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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1/25 14:43:15
Name 아르푸
Subject [유머] 몬스터를 아시나요?
일본만화 몬스터 아시나요? 제가 몬스터 관련 홈피를 뒤져보다가 재미있는게 있어서 올립니다. 몬스터 모르시는 분들은 재미없으실 수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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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i: 
몬스터 장르가 뭐죠??


지금 읽을만한 만화책이 없을까 고심하고 있는데
친구가 말해주더군요. 저는 제 취향에 맞는 장르가 아니면 안보는 성질이 있어서.. 무슨장르인지 궁금하군요. 그럼..



  

  2G: 작가가 지향했던 장르는 '호러블스토리'라고 밝혀져있더군요...하지만..읽어보면 단순히 거기에 치우치지않고 보는이의 심리를 죄어오는게 잘 만들어진 범죄 스릴러물과도 통하는게 있는듯 합디다... 2003/06/19 x  

  ....: 6월의 캠퍼스에서 펼쳐지는 두근두근한 연애와 아름다운 미소녀들이 등장하는 전형적인 러브 코미디물입니다.. 청순가련형의 히로인이 참 아름답지요. 18권 완결. (거짓말) 2003/06/19 x  

  이히히: 삶의 철학과 애환이 담겨있는 눈물없이 볼수없는 메디컬 드라마! 자칫하면 신파극으로 흐를 수 있는 소재를 로맨스, 코미디와 결합시켜 감동과 미소를 자아내는 참신한 만화입니다. 지금 서점에 있습니다. (더 거짓말) 2003/06/19 x  

  심각하다: 중세와 현대를 넘나드는 주인공 1인칭 시점의 판타지물. 손에 땀을 쥐게하는 액션, 작가 특유의 속도감 넘치는 화면 전개가 볼만합니다. 2003/06/19 x  

  어리석긴: 독일어 학습만화입니다. 2003/06/20 x  

  퍼걱: 굳이 장르를 말하자면 요리만화입니다. 주인공이 라이벌들을 꺾고 세계 제일의 요리사가 되는 과정이 감동적으로 표현되 있습니다.. 2003/06/20 x  

  풋!: 이분들이 뭘 모르시는군.. 한 인간의 주먹세계에서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통해 은유적으로 사회를 비판하려는 의도를 내포하고있는 만화입니다. 2003/06/20 x  

  Haw: 자신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해 한계상황에 도전하는 인간의 모습이 드리미컬하게 묘사돼있는 만화입니다. 2003/06/21 x  

  바보이안: 장르라,, 의학 만화이지요. 보고 잇으면.. 의학에 필요한 기본 지식과 혹시 의대를 가시려는 꿈을 가지고 계시다면 꼭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딱딱한건만 아닙니다.
항상: 생명의 소중함을 운운하는 휴먼스토리라 할수 잇지요. 보고 후회는 없으실겁니다. 2003/06/21    

  s: 관광지 홍보만화입니다. 작가분이 독일의 관광회사와 모종의 계약을 한것이 아닌가 하는 소문도 떠돌고 있습니다.. [탕!] 2003/06/21 x  

  앙리: 바둑만화입니다. 만화세계 첫번째 바둑만화. 첫번째 바둑만화로 알려진 고스트 바둑왕은 사실 두번쨰 바둑만화인것입니다. 실은 요한이란 인물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본인이었던 겐조덴마는 의사였던 동시에 프로기사여서 두 만화 모두 겐조 덴마가 주인공이었........[거짓말<-] 2003/06/22 x  

  -_-: 일단 스릴러라는 장르이지만... 미소녀 연애게임 소프트로도 나온게 사실입니다. (맞는다) 2003/06/22 x  

  monkey: 다들 진정하시고...올바른 정보를 주셔야죠. 음...
독일의 역사에 대한 고찰이랄까요... 아주 심오한 내용이지만 역사란 것이...원래 재미있잖습니까...
참고로 일본의 만행과 비교해 보셔도 즐거우실듯... 2003/06/23 x  

