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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5 00:15
인스타 계정에 소나가 촬영한거 올라왔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BBxQEzOjQST/ I will never leave 크크크크크
16/02/15 00:14
JFK에서 출발 전 인스타그램에 공항으로 마중나와라고 써놨는데 진짜로,저렇게 많이 나올 줄 몰라서 당황한거같습니다 크크크크
16/02/15 00:16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64522
코난이 이건 못 봤나요? 이거 보고 난 다음의 반응이 궁금했는데.
16/02/15 01:02
다트머스 연설도 물론 유명하지만 한국 사람들이 즐겨볼 만한 토크쇼 동영상(한국어 자막)이 정말 많고 그로 인해 인기가 폭발했죠.
16/02/15 00:53
이정도면 정식 수입해서 그대로 틀어주기만 해도 어느정도 시청자 확보할 기세네요...
저도 유튜브로 즐겨보긴 했지만, 솔직히 이정도일줄은...
16/02/15 03:09
애초에 비하한 대상이 없는데 존중해야 할 대상까지 만들어서 글 써야 되나요?
그리고 저 초등학교나 중학교 중퇴 아닌데요? 굳이 그렇게 학벌 모독 해가면서 부연설명 하실 필요가 있나 싶네요.
16/02/15 03:23
님께서 실상 유치원을 중퇴했든 대학원까지 졸업해 박사학위를 두세개쯤 따낸 초고급 학벌을 보유했든, 말이 안되는 것은 말이 안되는 것이고 틀린 것은 틀린 겁니다. 타인을 배려하며 말하라는 것은 굳이 교육과정 따질 것도 없이 아이들이 입 떼는 시절부터 배우는 것일텐데 말입니다.
님께서 어떤 의도로 저 댓글을 다셨는지 모르겠지만 (사실 그 의도가 별로 중요한 것도 아니고 그다지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백인우월주의자라는 최고위의 모욕을 듣고도 비하가 아니라고 생각할 사람이 있다면 그게 더 놀라운 일이겠습니다. 16년동안이나 사이트 활동을 하셨으면 연배도 꽤 되셨을텐데, 사람들에게 이런저런 말 다 해놓고 "농담이었음 데헷"하면 무사히 넘어가셨던가요? 그리고 남들을 거리낌없이 백인우월주의자라 부르면서 중학교 운운에는 혼자 우와아아악 하시는 것은 대체 무슨 자가당착이랍니까.
16/02/15 04:06
크라쓰 님//
"학벌 지적하면서 비아냥거리길래 그에 대한 답변을 드린 부분이구요." => 님의 학벌은 알지도 못하고 궁금하지도 않으며 님께서 최고학부 졸업생이든 초등학교 중퇴생이든 아무래도 상관없습니다. 사람은 학력과 관계없이 인생을 살아가며 배우는 것이 있는 것이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말하고 자기만 좋은 화법을 쓰지 말라는 것은 학교를 다니든 안 다니든 대충 13~14년만 살아도 경험을 통해서든 뭘 통해서는 배우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생판 모르는 불특정다수를 백인우월주의자라고 부르지 말라는 것 정도야 기본 중의 기본이겠지요. "연배가 있으면 말조심을 해야되고 어리면 대충 아무 말이나 해도 된다는 건가요?" ===> 그와 정 반대입니다. 사람은 나이가 100살이든 10살이든 말조심을 해야 합니다. 꼬맹이든 아재든 동네 경로당 어르신이든 별다른 생각도 없이 남을 백인우월주의자라 부르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악행입니다. "글을 쓰고 이야기를 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데 있어 화자의 의도가 중요한 것이 아니던가요." ===> 엄청나게 중요하지요. 그런데 남을 백인우월주의자라 부르는 것은 그 의도가 어찌됐든 변명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농담이어도 문제고 진담이어도 문제지요. 백인우월자란 멸칭이 우리 모두가 모르는 사이 칭찬의 의미로 변형되었다면 모를까, 대체 어떤 의도가 남을 백인우월주의자라 부르는 것을 정당화할 수 있단 말입니까? 야 이 XXXXX한 XXX야 XXX해서 XXXX하고 XXXX해버릴까보다 운운하고 (X는 각자 취향대로 채워봅시다) 사실 내 의도는 그게 아니다~ 하면 빠져나갈 수 있겠습니까? "님은 친구와 대화하면서 농담도 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이상한 표현을 들었으면 대화 당사자의 의도는 상관하지 않고 너는 무조건 틀렸고 나는 맞아. 그러니 니가 틀린 것에 대해 사과만 해. 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나요?" ===> 친구가 저에게 백인우월주의자라던가 그에 준하는, 의도를 불문하고 해결 불가능한 모욕을 가하면 그때가서 검토해 보겠습니다. "상당히 독선적인 아집이구요. 반드시 바꾸는 편이 나을것 같네요." ===> 좋아하는 연예인 보겠다고 (아마 평생동안 한번 있을 소중한 기회겠지요) 인천까지 달려간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을 백인우월주의자라고 비웃는 사람에게 독선이니 아집이니에 대해 평가를 들어야 해요 -_-?
