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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22 23:22:09
Name 좋아요
Subject [서브컬쳐] 오늘자 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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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니치카
15/10/22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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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롯님이 가야계신다!
오마이러블리걸즈
15/10/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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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이, 너로 정했다!
노련한곰탱이
15/10/2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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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갈량이 이빨로 신백경대까지 먹어치우나요.. 덜덜...

가야와 살금이의 관계는 다음을 봐야 알겠네요;;;
은때까치
15/10/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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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갈량 저정도 이빨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저건 계략도 뭣도 아닌 그냥 발악일 뿐이잖아요
15/10/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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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떡밥때까지 살아있으니.. 상관은 없는데, 떡밥 화에 등장한 빵봉투가 마빈이 아니라 아바타였다는게 좀 걸리긴 하네요.
15/10/22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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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보스 가야!
의외의 전개였네요. 살금이가 가야를 죽이려는 모습인 줄 알았는데, 가야가 소환한 놈이거나 아니면 가야가 조종하는 놈인 건가요?
가야는 치료와 순간이동만 하는 것으로 나와 있고 다섯손가락 중에 가장 활동이 적었는데 반전이네요.
생각해보니 롯이 밖으로 나돌아다녀도 가야는 늘 엘백작과 그 여자친구 근처에만 있었던 것을 보면 의외로 능력이 있는 퀑인지도 모르겠군요.
헤글러가 마빈 옆에 늘 있었듯이 말이죠.
15/10/22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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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렇다고 치면 그런 쩌는 능력자를 엘의 다섯손가락으로 던져줄 이유가 없다는 점때문에 의아합니다.
배신해버리면 가장 강력한 퀑능력을 가진 적이 생겨버리는건데..
15/10/22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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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이 살아있었을 당시, 현재의 마빈과 헤글러처럼 곁에 두고 다니던 롯을 엘에게 보낸 이유와 같지 않을까요?
위험해 보이는 엘의 견제를 위해 가장 강한 전투원 둘을 보냈을 듯합니다. 처음 보냈던 패드릭도 거의 능력이 나오지 않았지만, 막판에 콤비네이션 기술을 쓰는 것을 보면 백경대 중에서도 꽤 상위였던 것 같고요.
공작이 죽지 않았다면 롯과 가야, 패트릭 정도는 배신을 결코 하지 않았을 것이고 공작이 죽은 뒤에 나중에 변심했지만, 그 아들이 위기에 처하자 롯과 패드릭은 살리려 했으니까요.
15/10/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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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이 그당시에 강하긴 했는데 그렇다고 증원하는데 최대전력을 굳이 다붙여 보낸다는것도 좀 의아하긴 하지만 그럴수도 있다고 치긴 할텐데 아버지의 백경대의 퀑기술이 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하고 있어서 신백경대가 털리는 일이 발생한다면 그것도 좀 미스테리하긴 하네요...
15/10/22 23:36
수정 아이콘
전사체 컨트롤러라고 하기엔 그런 퀑능력이 있으면 굳이 엘에게 보낼 이유가 없고.

추측으로는 태아(임신)때문에 퀑이 아닌 경우에는 공격을 안할 수 있다란 가설이 있는데 이쪽이 맞다 싶으면서도, 나에 대해 알고 왔어야 드립이 나오는걸 보면 퀑능력으로 뭔가를 하긴 하는거 같은데 ......... 뭔가 점차 알수가 없군요..
로랑보두앵
15/10/2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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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솔직히 요근래 몇화들이 너무 촌스러운 진행을 하고있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퍼포먼스를 한다고 하질않나 하즈 입털기 공격에 땀을 흘리지를 않나 ㅠ 무슨 팔십년대 영화도 아니고

