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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5/14 03:37:06
Name 타조알
Subject [유머] [네이버매니아펌] 대표팀 골키퍼 선정에 대한 논란
대표팀 골키퍼 선정에 대한 논란

[작성자:lorrely82 / 2006-05-12 13:13]



선수의 선발권한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있다. 모 전문가의 말마따나 우리는 아드보카트에게 최상의 조합을 원한 것이지 최상의 선수육성을 원하고 데려온 것이 아닌 것이다. 11일 엔트리 발표에 축구전문가들은 만족을 표시했고 이제 앞으로 나아가는 일만 남았다고 한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골키퍼 선발을 두고 많은 의구심들을 제기하고 있다. 다 알다시피 김병지의 엔트리 탈락이 그것이다.

1. 최근 3년간 리그 최고의 방어율

김병지 대 이운재의 최근 3년간 방어율을 비교해본다.

05년- 0.92 대 1. 35
04년- 0.89 대 0. 96
03년- 1.00 대 1. 07

큰 차이가 아니라고 치부할 수도 있겠지만 반면 큰 차이일 수 밖에 없다고 볼 수도있는 차이다. 골키퍼가 방어율을 제외하고 무엇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할까? 김병지와 이운재의 소속팀의 실력은 늘 막상막하였기에 수비진의 도움은 비슷하다고 봐야하는 것이 타당하다. 더욱 주목해야 할 점은 05년 들어 치솟은 이운재의 방어율이다. 04년까지는 아무도 이운재를 의심하지 않았다. 하지만 05년 들어 체중이 늘었고 순발력과 집중력이 눈에 띌 정도로 떨어졌다. 그 때부터 리그팬들이 이운재를 의심한 것이다. 최근 수원과 포항 전에서 이운재의 어이없는 실수로 골을 먹쟈 포항 서포터즈가 이운재를 연호한 것이 그 단적인 사례다.

2. 김병지는 안정감이 없다???

골키퍼의 안정감을 재는 척도가 무엇인가?이것은 결국 추상적인 관념이므로 보는 자의 눈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다. 김병지는 페널티 에어리어 전면을 다 활용한다. 때때로는 최종 수비수의 역할까지 마다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모습이 일부 팬들에게 가볍게 보였고 언론을 그것을 빌미로 안정감 없는 골키퍼로 낙인 찍었다. 하지만 현대축구에서 골키퍼는 제3의 수비수임은 자명하다. 특히 4백을 쓰는 팀에서 골키퍼가 골문앞에만 서 있다면 그것은 골키퍼로서의 자격이 없음과도 같다.  
일자수비의 뒷공간으로 침투한 공격수를 막는 것은 골키퍼가 아니라 제3의 수비수인 것이고 김병지는 그에 대처하는 순발력과 판단력에 있어 국내 어느 골키퍼보다 뛰어나다고 확신한다.

3. 김병지는 김영광, 김용대만 못하다?

팀분위기가 중요하다는 이유로 김병지가 예비엔트리에 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렇다면...독일의 경우는 어떤 말로 설명해야 할 것인가? 국민적 영웅 칸보다 최근 뛰어난 기량을 보이는 레만을 주전으로 발탁한 클린스만의 결정은? 그리고 감독의 결정을 존중하며 후보자리도 받아들인 칸의 담대함은? 이운재가 그간 국가대표의 기둥으로서 후배들을 이끈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은 주장이 해야 할 일일뿐 주전 골키퍼의 필수조건이라 할 수 없을 것인데 왜 그 이유로 김병지가 예비엔트리로 몰려야 하는 것일까

여기까지 생각을 해보면 해답은 결국 우리나라의 고질병인 학연
에서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한다. 국가대표팀 골키퍼 코치인 정기동과 이운재가 선후배 사이인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근거없이 남을 의심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처사지만 설득력 없는 변명으로 우수한 선수를 탈락시킨 자에 대한 의심은 나름의 근거가 있다고 생각한다. 3년간 리그 방어율왕을 외면할 땐 나름의 설명이 있었어야 했는데 그간 정기동은 일언반구조차 없었다. 도대체 왜...도대체 왜?

