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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07 15:41
오히려 저 시대가 광고도 더 야했고, 드라마도 더 야했...;;
공중파 주말드라마에서 배드신(물론 노출은 거의 없었지만)이 나오는걸 보고 기겁을...
16/01/07 15:41
따먹고 합시다~
사조로하이, 라우동, 펠라치오 촉촉한 초코칩, 내껀 촉촉해 메가톤바, 줘도 못먹나 비타오백, 홍콩.. 또 뭐있었죠?
16/01/07 15:57
주고싶은 마음, 먹고싶은 마음...
저거 바꾼 빙그레 직원(임원?)은 마땅히 짤라야 합니다. '그래, 빙그래' 가 뭡니까? 대체..
16/01/07 17:51
줘도 못먹나가 더블비안코 밑부분 하얀아이스크림 있는거 먹으려면 밑바닥에 뚜껑 따고 그안에 있는 스푼으로 먹어야 되는데
병사가 스푼을 못찾으니까 옆에 교관이 줘도 못먹나 라고 하지 않았나요? 오래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6/01/07 18:00
메가톤바-줘도못먹나는 당시 신문에서도 섹스어필 광고라고 지적했어서 기억하고 있어요. 그 광고에서 안문숙 멘트는 그냥 뜬금없이 마무리멘트로 나와요.
16/01/07 18:15
http://tvpot.daum.net/v/LKzLSDPgsww$
그 대사 나오는 메가톤바 cf는 못찾겠네요.. 검색해봐도 많은 사람들이 메가톤바 cf-줘도못먹나 로 기억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기억이 단체로 잘못된건지..... ?
16/01/07 19:41
생각해 보니 두 광고의 이미지가 비슷했네요.
저 링크의 메가톤바 광고 말고, 이상운씨가 조교로 나오고 여자 코미디언이 훈련병으로 나온 광고가 있었습니다. 거기서도 여자 코미디언이 옆에 사람에게 귓속말로 '메기나 메가톤' 이라고 하자 이상운씨가 그 둘을 처다 보며 광고가 끝났었습니다.
16/01/07 16:16
옛날에 세탁기였나 세제였나.. 여튼 그런 광고 중에서 "우리는! 남편이 다 빨아줘요!" "어이구 새댁은 좋겠네. 남편이 구석구석 잘 빨아줘서..." 이런 대사가 있었습니다.
16/01/07 16:41
세탁기 광고 중에서 잠시 나오다가 못 나온 게 있었는데 이게 가운데에 세탁봉이 오르락내리락하던 첫 모델의 광고였을 겁니다. 남자는 옆구리에 세탁봉을, 여자는 옆구리에 작은 세탁조를 달고 나와서 팡팡 부딪히는 장면이 있었죠. 당시에는 잘 몰랐는데, 어느 정도 지나서 생각해 보니 참 멋진 광고였습니다.
16/01/07 19:39
친한 형네 놀러 가서 티비 보다가 이 광고 보고 박장대소를 했었습니다.
당시 광고인이 되고 싶어 했던 중학생에게 크나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고2였던 그 친한 형은 '이건 좀 심했다..'라고 감상평을 남겼었습니다.
16/01/07 20:53
예전 드라마 중에서도 의외로 노출이 높은 드라마가 많았죠.
특히나 일제 시대를 배경으로 한 대하 드라마 같은 경우에 그런 경우가 많았어요. 평일 밤 10시에 드라마에 했던 드라마들 중에 '여명의 눈동자'에서도 키스신을 비롯한 여배우들의 노출이 꽤 있었고, '전쟁과 사랑'에서는 오연수가 등을 다 내보이는 베드신이 있었지요. 그리고 '인간의 땅'에서는 첫 회부터 여배우 두 명이 나체로 뒷모습이 나오는 장면도 있어서 열심히 시청했었는데, 정작 드라마는 폭망했던 기억도 나네요. 오히려 그 때니까 그런 드라마의 노출이 가능했지, 요새 그렇게 나왔으면 인터넷에서 난리가 났을 거에요.
16/01/07 21:40
어릴적 샤론스톤이 강한걸로 넣어주세요 듣고 뭔말인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비의 매직스틱이 뭐가 문제냐 싶을 정도로 강력한 섹스어필광고가 많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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