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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9/20 21:19:39
Name 유유히
출처 출처 : 유튜브
Subject [스타1] 김캐리 최고의 순간, "바람 불어요 바람!"


스타 중계를 보면서 중계진의 멘트에 전율한 것이 한 번은 아니지만,
최고를 뽑으라면 바로 이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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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20 21:25
수정 아이콘
이야
15/09/20 21:27
수정 아이콘
진성 플토빠 크크
15/09/20 21:34
수정 아이콘
항상 느꼈던건데
저도 모태스덕이지만 가을의 전설이니 아이어의 혼이니 이런 멘트들 오글거리지 않나요??
15/09/20 21:37
수정 아이콘
전혀요.
열혈오타쿠
15/09/20 21:47
수정 아이콘
어.. 흠.. 그렇긴한데.... 그 오글거리는 맛으로 응원하는건데요.
애초에 게임을 모르는 사람이 보면 그냥 스덕들이 하는 모든 행동들이 오글거릴껄요
누가 컴터 게임하는거 보면서 감동하고 소리치고 울고 그럽니까 크크..
15/09/20 21:55
수정 아이콘
흠 뭐랄까
약간 덕심의 깊이 차이같다고 해야 할까요 크크

저도 "이게 강민입니다!!", "여러분들은 프로토스를 왜 시작하십..." 이런 멘트들 참 좋아하는데
김캐리님 멘트들은 왠지 공감도 안되고 그렇더라구요.
호구미
15/09/20 21:55
수정 아이콘
오글거림이 나쁜 게 아니죠 호불호가 갈릴 뿐..

적어도 스타는 그 맛에 보는 사람도 꽤나 많을 겁니다
15/09/20 22:30
수정 아이콘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취향차죠 뭐
15/09/20 21:40
수정 아이콘
경기 볼 때는 엄청 오글거렸는데
편집 멋지게 했네요 ㅡ,.ㅡ
다비드 데 헤아
15/09/20 21:42
수정 아이콘
아~ 캐리어~ gg~
질소반과자반
15/09/20 21:53
수정 아이콘
아..플토빠로서 찌릿찌릿하네요^^ 혹시 이거 몇년도 어떤시즌 결승인지 아시나요??
다크템플러
15/09/20 21:55
수정 아이콘
2011 진에어요. 크크 이때 허영무 스토리가 역대 최고였죠. 공포의 피시방이라는 레전드 작품을 꼭 찾아보시길
스웨트
15/09/20 22:20
수정 아이콘
제가 리그에 있어서 스토리를 정말 중시하는데
제 세 손가락 안에 드는 리그 였습니다 진짜
유노윤하
15/09/20 22:05
수정 아이콘
해설이 프로토스 해설 밖에 없엌크크크크크
New)Type
15/09/20 22:09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보고 울었습니다 ㅠㅠ
'우승해라'가 현실이 될 줄이야...
경기 내용도 너무 대단했구요. 토스빠라면 진짜 이정도 역전승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죠.
스푼 카스텔
15/09/20 22:31
수정 아이콘
우승해라!!!
15/09/20 23: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프로토스 편파해설....
근데 너무 재미있는 경기였네요.
똥눌때의간절함을
15/09/20 23:20
수정 아이콘
에바 bgm이 먼저 들어오는 나는....
일체유심조
15/09/20 23:35
수정 아이콘
역시 스타리그는 토스가 주인공이어야 제맛
간디가
15/09/20 23:49
수정 아이콘
중학생 때 스타리그 가끔씩 챙겨만 봤습니다.그 때 친구들이 마지막 스타리그 경기라고 4~5명이서 갔었는데 그때는 왜 그 경기를 보러 거기까지 가는 지 이해가 안 갔습니다.지금은 왜 그 친구들이 그런 행동을 했는지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스타를 많이 하지는 않았지만 다시 한 다면 한 번쯤 보러가고 싶네요.스타1은 지금봐도 참 매력적인 게임입니다.
15/09/20 23:56
수정 아이콘
진짜 불어오는 바람과 해설멘트와 지지타이밍이 시나리오처럼 이루어지는게 전부 예술이네요
크라쓰
15/09/21 03:56
수정 아이콘
바람이 불면 당신인 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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