히딩크는 분명히 주전경쟁을 시켰고 그 와중에 김병지가 눈 밖에 난 것이므로 얘기가 틀리다. 아드보카트는 히딩크와 다른 지도자이므로 이 점을 갖고 비교하는 것은 무리지만 아쉬움이 남는 것도 사실이다. 단지 팀 분위기 때문에 (자꾸 이 점을 강조하다보면 마치 김병지가 팀 분위기를 망가뜨리는 선수인 것처럼 오해하기 쉽상이지만 사실 그는 후배들을 잘 통솔하기로 유명하다. 인간미 넘치는 선수로도 유명하고 말이다.) 최고 방어율의 골키퍼를 외면한 아드보카트의 결정이 어떤 결말로 나타날지 관심이 주목된다.

작성자 : lorrely82
출처 : http://news.naver.com/nboard/read.php?board_id=sports_dis01&nid=377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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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때이니 만큼 축구이야기가 넘실거리네요 ^^:;
저도 흐름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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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cked_In
06/05/14 03:49
수정 아이콘
이운재를 깎아내릴 생각은 없지만...병지횽 요즘 날라댕기는데...넘 아쉬움...
하만™
06/05/14 03:57
수정 아이콘
진짜 아쉽죠...
김병지 선수 객관적으로 운재선수보다 잘하는 것 같은데...
라꾸라꾸
06/05/14 03:59
수정 아이콘
김병지선수와 이운재선수 비교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운재 선수 리그경기보면..진짜 불안합니다.. 만세 부르는거 보면
GaRaeTo[HammeR]
06/05/14 04:03
수정 아이콘
저는 김병지선수와 이운재선수의 팬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하지만
"최고 방어율의 골키퍼를 외면한 아드보카트의 결정이 어떤 결말로 나타날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부분 상당히 위험합니다.
만약 우리나라가 조별예선에서 탈락하면 이런말이 나옵니다.
"거봐 이운재쓰니까 망하잖아"
8강에서 아쉽게 탈락했다고 합시다.
"병지형 썼으면 결승갔을걸?"
만약의 상황 - 김병지선수가 발탁되고 활약하여 대한민국 8강진출 하지만 8강에서 탈락
"그래도 병지형이었으니까 이만큼 왔지 이운재였으면 망했어"