16/02/15 04:10
사장 님//
말꼬리 잡기 잘하시는데 그게 중요한건 아니구요. 요점은 이거 하나예요. 딱 하나만 묻죠. 저 밑에도 썻지만 우리나라에서 인종차별이라는 소재로 온라인 사이트에서 개그를 하는 것이 많은 비난을 받을 정도로 금기시 된다고 생각하세요?
16/02/15 04:23
크라쓰 님//
(누구 맘대로 요점이 딱 하나랍니까....-_-) 딱 하나만 묻겠다는 사람치고 하나만 묻는 사람을 본 적이 없긴 하지만, 질문에 굳이 힌트 하나 드리자면, 님의 댓글에 대해 수많은 회원들이 보이는 반응만 봐도 대충 감이 잡히지 않으십니까? (확신을 얻지 못하시겠다면, 비슷한 개그 몇개 더 올려보시면 그럭저럭 결론을 내실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인종차별이 여기서는 괜찮고 저기서는 안 괜찮나를 생각하시는 시점에서 이미 인종차별이란 개념에 대해 별다른 생각이 없으시다는 것은 잘 알겠습니다. 사실 본인이 인종차별 관련 개그를 시전하고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는 분은 처음이라 신선하기까지 합니다.
16/02/15 07:04
"제가 수정하지 않는 것은 인종차별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없기 때문이고 "
.......우와, 자기자신이 인종차별에 불편한 감정이 없다고 공개선언하는 사람은 살다살다 처음 봅니다.
16/02/15 08:14
사장 님//
네 계속해서 말꼬리 잡기에 깝깝함을 느끼지만 그와는 별개로 인종차별에 대한 불편한 감정이 없다는 것은 말그대로 아무런 감정이 없다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부분이고 인종차별을 옹호하거나 인종차별 행위에 대한 동의와는 다른 의미로 해석하시면 좋겠네요.
16/02/15 03:40
Q: "저는 별 생각없이 말한건데 상대방이 화를 내서 당황스러워요"
A: "다른 사람과 대화할 때 생각 없이 말하지 마세요" http://f.ilwar.com/s/fi/201512/free/227215/66373345drq8144896194379.jpg
16/02/15 02:08
아무런 백인이 온다고 이렇게 환호하지는 않을텐데요.
개그라고 해도 성립이 안되는 개그는 웃기지도 않는데다가 환대해주는 사람들을 백인우월주의자로 깔보는 시선이 천박해 보일 수 있죠.
16/02/15 02:15
자게에서 억지드립 치는 것도 아니고 유머게시판에 이정도 개그는 용인될 수 있지 않나 싶네요.
