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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0/21 21:42
당장에 진영수가 연다고 했던 섹섹보 스타리그에, 당시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4강 진출자 중 김택용 빼고 3명이 다 들어 있었습니다.
하다못해 이윤열씨도 나중에 취소하기는 했지만 당초에는 참가 의사를 밝혔었구요.
15/10/21 21:46
대부분이라고 보면 됩니다.
일단 stx출신 조일장,김윤중등은 뭐 조작러이전에 형동생 하던 사이라 합방방송도 여러번했었고 박성균vs김명운의 게임을 진영수가 중계하기도 했었고 진영수가 직접 이선수들이랑 붙기도 했고 관계는 대부분이 닿아 있다고 보면 됩니다. 물론 이런것까지 엄청 잘못됐다고 몰아가는건 아니고 김택용,구성훈같은 선수들이 조작러에대한 선긋기가 얄짤없는거죠. 좋은게 좋은거라고 진영수는 마재윤과 달리 전프로들 대부분 멀리 피하진 않았습니다.
15/10/22 00:28
이래서 아프리카 위주로 흘러가기 시작한 스1을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소닉 리그를 위시한 여타 리그들이 그렇게 조작범들과 호형호제 하면서 이스포츠를 계승한다 하는게 웃기기도 했구요. 제작자 분은 아니다~라고 의지를 천명하긴 했지만 그 리그에 참가하는 많은 선수.. 아니 bj분들은 조작범들과 재밌게 노는 모습을 많이 보였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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