이런식으로 얼마든지 깎아내리는것을 자주 목격한 저로써는
상당히 위험한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분이 그렇다는게 아니라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니 제말을 오해하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용현
06/05/14 04:07
수정 아이콘
김병지선수... 너무 안타까움...
파라과이때... 그 실수를 안했었다면??
우리나라 축구 역사가 바뀌었을수도 있을까요??
06/05/14 04:11
수정 아이콘
지금 정기동코치 싸이 게시판도 폐쇄하지 않았나요?
많은 사람들이 비난의 글을 올렸음은 미뤄 짐작이 가네요.
어떤 이유를 댄다고 하더라도 김병지 선수의 탈락은 아쉽네요.
필요없어™
06/05/14 05:05
수정 아이콘
02때 이운재는 펄펄 날았죠. -_-;;
그 하나로 우리나라 역사가 바뀌었을 가능성은 생각할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06/05/14 06:01
수정 아이콘
핌 베어백 코치가 운을 뗀게 실수였어요. 이운재가 캡틴인 데 요즘 부진하다고 해서 김병지로 대체해버리면 이운재의 체면이 뭐가 되겠냐는 식의...후새드
06/05/14 07:51
수정 아이콘
운재횽 이제 좀 그런데;;;
이연두
06/05/14 08:57
수정 아이콘
수원 경기 다보지 못해서 이렇다 저렇다 말못하겟지만 . 결정적인 골 먹히는거 보면 걱정스럽긴 하더군요
06/05/14 09: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건 말도 안된다 보여집니다.
이미 정해진 일가지고 왈가왈부한다는데....
김용대의 팬인 저로서는 ㅜㅜ
용대 형 팬 없나요?
은경이에게
06/05/14 09:32
수정 아이콘
무언가 이유가 있으니까 이운재선수가 뽑혔겟죠.잘해낼꺼라 믿습니다,
06/05/14 09:35
수정 아이콘
이운재선수는 살빼야죠..쩝.
dcinside
06/05/14 10:10
수정 아이콘
저도 맨처음엔 이유가 있어서 뽑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이운재 경기동영상보고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진짜 이운재는 양심이 있으면 대표팀에서 물러나야 합니다. 자기 몸관리도 못하는 선수가 대표팀 주전 골키퍼라니
06/05/14 10:15
수정 아이콘
dcinside님 말에 동감..
김병지선수는 축구선수 되고 난 후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몸관리로 몸무게 변화가 거의 없다던데.. 이운재선수는 월드컵끝나고 마자 몸무게가 바로 88킬로.. 키도 182밖에 안되던데 88킬로면 아무리 민첩성과 순발력이 뛰어나도 잘해낼수 있을런지 의문... 저번 k리그 부산전 4골 전부 어이없이 먹힌거 보면 참....
06/05/14 10:27
수정 아이콘
될 대로 되라죠 -_-;;

라고 말 할 수밖에 없는 처지군요...
한상빈
06/05/14 10:33
수정 아이콘
이렇게 하 막상 월드컵에서 김영광 선수을 쓰면 -_- 지금 김병지니 이운재니 하시는 분들 할말 없게 만든다는..
06/05/14 11:08
수정 아이콘
운재형 빼고 김병지 김용대 김영광선수데려갔으면 감사인데. 뭐 어쩃든 이운재선수도 2002년에 미친듯한 포스를 보여줬으니 믿고 파이팅!
GrandBleU
06/05/14 11:26
수정 아이콘
한번도 기용 안했던 김병지를 쓰느니 불안하긴해도 그동안 쭈욱 대표팀을
지켜왔던 이운재를 쓰는게 감독 입장에서도 당연하겠죠
맛vs맛(저글링vs
06/05/14 11:55
수정 아이콘
저는 김용대선수 뛰는걸 보고 싶습니다. 예전부터 뛰는거보면 별이유없이 그냥 참 듬직해보이더군요.
Grateful Days~
06/05/14 11:55
수정 아이콘
지켜보죠. 그 이후에 반응해도 늦지 않을듯. 예감은 썩 좋지 않습니다.
최고봉
06/05/14 12:04
수정 아이콘
이운재선수를 비판하고 싶은것은 아니지만 굳이 김용대 선수를 기용했어야 했냐는것이 의문입니다;;
06/05/14 12:10
수정 아이콘
김용대선수는 히딩크감독이 노력하지 않고 자기 관리 하지 않는선수라고;;
안뽑았었는데,,
좀달라졌나요?
06/05/14 12:12
수정 아이콘
차라리 이번월드컵부터 김영광선수에 비중을 둬 보는건 어떨까 싶을 정도입니다
06/05/14 12:31
수정 아이콘
김용대선수 보단 김영광선수에 대해 더 의문이 생깁니다.

김영광선수 물런 잘하는 선수 입니다만 대표팀 골킵코치가 올시즌 김용대선수가 김병지선수보다 기록이 더 좋다 이런 말은 한 것 같은데 김영광선수에 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었습니다.

본문에서 얘기한 바와 같이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대표를 선발하는 것도 아닌데 왜 김병지선수가 아닌 김영광선수를 뽑았을까요??

