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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1 14:15:36
Name 정공법
Subject [기타] 총은 기억한다.

음.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15/09/21 14:19
수정 아이콘
모든 도구는 적절하게 사용법을 익혀야 도움이 되는법인데...그게 생각만큼 안 된 경우가 많죠
특히나 무기는 꾸준한 훈련을 통해 안전과 효과를 보장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총 다룰 줄 모르는 미국인 꽤 많죠
Scatterbrain
15/09/21 14:23
수정 아이콘
'it's the 9mm semi-automatic' GTA5 첫 등장 대사와 똑같은 대사를 똑같은 억양으로 말하네요.
음란파괴왕
15/09/21 14:27
수정 아이콘
저만해도 어릴때 온집안의 구석구석을 다 뒤져봤는데 미국애들이라고 안그럴리가 없죠. 부모의 총기를 애들이 만질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총기소유는 정말 위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15/09/21 14:28
수정 아이콘
사실 세상에는 수많은 막장단체들이 있지만, 자국민들이 수많은 총기사고로 죽어나가는데도 그러거나 말거라 총기를 팔아야한다고 강요하는 미 총기협회가 가장 막장 중 하나라도 생각합니다.

모든 도구는 양면성이 있고, 그 양면에 대해서 이해하고 능숙해진 사람들 조차도 정줄 잠깐 놓으면 다치거나 목숨 잃는 경우가 부지기수인데,
갓 돌 된 아이도 사람 목숨을 날려버릴 수 있는 총기를 엄격한 규제도 교육도 없이 저렇게 쉽게 판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짓거리죠.
키이나
15/09/21 14:34
수정 아이콘
바로 옆건물의 의사가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근무시간 중에요. 민간인의 총기소지는 절대 막아야 합니다.
하얀마녀
15/09/21 15:18
수정 아이콘
트레버가 당장이라도 문을 부수고 들어올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15/09/21 15:20
수정 아이콘
적어도 칼, 몽둥이, 짱돌같은걸 사람을 향해 죽일 듯이 휘두를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총은 너무 쉽지요.
착한 외계인
15/09/21 20:19
수정 아이콘
최소한 정말 저런 면에서 우리 나라 총기 규제는 정말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15/09/21 20:26
수정 아이콘
군사훈련 받은 한국인 숫자+현재의 사회경제적 조건을 고려해보면, (미국이 상당히 예외적으로 그런 것이긴 하지만) 총기규제가 없다면 어떤 꼴이 날지 눈에 선하게...
착한 외계인
15/09/21 20:58
수정 아이콘
방탄모, 방탄복이 불티나게 팔려 일상복처럼 입고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가만히 손을 잡으
15/09/21 21:26
수정 아이콘
총기소지와 창조론 미국사회의 가장 아이러니한 모습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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