용인되지 않은 수준의 개그로 보였다면 유감이네요. 우리나라에서의 인종차별은 거의 사라졌다고 보기 때문에 이 정도 유머코드는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판단했는데 몇몇 분의 동의를 구하기는 힘든가 보네요. 굳이 동의를 요구하진 않겠습니다. 제 개그가 천박해 보였다면 그것 또한 유감이네요. 애써 반박하진 않겠습니다.
16/02/15 02:25
김무성 여당 대표의 연탄 발언 검색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여당 대표도 이러는 나라가 우리나라입니다. 인종차별은 선진국중에서 제일 심한 것 같네요.
16/02/15 02:35
역으로 보면 여당의 수장이 대놓고 흑인에게 연탄이라고 표현해도 잠깐 이슈가 되았다가 유야무야 지나가는 것이 작금의 대한민국에서 인식하는 인종차별의 현주소겠죠.
차별에 대한 반감이 심한 유럽이나 미국에서 그런 일이 발생했다간 바로 탄핵 요구가 빗발 칠 수 있는 일일테구요. 인종차별이 심하다는 건 그런 경우에 해당하는 것이구요. 오히려 우리나라는 흑인에 대한 차별이 현격히 줄어들었다고 봐요. 애초에 황인종 외에 유색인종을 접할 기회가 적어서 인종차별이 빈도가 작았을 뿐더러 요즘은 각종 미디어에 흑인이 자주 등장하고 인기를 얻고있죠. 굳이 차별을 두자면 이슬람에 대한 전국민적 인식이 나쁘다고 한다면 그 것엔 동의할 수 있을지언정 인종차별은 크게 못느낄 정도가 되었고 그에 따라 이정도 유머코드는 개인적으로는 공유할만하다고 봅니다.
16/02/15 02:28
인종차별이 거의 사라졌다고 보는 것부터 반대하기는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첫 댓글이 유머로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저기 간 사람들과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발언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유머 이전에 비하로 보는게 그다지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몇몇 사람들만 이상한건지 본인의 발언이 무신경했는지는 솔직히 다른 사이트 돌아다니면서 물어보거나 비슷한 발언을 통해 확인해보시는 걸 추천해보겠습니다.
16/02/15 02:42
추천은 받겠습니다.
잠이와서 즐겨찾기는 피하고 싶네요.크크 인기있는 백인이 내한하기 위해 공항에 왔고 수많은 팬들이 환호하고 누군가 그걸 보고 "아직 백인우월주의가 여전해." 라고 하는 것이 개그가 아니라 거기에 와 있는 다수 팬들을 비하 하는것이다? 라는 전제에는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그럼 한가지만 물어보죠. 우리나라에 인종차별이 아주 심한가요? 유머게시판에 댓글의 재료로써도 쓰면 안될만큼 대한민국 사회에서 금기의 단어인가요? 제 개인적으로는 어린 시절 인종차별은 하면 안된다고 책이나 수업시간에 배운 적은 있는 것 같은데 실제로 외국인을 본 경험도 적고 외국인을 보면 백인이 낫고 흑인이 못하다는게 아니라 그저 신기한 눈으로 바라보던 기억 뿐이라서요. 개인의 경험으로 일반화 하고 싶진 않지만 유머 댓글 하나 쓰는데, 제가 보고 느끼기에 인종차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뚜렷하지 않는데 굳이 그걸 남들의 생각은 어떤 지 찾아다니면서 여론조사 해가며 글을 쓸 필요가 있을까 싶군요
16/02/15 09:55
여론조사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이트를 가도 크라쓰님이 잘못했다고 할거라는걸 말한거였죠