설마 이런식으로 엘가로 다시 기운다면 양형한테 크게 실망할 것 같아요 ㅠ

여기서 반전없이 퍼포먼스 깔끔하고 담백하게 한두컷에 성공하는 걸로 끝나고

하즈 별계략없고 입털기 무의미하게 끝나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롯은 글쎄요 깨어나도 크게 지장없을듯요
좋아요
15/10/2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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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도 계략은 없어뵈고 입털기도 의미 없어보이긴 매한가지인데 가야가 살금이까지 데리고 돌아가서 상황이 반전된다면 어쨌든 의미있는 시간벌이까진 되겠죠. 그 그림이 이쁜 그림일지는 잘 모르겠지만.
로랑보두앵
15/10/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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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동의합니다, 조금은 뻔한 그림으로 흘러가는 것 같아 아쉽네요. 의외의 전개와, 반전없이 담백하게 스토리 쳐버리고 그런게 매력인 만화라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15/10/22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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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아니.. 살금이도 퀑 전사체라고 치면 퀑기술이 안먹힐텐데 어떻게 데리고 돌아가야 할지도 궁금하긴 하네요

행성간 순간이동을 한다 치면 퀑기술이 무효인 전사체니 안될테고 설사 된다고 쳐도 이미 누멘떡밥으로 순간이동 실패에 대한 단서를 붙여뒀는데 흠...
15/10/22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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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이가 덴마랑 지로를 습격했던 로봇처럼 콴이 미래를 보고 넣어둔 존재고

가야가 모압 출신에 콴과 연관이 있던지 면식이 있어서인지 아군으로 인식된게 아닐까 싶네요. 오늘자 묘사로는 가야가 조종한다고 확신할수가 없으니
15/10/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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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양영순 특유의 용두사미 기질이 다시 튀어나오는 듯한 싸한 느낌이 드네요..
15/10/22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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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이 미래보고 넣어두었을거 같은데.....
맹꽁이
15/10/2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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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저 입털기로 엘가가의 우주의 왕이 된다는 스토리??
아니길....
피아니시모
15/10/22 23:57
수정 아이콘
저도 로저님 말씀대로 슬슬 용두사미 기질이 보이는데요

일단 전개상 다니엘은 끝까지 고산 근처에 있었고 신백경대가 처음 모습을 보여줬을 때 그들은 전대 백경대와는 충성심에서부터 차이가 난다는 묘사가 있었습니다. 임무를 위해서라면 사적인 감정을 갖지 않는다고요 그런데 헤글러 다음 가는 다니엘이 저렇게 땀까지 흘리며 하즈의 말에 당황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이제와서 어떠한 떡밥도 없이 가야가 저런 모습을 보여주는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이거 슬슬 갑자기 지금까지 덴마를 사랑해주신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가 딱 뜰거 같아 불안하네요
15/10/23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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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빈 정체까지만해도 우와! 했는데 조금 맥빠지는 전개가 계속 되네요.
하고싶은대로
15/10/23 00:07
수정 아이콘
일단 순간이동 잘만하던 공작이 갑자기 비행선타고가고 거기에 헤글러랑 문답하면서 왜 행성이동안하는지 설명하는 부분부터 촌스러웠죠
그리고 땀을 흘리는건 아마 다음화에서 야 셀! 이 나오거나 하데스가 나오지않는이상 다니엘이 '너무 어이없어서 웃음도 안나오네' 정도로 마무리할거같아서 아직은 촌스럽지 않습니다
다만 제일강한 퀑도 아닌 가야의 뜬금 신백경대 3킬은 정말좀..
-안군-
15/10/23 00:10
수정 아이콘
일단 신백경대 3킬은 살금이가 한거같긴 합니다.
하고싶은대로
15/10/23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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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금이가 한거야 알죠 다만 중지였던 롯이 털린 상태에서 뜬금 캐릭터 살금이가 가야의 편이되서 신백경대 3킬을 한다는게 좀 그렇단거죠
이블린
15/10/23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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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이보낸 신백경대 2명도 선빵맞고 턴거보면 다니엘이 무적? 같은거지
가야가 3명털엇다고 벨붕정도까진 아니죠
애초에 신백경대>>>구백경대라고 한번이라도 나온것도아니구요
신백경대 구백경대해봣자 롯하고 싸운거밖에 없죠
Jace Beleren
15/10/23 00:11
수정 아이콘
진짜 최근 전개는 처참한 수준 크크
15/10/23 00:1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편 보면서 아 이게 뭐야~ 했네요...
몽키매직
15/10/23 09:45
수정 아이콘
데우스 엑스 마키나 등장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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