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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0/02 00:34:33
Name V.serum
File #1 pirlo.png (390.5 KB), Download : 27
Subject [스포츠] 자서전 표지에서 간지나기 있기 없기?


I THINK THEREFORE I PLAY ....

간지 폭발이네요..

박지성에 대한 내용은 너무 유명하니까 ...

'압박감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 낮잠자고 일어나서 플스좀 하다 나가서 월드컵 먹었지'

'바퀴 이후 인류 최대의 발명품은 플스'

'(전 인터밀란 감독)로이 호지슨은 내 이름을 'pirla'로 잘못발음하곤 했다'
(이건 밀란 사투리로 영어의 dick head 같은 느낌에 단어....)

'이스탄불의 패배는 두번다시 돌려보지 않았다 도무지 진 이유를 못찾겠음..은퇴할까 했다'

출처 : 구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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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mann Integral
15/10/02 00:36
수정 아이콘
잡지인가요??
15/10/02 00:37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에도 나온 그 자서전인가요?
15/10/02 00:39
수정 아이콘
그럴꺼에요, 국내판은 표지 사진이 다릅니다
15/10/02 00:42
수정 아이콘
서점에서 본 것 같았는데 저런 표지가 아니었던 거 같아서요 흐흐.
요새 즐라탄을 필두로 해외 축구선수들 자서전이 계속 나오던데 생각외로 수요가 있나보네요.
15/10/02 00:46
수정 아이콘
응근히 재밌습니다, 국내에서는 사실 얼마나 팔리는지 모르겠지만 해외에서는 꽤 팔리나 보더군요 서점 1층에 쌓아놓고 팔고 선수들이 싸인회 같은것도 하더라고요
15/10/02 00:48
수정 아이콘
포포투 국내 막 출간되기 시작할 무렵 축구선수들 자서전 관련 특집이 있었는데 기억 나네요 흐흐.
어차피 거개는 고스트라이터들이 써주는 거라 대충 에피소드 구술만 하고 돈 쉽게 챙긴다는 평가였는데...
그때만 해도 요런 책들이 국내에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는데 신기하네요!
15/10/02 00:51
수정 아이콘
사실 외국 축구선수 자서전이 번역되기 시작한게

베컴 마드리드 시절 발간한 자서전이 거의 시작이 아닌가 생각하는데..제가 당일날 교보가서 사고 티셔츠같은걸 받은 기억이..

아무튼 요새는 해외축구 매니아들이 꽤 많아져서 ..드문드문 우리 선수들과의 에피소드도 있고..

꽤나 수요가 있는 모양이에요
조지영
15/10/02 01:40
수정 아이콘
아주옛날에 펠레랑 요한크루이프 자서전도 있었습니다..
Darwin4078
15/10/02 00:42
수정 아이콘
호지슨이 인테르 감독이었던 적이 있었어? 하고 찾아보니 95~97년... 해축입문 전이군요. ;;;
15/10/02 00:43
수정 아이콘
포포투에서 호지슨 국대 감독 취임할 무렵 특집기사로 인테르 시절 조명하는 칼럼을 내기도 했습니다.
과월호 뒤져보면 나올 거여요.
15/10/02 00:45
수정 아이콘
진짜 산전수전 다 겪은 감독이죠. 국내에선 짧은 리버풀 시절 때문에 많이 평가절하되는 감이 있지만.
15/10/02 07:43
수정 아이콘
여름에 한권 구매했는데 한국판은 특유의 졸린 표정입니다
전 졸린표정의 피를로형이 더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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