의심가신다면 정말 가보셔서 확인해보시면 되겠지만 싫으시다면 뭐 자유니까요. 아 물론 특정사이트나 혹은 다른곳에서 글을 쓸때 최대한 왜곡해서 자신의 무죄를 어필한다면 반응은 다를 수 있겠지만요. 여하튼 왜 비하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너희는 백인우월주의자야.' '뭐라고? 왜 비난하지?' '비난이 아닌 유머야. 한국엔 백인우월주의자가 거의 없잖아?' 라고 생각하시는거 같은데, 이건 한국에 인종차별이 심하고 아니고와 상관없는 그 전의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너희는 KKK단같아' '뭐라고? 왜 비난하지?' '비난이 아닌 유머야. 한국엔 KKK단이 거의 없잖아?' 실제로 그게 한국 사회에 있든 없든, 일차적으로 비난받을 대상으로 일반인들을 지정했는데 어떻게 그냥 다들 마냥 웃어넘길까요. 이건 인종차별에 대해서 여론조사를 하지 않아도 문제가 되는 부분이에요. 이 상황과는 상관이 적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이 인종차별이 심하냐고 생각하냐는 물음에 대해서도 일단 답하겠습니다.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시든. 외노자 문제, 백인우월주의, 혼혈차별 사례들을 일일히 들어봐도 납득하실건 같지는 않기에, 그냥 참고하실 링크정도나 걸어보겠습니다. http://newspeppermint.com/2013/05/20/racial-tolerance-and-ethnicity-maps/
16/02/15 03:02
그거야 부연설명 하시니까 알 수 있는 부분이고 처음 짤막한 댓글만 봤을 땐 오히려 비하 의도가 없다고 보는게 이상하네요.
댓글 달리고나서 수정하셨길래 저도 추가수정하는데 제가 개노잼이라고 느꼈다는 걸 강조하는게 아니고 님 밑에 달린 다른 분들 댓글들만 봐도 크라쓰님 한마디에 대체적인 반응이 어떤지 알 수 있는 부분 아닙니까?
16/02/15 03:08
무슨 말씀을 하시고 싶은건지 모르겠는데 부연 설명을 붙이시기 이전에 오해 덩어리의 댓글을 다셨다는 뜻입니다.
말씀하신 부연설명 관련해서는 추가 설명이 필요할 정도로 논제가 불확실하거나 객관적인 자료가 요구되는 상황이 아니죠.
16/02/15 03:14
오해 덩어리의 댓글인데 논제가 불확실하지 않다는 건 상당히 역설적인 표현으로 보이네요.
오해가 있고 논란이 되니 글이 길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아니면 답은 정해져 있고 너는 무조건 틀렸으니 대답만 하라는 의도로 쓰신 건가요?
16/02/15 03:19
답이 정해져 있어서 대답하라고 댓글 달면 다실만한 분도 아닌 것 같은데 이상한걸 물어보시네요.
저기 코난이라는, 백인이고 유명한 사람이 한국에 입국했을 때 다수의 인파가 반겨주는 상황을 유머로 하는 글에서 백인 우월주의가 예나 지금이나 여전하다는 댓글을 달면, 저 환영을 백인 우월주의로 치부하셨다는 얘기고 그 뜻인 즉슨 저기에 있는 인파가 백인 우월주의와 결부되어 있다는 얘기를 했단 뜻이니 논제가 불확실할 건 없는데, 단지 님이 깬 코스프레를 하면서 타인을 비하하고 있다고 [오해]할만한 여지가 너무나도 많은 댓글임은 자명하죠. 근데 솔직히 말씀 나누면서 제가 님을 오해한건지 맞게 이해한건지 혼동스럽긴 합니다.
16/02/15 03:30
답을 강요한다는 자체가 넌센스죠. 그런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건 더욱 위험한 일이구요.
깬 코스프레는 무슨 말인 지 모르겠고 저의 입장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것 같아 제 글에 대한 의도 파악이 되지 않은 분들께 제 소신을 전하는 중인데, 댓글이 분산되면서 주제의 초점이 모호해지고 있네요. 님의 혼동스러운 글을 보니 저 또한 혼란스럽긴한데 '인종차별에 대한 개그코드 성립유무'라는 주제에 대해 뚜렷한 입장을 견지하시는 분이 나타나셔서 좀 더 첨예한 의견 공유를 하고 싶네요.
16/02/15 03:33
정말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 댓글에 대한 답변은 하나도 안된 것 같구요.
