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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10/11 18:48
    
        	      
	 게임 패치의 영향이라는 이야기를 보니까 별로 감동이 없네요. 오히려 반감만 생겼습니다. 다른 장르도 아니고 레이싱이라서... 뭔가 대전게임 레이지 모드 같은거랑은 다른 느낌이 드네요 
 
	15/10/11 18:54
    
        	      
	 드래프트 기능이죠 앞사람과 일정시간, 일정거리가 유지되고 같은 라인을 유지하고 달리면 드래프트가 터져서 속도가 더 빨라집니다.
 막판에도 유영혁이 드래프트가 터져서 더 빨라졌죠 아마 문호준 선수가 막판에 백미러를 보고 막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15/10/11 19:15
    
        	      
	 카트는 공기저항 덜받는게 아니라 게임 시스템상 그냥 후순위자가 빠른 걸로 알고있습니다. 거리가 벌어질수록 그 차이는 체감될정도로 느껴지고요. 그걸 이용해서 유영혁선수가 잘 따라왔고 마지막구간에는 문호준선수가 드리프트가 늦게 끊겼는지 부스터를 바로 못써서 조금 늦어졌고 거기서 역전된거같네요. 
 
	15/10/11 19:43
    
        	      
	 네 사고전까지는 한개 많았습니다. 그래서 잘 따라올수 있었죠. 만약 부스터가 같았다면 시스템이 어쩌고 해도 절대 못따라왔을겁니다. 유영혁선수 라인도 굉장히 좋았고요. 
 
	15/10/11 19:34
    
        	      
	 시스템이 아쉽다고 할 수도 있지만 유영혁 선수의 칼 같은 라인 타기는 정말 멋지더군요.
 문호준 선수의 막판 삐긋함도 이 드라마를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15/10/11 20:05
    
        	      
	 슬립 스트림, 드래프팅은 저런 개념이 아니죠..
 유영혁선수가 아주 큰 실수를 했는데 시스템이 드라마를 만들었군요. 문호준선수는 좀 억울할만하네요. 
	15/10/11 20:22
    
        	      
	 그래서 카트라이더가 마지막랩 이전이나 결승점까지 충분한 거리가 있을 때 순위는 거의 상관없는거나 마찬가지다라는 이야기도 있죠.
 마지막까지 물고 물리는 싸움이 아주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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