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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1 10:13:04
Name SKY92
Subject [스타1] 강민이 우승권에서 확실히 멀어진 순간.avi


솔직히 저때 어렴풋이 느끼긴 했습니다... 아마 강민이 저 대회 이후 두번다시 개인리그 우승권에 근접하기에는 매우 힘들겠다는것을 ㅠㅠ

저거랑 비슷한 의미를 가진 경기라면 송병구vs박정석 Daum 스타리그 8강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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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1 10:19
수정 아이콘
2:0으로 지고 있어도 강민이 이길 거라 믿었던... 뭐 결승때는 당연히 더 그랬고
스웨트
15/09/21 10:29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요즘 하늘구이 님께서 유게에 올려주시는 스타동영상 너무 잘보고 있습니다
하나하나 볼때마다 다시금 기억나고 "그래 그랬지 맞아맞아"하면서 나도 참 진성스덕 이었어 이러고 추억합니다
다시금 옛날 생각에 빠지게 해주셔서 요즘 참 감사할 따름이에요
잠수병
15/09/21 10:41
수정 아이콘
저도 올려주시는 동영상 잘보고 있어요. 벌써 10년전 일인데 얼마전 일인거 같기도 하고. 오랜만에 보니까 재밌네요~
heatherangel
15/09/21 10:45
수정 아이콘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라울리스타
15/09/21 10:58
수정 아이콘
예전엔 강민이 져도 실력이 안되서 졌다는 느낌 보다는 실험적인 빌드 하다가 전략이 맞물려서 졌다...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김택용 전은 그야말로 '안되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던 경기였죠...ㅠㅠ
소피스트
15/09/21 11:57
수정 아이콘
저는 서지훈과 8강에서 지는 걸 보고, 아 이제는 안되는구나 라고 느꼈어요. 패배해도 리그 탈락은 아닌 상황에서의 단판은 서지훈이 잡은 적 있어도 결정적일 때는 강민이 늘 이겼었는데. 서지훈의 경기력보다 강민 경기력이 떨어진 것처럼 보였던 경기였어요.
다비드 데 헤아
15/09/21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때가..
민트초콜릿
15/09/21 19:05
수정 아이콘
전 서지훈선수 팬이었는데 꾸준히 16강은 갔는데 16강, 8강에서 발목잡히다가 이때 이겨서 정말 좋아했었죠. 다시 생각해보니 서지훈선수는 꾸준했고 강민선수 경기력이 떨어졌을수도 있었겠네요ㅠㅠ
15/09/21 12:59
수정 아이콘
뜬금없지만 두 분 해설 너무 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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