말씀만 빙글빙글 돌리시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님이 당최 뭔 소리를 하시는건지 이해가 전혀 안됩니다. 자꾸 한 두마디씩 덧붙여서 수정하시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밤이 늦어서 댓글 이만 줄입니다. 첨예한 의견 공유 이전에 무엇이 문제인지부터 좀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16/02/15 03:39
영혼 님//
네, 님이 질문도 안하고 혼돈스럽다는 둥 이상한 소릴 하시고 있는데 갑자기 답변을 내놓으라는 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구요. 저도 비슷한 소릴 하고 있는게 이만 댓글을 줄이면 될 것 같네요.
16/02/15 03:24
살다보면 농담을 하려다 의도와 엇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럴 땐 다른 사람에게 진지하게 달려든다고 뭐라하지말고, 농담으로 한 것이었는데 좋지 않았던 것 같다며 사과하시면 됩니다. 내 웃자고 한 말이 잘못된 건 아무리 생각해도 너네들의 진지함이 나빠. 인 건지.
16/02/15 08:38
피지알에서 실수 한 두 번 안하는 사람 없고 저 또한 많이 해봤습니다만 가장 좋은 것은 빠른 사과입니다. 내가 날린 멘트가 용인 가능한지 되물을 필요가 없는건 대댓글로 충분히 확인 가능하다는 걸 이곳을 주변인으로 느끼신다면 모를리 없을텐데요.
16/02/15 09:08
농담이란건 현실과 괴리감을 느낄 정도의 과장이나 반어가 필요한데 이 문장은 과장이 아닌 현실로 받아들여도 괴리감이 별로 없기 때문에 그닥 농담처럼 안 보이는군요
대표적인 실패한 농담의 유형중 하나가 이건데 의도된 헤이트 스피치가 포함된거라 개그가 실패할경우 더 뼈아프죠
16/02/15 08:51
어떤 부분이 다른가요?
인종차별에 대한 개그는 안되고 학벌차별에 대한 개그는 허용 되나요? 오히려 우리나라에 국한해서는 학벌 차별에 대한 반감이 더 크지 않나요?
16/02/15 09:02
전혀 다르다는 것을 이해 못한다는게 약간 혼란스러운 것이 진짜 모르는건지 아래 반응들을 볼 때 어그론지 저는 솔직히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그래서 더 리플을 달지도 않겠지만 하나만 달아봅니다. 개그건 뭐건 일단 헤이트 스피치면 하지 말아야 스스로 똥물을 끼엊는걸 피하는거니 당연히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고 하는 사람의 입장이 가해자냐 피해자의 입장이냐도 다른 부분입니다. 또한 보편적으로 인종차별의 문제는 우리나라가 뒤떨어진 것이지 작은 발언 하나로 사람 인생이 망가지는 스캔들로 이어집니다. 최근 프로레슬링계의 헐크호건의 그 대단한 커리어가 어떻게 [삭제] 되었는지 생각해보면 대단한 일이죠. 그리고 이 사안들이 뭐가 어떻고 다르고 설명 할 문제가 아니라 그냥 이런 지점만 놓고 보면 문제다라고 대부분 충분히 인식하기 때문에 이게 옳고 그르냐가 아니라 아무도 개그라고 인정도 안하고 설명도 안하는겁니다. 그냥 당연한거니까
16/02/15 09:12
헐크호건이 무슨 일이 있었는 지는 모르겠네요.
인종차별이 금기시 되는 나라에서 백인을 옹호하는 발언이라도 쏟아내고 은퇴수순이라도 밟았는 지 모르겠네요. 만약 그렇다면 비슷한 예를 들어 훨씬 중요한 자리에 있는 우리나라의 여당 대표가 흑인을 가르켜 연탄이라고 빗대고 정계 은퇴하는 일이라도 일어난다면 저도 이성적으로 인종차별에 대한 심각성을 충분히 공감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16/02/15 09:21
궁금하시면 찾아보시구요.
