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10/18 12:17:07
Name Vesta
Subject [LOL] 레딧 유럽팬들을 자극하는 김몬테.txt
출처 : 인벤 레드포스트 게시판

인터뷰 전문 :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338&l=4561


Q. 현재까지 오리젠과 프나틱의 선전으로 인해 유럽과 한국 사이의 간격이 이젠 좁혀지는게 아니냐 라는 의견들이 많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만약 간격이 좁혀지지 않았다면 어떻게 좁혀나갈 수 있을까요?

A. 뭘 따라잡았는진 모르겠네요. 이번 한국팀들을 보면 그저 그런 선수들, 그리고 신예 선수들을 키워 강력한 팀으로 성장한 걸 볼 수 있죠. 결국 인프라의 문제입니다. 물론 북미와 유럽 또한 코칭스태프를 적극 기용하면서 따라 잡으려 하지만, 한국의 경험을 따라잡을 순 없죠. 한국은 이걸 이미 10년동안 해왔고 풍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갑자기 10년의 경험을 가진 코칭 스태프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도 아니구요. 결국 그들도 10년을 보내야 그만큼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작년에 한국 팀들의 조별예선 성적을 보면 15승3패였습니다. 이번 년도도 똑같아요. 게다가 두 한국팀이 4강에 진출이 확정된 상태이구요.





명불허전 푸른 눈의 국뽕...
다음주 4강은 한국vs유럽 대전이면서
몬테vs레딧의 한판 승부가 될 예정이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0/18 12:18
수정 아이콘
그저그런 선수가된 페느님...
Re Marina
15/10/18 12:18
수정 아이콘
10년의 경험이라 하는거보면 게임은 달라도 선수나 지도자의 육성은 비슷하게 이루어지는 걸까요.
제리드
15/10/18 12:19
수정 아이콘
1vs10,000
15/10/18 12:21
수정 아이콘
스타1 때부터 이어진 팀 관리 능력과 선수들의 능력을 끌어내는 코칭스태프의 능력 등등을 포함시킨걸 얘기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유럽과 북미에서 지금 하는거 만큼 더 투자를 한다면 비슷하게는 올라갈거 같습니다.
15/10/18 12:22
수정 아이콘
저도 kt 팬으로써 몬테의 꿈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15/10/18 12:23
수정 아이콘
그와중에 댓글 크크크

몬테 : 똑똑
레지 : 누구세여
몬테 : Owen
레지 : Owen 누구요?
몬테 : Owen Six(0-6)
레지 :
어제의눈물
15/10/18 12:38
수정 아이콘
"하지만 어쨌든, 저는 이번 대회 직전에 진행된 대규모 패치를 절대 반기진 않습니다. 이렇게 큰 대회 전에 엄청난 패치를 진행하고 그 전까지 하나도 대회 경기가 없던 걸 생각해보면 정말 실망스러운 대회개최 방식이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결국엔 제일 잘하는 팀이 우승할거라 생각합니다."

몬테의 이 멘트에 동의합니다.
이번 패치는 다양한 챔피언이 나와서 호평이 많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한 시즌 동안 이어온 메타에 급격한 변화를 주는 상황에서의 롤드컵 우승팀이 롤드컵 최고의 팀이지 한시즌 최고의 팀일까라는 의문이 나올 수 있거든요. 어찌되었던 제일 잘하는 팀이 결국 우승한다는 것에도 동의합니다만 너무 많은 것을 바꾸는 패치는 지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정글의법칙
15/10/18 14:11
수정 아이콘
저도 패치 발언은 정말 공감가네요.
불굴의토스
15/10/18 12:46
수정 아이콘
Q. 북미가 예상보다 기량 발휘를 못했는데요, 그 이유가 뭐라고 보시는지요?




A. 북미가 예상보다 못했나요? 이 질문은 오히려 중국쪽에 더 맞지 않나 싶네요. 전 북미가 예상한 대로 했다고 봅니다. 아니, 어쩌면 오히려 예상보다 선전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전 c9이랑 tsm이 조별예선에서 0승6패 할 줄 알았거든요.


