이 나오는 세대와 꽤나 겹치는 친구들도 많다보니 저 세대가 층이 꽤나 두텁기는 하더군요.

2002 월드컵과 조중연씨 이후로 유소년층은 진짜 엄청난 성장세라, 당장 이승우로 말할수 있는 세대뿐만 아니라 그 윗세대도
축구아이큐가 2002 월드컵 이전 뻥축구로 대변되던 시대와는 완전히 다르다고 합니다.
최종병기캐리어
16/02/16 19:49
수정 아이콘
이 사람들 모두 출연료는 받았을까요..?
HeavenHoper
16/02/16 19:50
수정 아이콘
어떤 모습으로든 잘되었으면
Sgt. Hammer
16/02/16 20:00
수정 아이콘
우리팀 입단 테스트 보러 온 선수도 꽤 있었는데 결국 아무도 못 살아남더라구요.
배두나
16/02/16 20:05
수정 아이콘
핫.. 구단에서 일핫나봐요?
잠잘까
16/02/16 20:20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 저분이 충주 험멜 응원 하시는데 그걸 '우리 팀'이라 지칭하신 듯 합니다. 흐흐.
노래하는몽상가
16/02/16 20:25
수정 아이콘
5부리그라니...몇부리그까지 있는걸까요?;
Endless Rain
16/02/16 20:34
수정 아이콘
토요일날이었나? 방송에서 안정환 감독이 이야기 하는게
시일이 촉박하다보니 팀의 완성에 비중을 뒀고, 어느정도 만들었지만 결국 그때문에 선수 개개인의 기량 향상에는 집중하지 못한게 아쉽다고 하더군요
테스트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능력을 집중적으로 볼 테니......
청춘FC로는 가라앉아있던 폼을 끌어올리고 체력을 향상시키는 것 정도에 그쳐서 효과를 보기 어려웠나 봅니다
순뎅순뎅
16/02/16 20:34
수정 아이콘
주병남 극혐..
16/02/16 20:41
수정 아이콘
왜죠?
흐흐흐흐흐흐
16/02/16 21:03
수정 아이콘
주위사람들한테 거짓말 한걸로 기억하네요.
16/02/16 21:07
수정 아이콘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궁금하네요.
16/02/16 21:14
수정 아이콘
아마 연습때 이제석선수였던가 승질난다고 걷어차버렸다 그랬던 걸로 기억하네요..

그때 모습은 참 역시 아무리 그래도 프로는 아니구나.. 동네 애들 축구도 아니고.. 라는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16/02/16 21:27
수정 아이콘
방송에 나왔던거 맞죠?
감사합니다.
순뎅순뎅
16/02/16 21:20
수정 아이콘
청춘 fc가 나름 분위기 타고 있었어요 성남이랑도 좋은 경기했고...

이제석이 컨디션이 오르고 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주병남이 걷어차서 뼈에 금가고 소위말하는 시즌아웃(청춘fc경기에는 복귀못함)이 되고... 남은 공격수가 별로 없었죠.

오성진-이제석 라인이 최고의 득점 루트였는데 저 둘 나가리 되고 공격력 폭망...
16/02/16 21:27
수정 아이콘
아아 그거군요.
감사합니다.
16/02/16 21:21
수정 아이콘
염호덕은 왜 이렇게 안풀리는지...내셔널리그에서 처음 봤을 때, 조금만 노력하면 K리그 올라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안타깝네요.
SonicYouth
16/02/16 22:13
수정 아이콘
제일 잘한다고 생각한 남하늘 선수도 고향팀이라는 점과 이영무 감독과의 인연이 입단에 어느정도 영항을 준 느낌인데 현실은 정말 만만치가 않네요... 염호덕도 웬만하면 부산 갈 줄 알았는데.
16/02/16 22:34
수정 아이콘
와..... 프로의 벽이 두텁긴 두텁네요...
1q2w3e4r!
16/02/16 22:59
수정 아이콘
결과가 안좋다보니 시즌2는 무리겠네요..그만한 인재가 또 있을지 모르겠고, 미친듯이 kbs가 예산 퍼부어서 판을 크게 만들일도 없고..
투비즈 구단주가 한국기업이라 한명은 꼭 데려올거라는 제스처가 방송상에서는 있었는데 역시나 였고..
16/02/16 23:40
수정 아이콘
투비즈가 최희영을 데려가려고 했는데 부상 2번에 폼이 확죽어서 나가리됐어요.
릴리스
16/02/17 00:10
수정 아이콘
주병남 진짜......
무무무무무무
16/02/17 07:04
수정 아이콘
염호덕조차 아무데도 못가다니.... 프로의 벽은 높네요.
Real Ronaldo
16/02/17 10:37
수정 아이콘
성치호선수도 아쉽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9295 [기타] 귀신사진 레전드 [16] formars8033 18/01/06 8033
318345 [기타] 만화가 이현민(몰락인생) 잠정 은퇴... [11] 삭제됨14594 17/12/20 14594
317147 [기타] 오늘 일본에서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 뉴스를 지워버린 사건 [19] 몰라몰라12338 17/11/29 12338
315797 [기타] 기계 덕후 이건희 [57] Remastered18097 17/11/08 18097
311229 [기타] 한국 바둑 역사에 남을 3장의 사진.jpg [48] eosdtghjl16667 17/08/22 16667
305663 [기타] 태양신 할아버지 근황 (수정) [16] 길갈12274 17/05/12 12274
300930 [기타] 우리 탐형이 오스카에 제일 가까이 다가갔을 때... [14] Neanderthal8768 17/02/14 8768
290083 [기타] 32년 일한 장애인 여성에게 맥도날드가 준 특별한 선물 [29] naruto05110878 16/09/01 10878
278047 [기타] 저자 직강 [4] 물범4344 16/05/31 4344
272167 [기타] 더파이팅 근황 (스포주의) [39] 노래하는몽상가10714 16/04/18 10714
268782 [기타] 이제는 과수원 운영, 농업에 전념중인 전직 작가.jpg [43] 파란만장9191 16/03/23 9191
264699 [기타] 청춘FC 근황 [31] Anthony Martial13827 16/02/16 13827
264067 [기타] 유쾌한 보안관 은퇴 [1] 심술쟁이5701 16/02/07 5701
222612 [기타] [기타] 영국에서 유명한 수상 말년에 작위를 주는 이유 [1] swordfish-72만세5784 14/10/25 5784
218480 [기타] [기타] [스갤문학] 그 날 밤의 연습상대 [24] HURON8312 14/09/17 8312
217239 [기타] [기타] 윈도 블루 스크린의 문구를 지은 사람 [5] 랜덤여신6457 14/09/03 6457
216750 [기타] [기타] 99살 할머니의 인생 목표 [15] OrBef8021 14/08/29 8021
214353 [기타] [기타] [스타1] 매우 씁쓸하고 슬펐던 경기중 하나...avi [9] SKY925334 14/08/05 5334
214341 [기타] [기타] [스타1] 부종 VS 주종 [10] kien5445 14/08/05 5445
211717 [기타] [기타] [스타1] 올스타전에서 홍진호가 은퇴 걱정을 한 이유 [17] kien6148 14/07/11 6148
210321 [기타] [기타] [스타2] 정통 후계자의 은퇴암시? [16] GB4468 14/06/28 4468
197606 [기타] [기타] 주모!!! [23] Shutuka6404 14/03/04 6404
196633 [기타] [기타] [LOL] 봉인 풀린 헬리오스 [12] 다레니안5067 14/02/25 50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