그렇게 되야 하는 것이 올바른 방향입니다. 어제 다니는 교회 말고 다른 교회가서 동성애와 관련하여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말아야 한다는 대표기도에 벙쩌서 아찔하고 불쾌했던 기억과 맞물려 기분이 많이 나쁘네요. 대한민국의 그리 작지 않은 시에서 가장 큰 교회에서 그런 소리를 공공연히 한다고 그런 파괴적인 소리가 대한민국에서는 해도 되는거니까 정도로 치부할 수 없는거겠죠? 심지어 그런 주제에 대해서 딱히 깨어 널리 알리거나 하지 않는 방관자에 가까운 포지션인 제 입장에서도 말이죠. 그래도 전 뭐가 부끄러운건지 체감하지 하지 못하면 최소한 그런건 떠들기 전에 분위기라도 보고 찾아봐야 한다는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정말 마지막으로 낚이는 심정으로 짜증은 표출하고 가려고 합니다. 최소한 제 정신상태는 회복하는게 저한테 이득이니까요.
16/02/15 09:39
온라인에서 남에게 짜증은 쉽게 표출하시면서 어제 교회에서 동성애 금지하는 대표 기도에서 벙찌고 아찔하고 불쾌한 감정은 어떻게 해소 하셧는지 궁금하네요.
정신상태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16/02/15 09:07
백인우월주의 -> 저기 코난을 마중나온 팬들을 은유적으로 백인우월주의자로 간주하며 비하하는 의미
학벌중심사회 -> 직접 연관성이 없는 연예인의 인기와 학벌중심사회를 연관시킴으로써 은유적으로 사회풍자 진정 두 유머의 의미가 같다고 생각하시진 않을거라고 보고 이미 알고 계시면서도 낚시의도로 이렇게 어그로 끄시는 것이겠지만 한번 더 낚여드립니다.
16/02/15 09:37
학벌중심사회에서 지칭하는 학벌중심의 대상은 우리나라의 특정 다수가 되는 것이고 제가 말한 백인우월주의에서 지칭하는 대상 또한 마찬가지로 불특정 다수죠.
두 대상이 구분 되어야 할 이유를 모르겠네요.
16/02/15 09:49
가방끈 짧은 고졸은 무시당해도 되고
피부 검은 흑인은 무시당하면 안된다는 의미로 보이네요. 저는 이게 더 소름 돋는데요? 우리 사회에서는 인종차별에 대한 반감보다 학벌 구분에 대한 반감이 더 클텐데요. 올바른 전제를 두려면 둘다 무시당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개그소재로 쓰려면 둘다 똑같이 쓸 수 있다고 생각 되고요.
16/02/15 10:20
위에 사과하시는 댓글도 있기에 저도 댓글 다시 답니다.
어떤회사에서 고졸채용금지, 흑인채용금지 두가지 채용공고를 낸경우 어떤일이 벌어지는지 생각해보시면 될듯요. 차이가 분명히 있습니다.
16/02/15 10:49
음 갑자기 덧글로 끼어 들어서 죄송하지만
그래서 결론은 [인간의 대한 차별과 학력에 대한 차별은 같은 것 이며 이 둘은 충분히 개그 소재로 웃긴것이다] 이건가요?
16/02/15 18:32
한번 더 낚여드립니다.
두 사안의 경중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유머를 구사할때 "특정인을 직접 비하하는 표현을 쓰느냐" 혹은 "세태를 풍자하는 표현을 쓰느냐의 차이" 입니다.
