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21 11:47:02
Name SKY92
Subject [스타1] 뭐? 민이형이 연성이에게 레퀴엠에서 캐논러쉬 실패했다고?.avi


https://pgr21.com/pb/pb.php?id=humor&no=250574&divpage=43&ss=on&keyword=%EC%A7%88%EB%A0%88%ED%8A%B8- 참고경기

그럼 내가 대신 성공시켜주마!!!

그러나 결승은 못갔음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면역결핍
15/09/21 11:54
수정 아이콘
5경기에 입구를 뚫었는데 분명
입좁 머큐리에서 불가능한걸 뚫었는데... 왜...
항문털8cm
15/09/21 11:56
수정 아이콘
반대쪽 4강은 그분께서 이기시고 결국 대전에서 골마 획득한 감격에 눈물을 보이셨죠....

전 그때 대전에 살고 마침 핸드폰도 에버를 써서 VIP입장 시켜주더라구요. 맨앞에서 봤습니다. 크크
무라딘
15/09/21 11:57
수정 아이콘
박정석감독 지금도 잘생겼지만
저때 외모는 진짜 눈이부시네요
15/09/21 12:11
수정 아이콘
진짜 명승부는 이 다음주에 일어났다죠?
오클랜드에이스
15/09/21 12:14
수정 아이콘
명승부라니 다양한 전략이 난무하고 치고받는 힘싸움이 볼만한 경기였을것 같네요.
15/09/21 12:26
수정 아이콘
저도 그 경기가 너무 기대되어서 그날 6시 30분 경에 치킨을 주문했던 기억이 나네요!
15/09/21 12:30
수정 아이콘
치킨vs경기종료

누가 더 빨랐습니까?
Anti-MAGE
15/09/21 12:29
수정 아이콘
후세에 칭송받는 벙커링의 황제??
사토미
15/09/21 12:14
수정 아이콘
아 썸네일이 오글거리네요
불편한 댓글
15/09/21 12:58
수정 아이콘
박정석 골수빠로써 박정석의 역대 다전제 경기들중 최고를 꼽으라면 박정석이 패배한 경기임에도 저는 04에버 4강을 세손가락안에 꼽습니다 박정석 커리어 통틀어 경기력이 최고치에 올랐던 시점이라고 생각해요...
살다보니별일이
15/09/21 13: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박정석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는건 아직 건재하던 최연성을, 2:3으로 진 후엔 3:0 으로 MBC 에서 셧아웃을 시킨거...
15/09/21 13:10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급 4강전

1경기 미친물량전 2팩토리 쉬면서도 그 물량 뽑아낸 최연성과 그걸 이긴 박정석
3경기 언덕위 게이트 전략에 휘둘리고 입구배럭 깨지면서 고난에 고난을 겪다가 다리앞에서 한타 한번이기고
귀신같이 시즈모드 풀면서 최연성 진출 박정석이 그냥 밀리나 싶었으나 미친듯한 캐리어 활약 겨우 막아낸 최연성의 승리
5경기 가스러쉬 3번 당하고 입구배럭 박살나고 게임 이긴 최연성

와 1주차가 이정도니...
2주차 임진록 개 쩔겠다 다음주인지 다음날이 수능인데 어쩌지.... 그래도 봐야지 했는데
학생들 배려해서 공부하라고 30분만에 3연벙으로 끝내줌ㅠㅠ
15/09/21 18:04
수정 아이콘
드라군으로 바꿔서 이기긴 했는데 그냥 질럿캐논으로 밀어도 밀릴만한 각이었던 것 같네요.
피아니시모
15/09/21 18:52
수정 아이콘
최연성 입장에서 써보자면 몇가지 문제가 겹쳐버렸죠

일단 처음에 정찰 안당하려고 세워놓은 scv1기와 이후 배럭짓다 잡힌 scv1기 그리고 추가로 배럭 다시 완공하고나서 잡힌 scv1기 도합 3기가 저 극초반에 자원채취를 못한데다가 그러다보니(?) 2서플 팩토리가 아니라 1서플 팩토리로 진행됩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팩토리 타이밍은 빨라서 드래군 푸쉬 막는 거에는 좋은 데 기본유닛이 부족하면 막기 힘든 질럿 캐논엔 쥐약이었던 거죠.

강민 대 최연성 경기와의 차이점이라면 결국엔 그 타이밍에 마린을 추가생산하고 벙커를 지으면서 라인을 그으면서 막을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인데 처음부터 다 꼬였죠.

물론 가장 큰 원인은 그 와중에 캐논이 서플 떄리기전까지 아예 질럿 캐논을 생각도 못했다는 점이겠습니다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1621 [스타1] 레이드어썰트에서 멋지게 저그 잡는 박정석.avi [6] SKY924004 15/09/21 4004
251607 [스타1] 장기전인데 막판 교전 2번만 보면 다 본 경기.avi [5] SKY925140 15/09/21 5140
251599 [스타1] 레이드 어썰트에서 멋지게 저그 잡는 전태규.avi [2] SKY923802 15/09/21 3802
251592 [스타1] SK테란.. 테테전쯤이야.. [5] erinome3355 15/09/21 3355
251589 [스타1] 뭐? 민이형이 연성이에게 레퀴엠에서 캐논러쉬 실패했다고?.avi [14] SKY925753 15/09/21 5753
251587 [스타1] 이랏샤이마세 [8] thewise6169 15/09/21 6169
251582 [스타1] 강민이 우승권에서 확실히 멀어진 순간.avi [9] SKY925584 15/09/21 5584
251580 [스타1] 고인규에게 멋진 센스를 보여주는 강민.avi SKY923668 15/09/21 3668
251577 [스타1] 내 2년만의 스타리그 복귀를 이런식으로 망치다니.avi [3] SKY925797 15/09/21 5797
251563 [스타1] 김캐리 최고의 순간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22] Perfume9027 15/09/21 9027
251545 [스타1] 고베르만에게 전진해처리 시전하는 목동저그.avi [7] SKY924184 15/09/20 4184
251542 [스타1] 김캐리 최고의 순간, "바람 불어요 바람!" [22] 유유히7950 15/09/20 7950
251538 [스타1] 처음엔 즐겜분위기였는데...avi [5] SKY926815 15/09/20 6815
251528 [스타1] 강민 팬들 10년 묵은 체증 뻥 뚫린 순간.avi [9] SKY928861 15/09/20 8861
251526 [스타1] 추억의 프로리그 강철승 조합 방송사고.avi [7] SKY924565 15/09/20 4565
251523 [스타1] (추억)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저그 트로이카.jpg [11] SKY927096 15/09/20 7096
251517 [스타1] 03년 역대급 죽음의 조.jpg [18] SKY928250 15/09/20 8250
251511 [스타1] 장브라더스 가문의 경사...avi [13] SKY926257 15/09/20 6257
251489 [스타1] 집에 와보니... [6] 내장미남5300 15/09/19 5300
251454 [스타1] 언젠가는 게임이 스포츠가 된다는 정신나간 소리를 했습니다 [17] 정공법10360 15/09/19 10360
251424 [스타1] 역대 가장 신사적인 프프전.avi [6] SKY925910 15/09/18 5910
251414 [스타1] 정소림 캐스터 레전드 [12] 아리아12875 15/09/18 12875
251412 [스타1] 김정민vs서지훈 노스텔지아 엘리전.avi [3] SKY923812 15/09/18 38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