김영광선수보단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쩝...
버관위_스타워
06/05/14 13:03
수정 아이콘
대표팀 골키퍼 선발하는건 골키퍼 코치의 영향이 크다던데 아마 골키퍼 코치와 이운재선수가 같은 학교 출신이었나.. 그럴껍니다.
그리고 김용대선수는 히딩크 자서전에 의하면 결정적으로 제외시킨 계기가 골드컵 훈련갔을때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가져가서 자기관리 안한다고 뺀거라는데 그게 사실은 혼자 먹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동료들 가져다 주려고 한거 였다는군요
월드컵에도 참가못하고 군면제도 못받고 불쌍하다는..
화잇밀크러버
06/05/14 13:10
수정 아이콘
김용대 선수는 최근 태도에 변화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K리그에서도 좋은 활약하고 있다고도 들었구요. 저도 김영광 선수가 의문이더군요.
레지엔
06/05/14 13:14
수정 아이콘
김영광 선수는 자질이 훌륭한 편이고 동갑내기 중에서는 손꼽히는 골리입니다... 주전을 맡긴다기보다는 차후를 위해서라도 국대 합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나멋쟁이
06/05/14 13:41
수정 아이콘
히딩크가 김용대선수 제외한 것은
훈련하고 몇주간 휴가(?) 혹은 소속팀에 복귀시켰는데
다시 대표팀소집하니까 몸무게가 몇킬로 늘었고 몸놀림이 영 아니었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들었습니다...자기관리 못한다면서...

이운재선수는 4년동안 자기관리 잘했는지는 의심스럽습니다...
4년전 몸과 현재의 몸을 비교하면...칸이 한국에 온듯한...
LaVigne.
06/05/14 13:56
수정 아이콘
이운재선수
이분들 뻘쭘하게 월드컵 무실점한번합시다.
고고고
용잡이
06/05/14 14: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2002년 우리나라 4강의 주역인데 이운재선수..
너무 비판받는게 아닌가 하네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 김병지 선수가 더좋다는..ㅠ_ㅠ
일단 한번 믿어보자고요.
이제 얼마안남았습니다.
끝까지 믿고 응원하는게 남은 우리들의 몫이 아닐까요.
06/05/14 14:43
수정 아이콘
이운재 선수 지금 98키로 정도 나간다고 들었는데...-_- 아닌가요?
아무튼 김용대는 학교 선배라 애착이 가는 선수!!
김병지 선수와 김용대 선수 둘 다 저의 고향 출신이군요^^
크로우
06/05/14 15:32
수정 아이콘
확실히 이운재선수 02년 때는 미칠듯한 포스를 보여줬죠 -_-;;
너부리아빠
06/05/14 18:15
수정 아이콘
현재 이운재 선수는 대표팀의 구심점이기 때문에 제외할수없다하구요...김용대 선수는 현재 케이리그 포스만 보면 당연히 뽑혀야 하구요. 김영광 선수는 원래 잘했으니 뽑힌것 같네요...하지만 김병지 선수도 잘하는데 ;;; 안 뽑힌 이유는...아무래도 이운재선수보다 나이가 많아서 팀 분위기 와해와 학연이 아닐까 싶네요. 어쨋든 이왕 뽑혔으니 화이팅입니다.
Carpediem
06/05/14 21:21
수정 아이콘
이운재 선수 4년전에는 잘했지만 과거는 과거일뿐입니다. 그동안 나이도 먹어서 몸도 노쇠했고 관리를 어떻게 했는지 몸도 엄청 불어서 둔해졌죠. 그 결과는 리그 방어율로 나타나고 있고요. 애초에 김병지가 이운재에게 밀린것도 실력보단 너무 튀는 행동으로 인한 안정감 우려였고요... 아무리봐도 이번의 이운재 주전발탁은 아드보카트의 실수였다고 봅니다
06/05/15 09:20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은 이것저것 실험하면서도 골키퍼는 단 한번도 실험하지 않는 아드보카트가 정말 이해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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