  ㅡ0ㅡ: 미소녀 연애게임 소프트에 올인~ 사고싶어요! (퍼버버벅) 2003/06/23 x  

  ;;;;;;: 꽤 인터네셔널한 만화-_-; 세계를 무대로 뛰는;; 2003/06/24 x  

  blue: 옷기게 보면 웃기고 심각하게 보면 심각하고.. 자신의 보는시각에 따라 장르가 바뀌는... 2003/06/25 x  

  Gore: 제가 알기론 덴마,요한,니나 세 사람을 둘러싼 심리 치정극으로 알고 있소만... 바람 핀 자의 최후를 집요하게 서술한 마지막 장은 두 말 할 것 없이 압권이었소. 2003/06/27 x  

  |_|: 마치 괴짜가족을 연상시키는 만화. 2003/07/03 x  

  저는: 휴먼 스토리에 한표를 던지겠습니다 2003/07/06 x  

  이잉?: 순정만화 맞습니다 맞고요 2003/07/07 x  

  이름없는괴물: 이사람들이 장난하나 ㅋㅋ 2003/07/15 x  

  눈큰괴물: 처음에 소년만화로 흐르다가 주인공들이 어른이되면서
격투만화로 바뀌게 되었죠. 특히 베지타의 등장부터
프리져의 등장은 만화의 방향을 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인조인간,셀편에서 극에 달했다고 볼수있음
그후 마인부우편에서 약간 완성도가 떨어지긴하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한 만화임니다 2003/07/17 x  

  아줌마: 음...내가 보기에 몬스터는 임신중 태교가 아이에게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를 처절하게 보여주는 태교만화가 아닌가 합니다...쌍둥이의 엄마가 임신중에 한말...내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이 아이들이 당신에게 복수해 줄거라는...결국 어머니의 예언대로 됐지요...역시 태교는 중요합니다!!! 2003/07/27 x  

  으아악: 기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명랑만화라고 생각하지만.. (<-또 뭐냐;) 2003/08/01 x  

  이봐요: 지극히 평범한 마을에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이뤄내는
지극히 평범한 가슴따뜻한 휴먼 스토리입니다.거짓말 아니예요~ 보시죠. 2003/08/06 x  

  장난하나: -_-거짓정보로 보려는 사람을 정신혼란하게 만들다니요.
사실대로 말씀해주셔야죠!그래야 몬스터의 감동을 느끼는 사람이 많아질테니..
몬스터란 만화책은..흔히 야오이라고 불리는 장르로
요한이라는 남자주인공과 덴마라는 남자주인공의
새디즘섞인 하드코어 Y물 입니다.서로를 증오하는 듯 하면서도 사랑하고 있다는 마음은 감출수없다는 그런 의미를내포하고 있죠. 중간에 니나라는 여자의 등장으로 둘의 사이가 엇갈리긴 합니다만...결국엔 요한과 덴마의 사랑이 극적으로 이루어지죠..하지만 요한이 식물인간이 되어 끝나는....그런 슬픈 이야기 입니다. 눈물을 감출수 없었죠.. 2003/08/06 x  

  ㅇㅁ: 명랑소년 성공기입니다. 귀엽고 깜찍한 외모의 메인 히로인이 단연 돋보이는♡ 2003/08/08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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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nyway
03/11/25 15:18
수정 아이콘
거짓과 사실이 절묘하게 섞여있네요 ^^;
전 개인적으로 '관광지 홍보만화'라는 점에 동감 ^^ 저걸 보고나서 체코의 프라하에 꼭 한 번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언젠가는..
'몬스터'는 멋진 작품이긴 하지만, 어두운 인간의 내면이 큰 줄기라 개인적으로 작품을 즐기기에는 좀 힘들었습니다.
Safer라지엘
03/11/25 20:06
수정 아이콘
원래는 몬스터 같은 만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몬스터만큼은 왠지 자꾸 보게 되더군요. 워낙 흥미진진하고 스토리가 심오해서 그런듯..--
03/11/25 23:09
수정 아이콘
몬스터 엄청 심오하게 봤는데;; 독일어 학습 만화에서 웃음이^^
♡츠즈키♡
03/11/26 00:17
수정 아이콘
저는 몬스터를 1번 읽어봤는데...제 짧은머리로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었습니다...ㅠ_ㅠ; 코믹명랑...굳.....- _ - *
[귀여운청년]
03/11/26 02:39
수정 아이콘
야오이 만화;; 대략 낭패..!
03/11/26 08:49
수정 아이콘
몬스터..정말 섬찟하죠.
내 속에 괴물이 있어~~~~
지금여기에있
03/11/26 15:10
수정 아이콘
몬스터하면 포켓몬스터죠.^^
저도 몬스터라는 만화책을 보기 전까지는 포켓몬스터의 아류작인줄
알았답니다. 하지만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는 만화더군요.^^
03/11/26 19:44
수정 아이콘
야오이와 독일어학습만화에서 많이 웃었습니다;;;
ProtossLady
03/11/28 00:18
수정 아이콘
저는 태교가 주요하다는 아주머니 말씀에 올인-_-
높이날자~!!
03/11/28 14:14
수정 아이콘
몬스터 이해가 안가서 보고 또 보고 했던 작품이죠;;

(다행히 친구집에 있어서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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