16/02/16 03:05
크크크
여기 댓글 달아놓은 사람들 대부분이 상대방이 글 써놓은 의미나 의도는 전혀 이해하지 않고 자기 말만 늘어놓고 마녀사냥하기 바빠 보입니다만 그러면서 군중심리에 휩쓸려 같이 돌 던지는 사람이 되레 자기 글의 의도는 이해하길 바라는 모순적 태도에는 뭐랄까... 그저 냉소적인 입장입니다. 마지막으로 낚이셨다고 자기주장을 하는 거라면 더 이상 스스로 낚이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16/02/15 03:28
불쾌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말을 던지고 자신의 의도는 농담이었으므로 문제 없다고 하는 장면은 어디선가 많이 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6/02/15 04:58
장비와 황신도 울고갈 장판파를 펼치네 크크
사이트 활동도 오래하신 양반이 정말 대단하십니다. 본인이 어그로 끌고 그냥 농담임 크크 심지어 재미도 없고 난 잘못한거 없으니 너희들의 의견따윈 상관없다. 태어나서 사과한번 안해본거 같습니다.
16/02/15 07:26
보통 다른 사람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상황 인지 및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고, 그것을 모르거나 오히려 '다수가 틀렸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그런 상태를 지칭하는 단어도 있습니다. '자의식 과잉' ...인데 다른 분들 반응을 보니 그냥 저질 낚시꾼쪽같군요.
16/02/15 07:44
이게 뭐라고 댓글이 이리 많나 싶더니.. 단순히 코드가 다른것과는 궤를 달리하는 답답함이 느껴지는군요.
대화로 교감을 나눈 경험자체가 현저히 적은듯 생각과 표현이 투박합니다. 안스럽기보다는 짜증나네요.
16/02/15 08:27
제가 이 글을 보고 나서 댓글이 파이어되면 저 문제일것이다 라고 생각했는데요.
자고 일어나서 파이어가 된걸 보니 상당히 행복합니다. 피지알을 오래하니 패턴이 보이는군요 후후
16/02/15 09:26
이건 정말 순수한 호기심때문에 그러는건데 혹시 저분에 누구의 세컨인건 알 수 있을까요.. 곤란하실수도 있으니 쪽지로라도 알고 싶습니다 정말 궁금하네요;;; 윗분들도 다 세컨이라고 하니 누군지 알고싶어지네요
16/02/15 08:58
시원하게 욕한사발 해주고싶네요
비하의 의도로 남긴 댓글임이 뻔히 보이는데 욕먹으니 '아 유머였어요 하하' 가증스럽습니다 정말
16/02/15 09:07
저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니 놀랍군요.
별개로 저 정도로 엇나간 댓글은 그냥 열 낼 필요없이 신고하면 운영진 분들이 알아서 처리해주실 듯 하네요. 별 이견의 소지도 없어보이고요.
16/02/15 09:33
이런 상황을 볼때마다 회의감이 듭니다. 타 사이트였으면 IP 블럭감인데 여긴 '분란유도'는 모조리 무시하고 오로지 표현상의 문제만 잡죠.
16/02/15 10:40
불펜이요.
PGR이 규정이 많기도하고 빡빡한것 같고, 막상 활동하면 불펜은 빡빡한것 같진 않아도 일단 삼진아웃제도라는게 좋습니다. 욕설 한번하든 장판파 어그로 시전하든 1주일 글쓰기/댓글쓰기 금지이후 같은 사유로 3번 금지당하면 바로 영구정지되고요. 여긴 몇번 장판파 시전하고 어그로 끌어도 2~3번해야 강등당할까말까하고 그리고 다시 레벨복구되고나서 몇번 반복해도 영구정지는 몇건 없었죠.
16/02/15 10:45
못하게 해놓은게 많지만 처벌은 솜방망이라 엄격하다기 보다는 까다롭다는 표현이 옳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이먹고 접었지만 수년전에 열심히 활동했던 네이버dm카페 생각해보면 재가입불가 강퇴네요(그 당시 기준)
16/02/15 10:59
분란유도의 의도를 그렇게 쉽게 파악할 수 있는게 아니죠
다양한 사람이 있는거고 진짜로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건데 다수가 공감못한다고 블럭한다는게 잘하는건 아니죠. 이분은 적절치 못한 유머를 한거지 본인이 인종차별 의도를 가진것도 아니구요.
