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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1/24 17:27:06
Name ESBL
Subject [스포츠] [MLB] 흔한 유망주 평가.txt
The only problem is where he eventually would fit in Chicago, as the Cubs have an infield glut already. That could make Torres trade bait, particularly if he starts 2016 with a strong first half back at Myrtle Beach. As a shortstop with offensive potential, he could prove to be the Cubs’ best trade chip.

유일한 문제는 결국 그가 이미 내야가 꽉 찬 시카고에서 어디에 어울리는 가이다. 특히 그가 2016년 전반기를 Hi A에서 잘 보낸다면 그것은 토레스를 트레이드 자원으로 만들 것이다. 공격 포텐셜을 가진 유격수로써, 그는 자신이 컵스의 최고의 트레이드 칩이 되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다.

지금 BA 컵스 top 10 리포트 번역중인데 보시다시피 팀내 1위 유망주의 미래는 트레이드 칩입니다(...) 애리조나 쪽에는 마이너리그 최다홈런 기록(433개)을 깰 수 있는 타자도 있더군요...

출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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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사용자
15/11/24 17:33
수정 아이콘
평가관련해서 보다보면 이것들은 고졸유망주라고 받아놓고.
이놈은 마이너에서 4~5년정도 굴리면 쓸만해지겠어...
이러고 있으니 크크크크
여성가족부
15/11/24 17:39
수정 아이콘
그는 훌륭한 트레이드 자원이다.
콩쥐팥쥐
15/11/24 17:45
수정 아이콘
이해가 잘...
15/11/24 17:48
수정 아이콘
보통 유망주 평가의 미래란은 그는 MVP급 선수가 될 것이다, 올스타급 선수가 될 것이다 같은 이런 말들을 쓰는 곳인데 그는 좋은 트레이드 자원이 될 것이다 이렇게 적혀 있으니..
대장님너무과민하시네요
15/11/24 17:59
수정 아이콘
시카고 컵스의 메이저리그 내야진은 이미 꽉 차다 못해 포화 상태이고 메이저리그 30개 팀 중 뎁스로나 생산력으로나 손에 꼽힐 정도입니다. 그래서 보통 팀이라면 팀 내 최고 내야 유망주의 미래를 '미래의 올스타' 내지는 '주전 선수' 라고 표현하는데, 컵스는 워낙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쟁쟁하니까 팀 내 최고 내야 유망주의 미래를 '쓸만한 트레이드 칩' 이라고 평가하는 상황인 거죠. 컵스의 내야 뎁스가 어이없을 정도로 두텁고 질이 좋다는 이야기입니다.
고랭지캬라멜
15/11/24 18:45
수정 아이콘
그런 팀이라면 월드시리즈 우승쯤은
당연히 몇번이나했겠죠??
임요환선수가 감동의 골마를 받은 것 처럼!
R.Oswalt
15/11/24 18:02
수정 아이콘
팀내 1위 유망주면 대게 주전으로 활약할 수 있는 유망주로 애지중지 하는 게 일반적인데, 시커고 컵스 팀의 특성상 자리가 없어서 팔 수 밖에 없다는 말씀이신 것 같아요.

1루수 앤써니 리쪼 - 89년생, 2015 NL MVP 3위
2루수 스탈린 카스트로 - 90년생, 올스타 미들인필더, 하비에르 바에즈 - 탑 유망주 미들인필더
유격수 에디슨 러셀 - 94년생, 2015년 메이저리그 전체 탑 5급 유망주
3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 - 92년생, 2015 신인왕

내야가 젊고 서비스타임 왕창 남은 선수들이에요. 오래쓸 수 있는... 더 무서운 건 외야에도 자리가 없다는 사실... 포수인 슈와버도 좌익수로 나왔고, 오른쪽도 탑 유망주 출신인 호르헤 솔레어란 선수가;;;
R.Oswalt
15/11/24 17:55
수정 아이콘
하긴, 늙은이(...)스탈린 카스트로도 팔아버리는 게 시간문제니...
그러고보니 에디슨 러셀도 메이저로 올라왔었군요. 왜 러셀이 트레이트칩 취급인가 했더니...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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