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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23 17:35:50
Name DogSound-_-*
File #1 국경선.png (1.64 MB), Download : 45
Subject [유머] 어느 두나라의 국경


빨간선(그리고 중간에 조그만한 비석-UNITED STATE 와 CANADA 라고 새겨져있음) 기준으로
녹색 화살표 : 미국
주황 화살표 : 캐나다

제가 캐나다(벤쿠버)에 잠시 살았을때 홈스테이 집주인이 사진 저기에서 다리 하나 걸쳐놓고 난 캐나다와 미국 두곳에 다 있다 라면서 [너넨 이렇게 못하잖아] 라고 했던게 생각나네요 미국쪽에서 날라온공을 미국쪽으로 발로차버린 크크크

출처: 제가 캐나다에서 있었던 경험을 토대로 구글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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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덕후세우실
15/10/23 17:39
수정 아이콘
김수용이 저길 노렸어야 했는데
15/10/23 17:40
수정 아이콘
캐나다에서 미국 입국해도 절차 꽤나 까다롭던데 그냥 저기로 가서 걸어서 건너갈까봐요
DogSound-_-*
15/10/23 17:46
수정 아이콘
홈스테이 집주인 동생인가가 저기에 살아서 같이 방문했다가 집주인하고 무단으로 넘어가서 택시타고 월마트 다녀왔어요 =_=;;
esta비자 없는 상태라 저 엄청 겁먹었는데 집주인은 괜찮다고 그러면서 낄낄낄 ㅠㅠㅠ
15/10/23 17:41
수정 아이콘
스케일이 다르지만 그것도 생각나네요. 자취집에서 5분거리에 있는 슈퍼에서 쓰레기봉투를 사서 집에 와서 보니 "구"가 달라서 사용할 수가 없었던 기억이 나네요.
티나한
15/10/23 17:44
수정 아이콘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5분 걸어서 버리면 될듯 하네요 크크
15/10/23 17:49
수정 아이콘
그 때는 그걸 생각 못하고 페트병등을 담는 분리수거용으로 사용했었습니다 ㅠ
뽀로뽀로미
15/10/23 18:40
수정 아이콘
스케일 더 작지만 저도 생각나네요. 자취집에서 골목길 하나 건너 코앞에 있는 주민센터에 전입신고하러 갔더니 동이 다르다며 멀리 떨어진 다른 곳으로 가라던 기억이 납니다..
15/10/23 17:42
수정 아이콘
근데 벨기에 네덜란드 국경에 걸치고 있는 그 도시보다는 약하죠 거기는 집 앞문 뒷문이 나라가 다르다고 크크
아케르나르
15/10/23 17:51
수정 아이콘
15/10/23 17:54
수정 아이콘
네 여기인거 같네요
앙토니 마샬
15/10/23 17:46
수정 아이콘
저런곳은 입국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그냥 왔다갔다 해도 상관없을까요?
DogSound-_-*
15/10/23 17:49
수정 아이콘
제가 본 기억으로는 도로로 연결되어있는곳은 입국심사관 같은게 다 설치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도도갓
15/10/23 17:47
수정 아이콘
멕시코 국경이랑은 천지차이네요.
15/10/23 17:49
수정 아이콘
그냥 왔다갔다 하면 되는건가요???????
우리나라에서는 꿈도 못꿀 크...
15/10/23 17:51
수정 아이콘
경제적으로 크게 비대칭이 일어나지 않고 군사적으로 크게 비대칭이 일어나서 가능한게 아닐까요 크크
캐나다 : 막는것을 포기한다.
미국 : 막을필요가 없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10/23 17:51
수정 아이콘
미국쪽에 앉아서 캐나다쪽 도로에 똥싸면 어떻게 처벌되나여?
피아니시모
15/10/23 17:54
수정 아이콘
pgr에 강제 인증 당합니다(?)
캡틴아메리카
15/10/23 18:57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을 하시다니 역시 pgr인!! 크크크
15/10/23 20:45
수정 아이콘
똥 + 비버 걸고 아이스 하키 해야죠.
몽키.D.루피
15/10/23 19:34
수정 아이콘
인도에서 트레킹 하다가 국립공원이라서 가이드 있어야 된다고 막길래 언덕넘어 네팔로 넘어갔다가 다시 인도로 넘어온 기억이 나네요.
이치죠 호타루
15/10/23 20:14
수정 아이콘
어허, 예지력 하락했네요.
https://www.google.com/maps/@26.337568,89.0146925,12z 여기를 예상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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