16/02/15 12:09
적절치 못한 유머 감각이 아니라,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가 적절하지 못한거죠. 유머로 적절하지 못했다가 아니라 의도적으로 분탕을 치는건데 뭐 이 부분은 각자 의견이 다를 수 있다고도 생각되지만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그냥 저건 의도한 분탕질이지 정도로 판단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16/02/15 12:28
그건 저도 압니다만 그러니까 단순히 다수가 그렇게 느낀다고 해서 그것이 블락등의 강한 처벌로 연결되는게 맞는건 아니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태도가 적절치 못한것이 실패한 유머인지 의도한 분탕인지를 누가 판단합니까
16/02/15 13:12
분탕질 아니다. 비하의도 없었다고 밝혔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편하게 받아들이고 사과를 이야기 하는 분들께는 사과 글도 올렸는데 어떤 점을 보고 분탕질이 의도적이었다고 '이성적 이해'가 아니라 '감성적인 느낌'으로 받아들이시는 지요?
16/02/15 10:22
16년 활동이라니 크크 높은 확률로 세컨인건 둘째치고 댓글 달면서 내가 옳은데 왜 이러지 낄낄하고 있을거 생각하면 관심병인게 분명하죠.
16/02/15 10:32
16년 활동에 PGR 유저들을 주변인이라고 느낄 정도면 탈퇴했다 오랜만에 돌아온 것도 아닌 걸로 보이는데 이전 닉네임 없음이라.. PGR은 닉네임을 안 바꿔도 이전 닉네임이 뜨는 사이트인데 말이죠 크크
16/02/15 11:01
첫댓글은 본인이 좀 맺힌게 있어서 그렇게 생각들었나보다.. 하는데
밑에 카롱카롱님 댓글과 자신의 댓글이 별반 다르지 않다고 생각하는걸 보니 유머센스와 맥락 읽는 능력에 그냥 문제가 좀 있으신 분 같은데요. 뭐.. 대놓고 어그로일 수도 있지만, 그냥 본인의 생각구조가 좀 남다르기에 남들이 느끼는걸 잘 못느껴서 그런거 아닌가 싶네요.
16/02/15 11:46
누가봐도 어그로네요. 2페이지의 이수민관련글과 함께....
16년차면 나이도 꽤 드셨을건데 답답하네요. 저정도 저급어그로가 고작 2점인게 유머라면 유머네요. 어그로에겐 먹이를 주면 안됩니다.
16/02/16 13:11
거기다가 부끄러운줄 모르고 뒷조사라고 치부하는 인간이었네요.
다른이의 감정은 생각치 않고 자기 할말 다하는 그쪽이 소시오패스랑 다를게 뭐가있나 싶네요.
16/02/16 17:10
다른이의 감정을 존중해서 신중히 이야기하곤하죠 그리고 나또한 존중받으며살고요
16년이라면나이꽤나 먹은것같은데 현실에서 이리치이고저리치여 열등감폭발해서 여기서 이러는걸 보니 참 답없네요 크크 그쪽도 그쪽의 영역만큼 평생살길바래요 크크크크크
16/02/16 18:55
네 타인을 존중하고 존중 받는 걸 이렇게 하시는거라면 정상적인 제 상식과는 동떨어져 있다고 보여지네요.
저는 상식적인 사람과의 대화는 상식적으로, 비상식적인 사람은 이렇게 똑같이 대해줄 뿐입니다. 현실에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앞뒤 분간 못하고 군중심리에 편승해서 빼애애애액 하시는건 그만 두셔도 좋을것 같아요^^ 님이 타인을 존중하면서 썻다는 윗 댓글처럼 평생 그렇게 존중하며 살 것 같지만 크크
16/02/15 23:05
저분 다른글에서 수민이 입술 칠한사진보고 '빨고싶다' 했는데 4점 벌점받고 말았습니다 분노해서 신고하셨다는분들은 2점 동결처리되구요 근데 신고하신분들의 뭐가 2점 받을짓이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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