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철의 무적엘지 삼년만에 유적되고
강병철의 최강롯데 시즌초반 삽질하니
이대결이 그유명한 오월중순 잠실대첩

이순철의 마운드엔 상수필중 화염신공
강병철의 마운드엔 정민득염 화염신공
양철들의 마운드는 그언제나 화끈하니

제갈량이 주유속여 전쟁을한 적벽대전
그곳에서 보여줬던 화공작전 안부럽다
양철들의 마운드는 시즌내내 화공작전

롯데선발 손민한은 연패끊기 전담이오
엘지선발 정재복은 방패막이 전담이니
뜻과달리 혈전이될 주중게임 잠실대첩

타팀팬들 자기팀의 경기에는 관심없고
오월중순 혈전이될 잠실대첩 기다리니
양팀팬들 야구땜에 온갖망신 다당하네

양팀들의 공통점이 프런트의 꼴통짓들
롯데구단 금송아지 타령하다 만년꼴찌
엘지구단 신바람만 외쳐대다 만년육위

마해영과 김민재와 문동환은 롯데출신
손지환과 장문석과 이용규는 엘지출신
프런트의 꼴통짓에 돌아온건 피눈물뿐

연줄있는 이순철은 그능력에 억대연봉
부산상고 빽이있는 강병철은 그저허허
연줄없고 빽도없는 양팀팬들 그저원망

이상훈을 내치면서 데려왔던 진필패는
한국야구 이군역사 경이로운 기록이니
이군선수 역대최다 계약금과 연봉기록

노장진을 질타하며 팀웍외친 강병철은
해운대서 뼈빠지게 몸만드는 노장진을
돌아오면 보란듯이 주구장창 기용할듯

롯데타선 일할타자 즐비하니 한숨뿐이
엘지투수 화염본좌 즐비하니 탄식뿐이
양팀철은 보면서도 팔짱낀채 수수방관

오죽하면 양팀팬들 비시즌때 항의시위
시즌개막 하고나면 현수막에 과다음주
시즌막판 릴레이에 후임감독 후보생각

양구단의 프런트의 무개념에 도취되어
지내온지 어언십년 달라지긴 개뿔이나
지X하던 욕을하던 관중동원 상위인데

이천이년 감동의해 기억하는 엘지팬들
구십구년 감동의해 기억하는 롯데팬들
이십세기 개삽질만 늘해대는 프런트들

프런트의 개념충만 늘외치면 뭐하리오
프런트의 귀머거리 신공작전 속수무책
당하고도 야구보는 양팀팬들 너무안습

드래곤볼 있다면은 다모아서 소원빈다
용신님께 딱십조원 달라면서 애원부탁
그돈으로 구단인수 프런트들 무조건팽

개판이된 우리팀들 그돈으로 구원하여
광명찾고 행복찾고 웃음찾고 명예찾아
최강롯데 무적엘지 백날평생 외치리라

후우 전 한화팬이지만
이 두팀이 한국프로야구의 흥행을 주도하는데.. 이런 난감한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