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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2 13:44:29
Name	SKY92
Subject	[스타1] 최연성vs김준영 SO1 스타리그 알포인트.avi
https://pgr21.com/humor/252489 삭게로! 사실 SO1 최연성하면 그 오영종과의 815 경기와 홍진호와의 네오 포르테가 전설로 남아있지만... 그리고 SO1 김준영하면 홍진호와의 815 경기가 전설로 남아있지만... 저 둘이 붙은 알포인트 경기도 꽤 재밌었던것 같네요. 당시에는 최연성선수가 좀 비판을 받긴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김준영선수의 디파일러 활용이 매우 볼만한 경기였습니다. 그것도 저그가 테란에게 어려운 알포인트 맵에서 운영으로 최연성을 잡다니... 이렇게 SO1 스타리그 16강에서 1승 2패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인상적인 경기를 보여준 김준영은 이후 2006년에 프로리그에서 좋은 활약하고, 2007년에는 그토록 뚫지 못하던 개인리그 16강의 벽을 넘어 우승까지 차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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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ance...

해시 아이콘

15/10/02 13:56

대인배가 되기 전의 차렷저그 시절...

뽀로리

해시 아이콘

15/10/02 14:49

마지막에 지지 어? 지지가 아니라 우우죠 우우 이게 왜이렇게 웃긴가요

오승아

해시 아이콘

15/10/02 14:55

이경기는 초반빌드같은건 떠오르지 않아도 마지막에 ww친건 잊혀지지가 않아요

다비드 데 헤아

해시 아이콘

15/10/02 16:24

최연성은 유독 경기질때 gg 깔끔하게 치는걸 보기 힘들었죠

껀후이

해시 아이콘

15/10/02 18:37

이 경기 때문에 항간에서 스펀지저그로도 불렸어요
최연성 모든 공격 다 흡수하고 승리해서 크크

출발자

해시 아이콘

15/10/02 19:17

이때 김준영 칭찬 많이 받았죠. 당시 최연성이 그렇게 좋아하는 투팩을 빠른 하이브도 아니고 힘싸움으로 다 받아내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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