캬...북미팬들 부들부들할듯
김정윤
15/10/18 13:25
수정 아이콘
그.. 그런말 하지마요 불안하니까
전립선
15/10/18 14:35
수정 아이콘
더해라 몬테 더해
쑥호랑이
15/10/18 15:12
수정 아이콘
잘 보면 김몬테의 발언들도 결국 인프라를 강조하는 걸 살필 수 있죠
결국 힘의 북미 작전의 유럽 밸런스의 한국 가운데 유독 한국을 부러워 하는 것도 다 저런 세밀하게 갖춰진 시스템, 인뿌라라는 것을 바라고 있는 그그든요
앞으론 김구라라고 불러야
Deadpool
15/10/18 18:16
수정 아이콘
일단 우리나라 경기 부스는 돔 형태죠..?!
15/10/18 15:16
수정 아이콘
몬테 독설 장난 아니네요 후덜... 다음주엔 누가 이기든 레딧은 터져나가겠군요 크크
페르디난트 4세
15/10/18 17:12
수정 아이콘
허구연급 돔몬테
다람쥐룰루
15/10/18 18:20
수정 아이콘
그렇게 프나틱이 우승한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4901 [LOL] 어딜 감히.. [4] 마성의우시오5553 15/10/25 5553
254900 [방송] [마리텔] 내일 출연자 스포 [18] 비싼치킨9587 15/10/25 9587
254899 [연예인] 어제자 아이유 새앨범 첫 라이브 영상 - 무릎.tube [5] 오블리비아떼3843 15/10/25 3843
254898 [LOL] ??? : 생각 보다 세니까, 그걸 꺼내야겠군 [7] 다혜7331 15/10/25 7331
254897 [LOL] 이상하다 [13] 삭제됨7432 15/10/25 7432
254896 [동물&귀욤] 잘꺼냥 [4] 좋아요3780 15/10/25 3780
254895 [동물&귀욤] 돼지냥 [1] 좋아요3230 15/10/25 3230
254894 [유머] 기분이 좋아집니다. [2] 다혜3353 15/10/24 3353
254893 [기타] 1 [35] 삭제됨5760 15/10/24 5760
254892 [동물&귀욤] 나쁜냥.gif [4] 등짝에칼빵4739 15/10/24 4739
254891 [유머] 언행일치 갑.jpg [1] 기념비6154 15/10/24 6154
254889 [연예인] 숨막히게 어색한 동갑내기들 [4] Zelazny6676 15/10/24 6676
254888 [연예인] 호불호가 갈리는 미모 [7] 좋아요6054 15/10/24 6054
254887 [연예인] 오늘자 [윤아] 팬싸인회 [14] 스터너6298 15/10/24 6298
254886 [연예인] 손나은의 설계 [1] 좋아요4328 15/10/24 4328
254885 [LOL] 무슨 일이 일어났지? [25] 토다기7194 15/10/24 7194
254884 [기타] 에너지 절약 캠페인 포스터 [2] 연환전신각4693 15/10/24 4693
254883 [연예인] [레드벨벳] 애교가 부끄러운 아이린.gif(데이터 주의) [2] 배주현3820 15/10/24 3820
254882 [기타] 일본 스님이 정말로 무서워 한 공포영상 BEST 5 [1] 사탄5260 15/10/24 5260
254881 [동물&귀욤] (일부)야옹이매니아들에게 슬픈소식.avi [4] 자전거도둑3255 15/10/24 3255
254880 [기타] 일본에서 찍힌 심령 영상 베스트10 [2] 사탄3668 15/10/24 3668
254879 [유머] 당신은 어떤 고백을 하시겠습니까? [34] 그러지말자6598 15/10/24 6598
254878 [LOL] 위대한 령도자 윤덕진 동무 랜덤박스 하이라이트 151020 [4] 게롤트3349 15/10/24 334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