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5/09/05 07:05:06
Name 비익조
File #1 난장판.jpg (24.8 KB), Download : 38
Subject [스포츠] [KBO] 다들 모여!!


SK : 나도 끼어야지..
헤헷 난장판이다~!!

개판 5분전인 5위싸움입니다. 진흙탕도 이런 진흙탕이 따로 없습니다.
한때 4위까지 넘보았던 기아는 특유의 투병타병 야구로 수직하락, 넥센은 명불허전의 뒷심 발휘로 이젠 4위랑 5위 차이는 답이 없는 9.5경기차.
롯데의 상승세와 딱히 잘하지는 않지만 다른 팀의 엄청난-_-선전으로 5위 싸움에 다시 끼어든 SK까지. 아수라장이 따로없네요.
사실 엄청난 혈투를 해서 얻을만큼 5위자리가 매력적인가...라고 하면-_-;;
이거 보면 와카전 참 부끄럽습니다;; 비록 2경기 4위팀 홈에서 하고,  무승부 한 번만 해도 4위팀이 이긴다고 하지만..10경기차가 넘을 기센데 말이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헤나투
15/09/05 07:06
수정 아이콘
5위 와카가 진짜 신의한수of신의한수네요 크크크.
15/09/05 07:09
수정 아이콘
시즌초반 5강 가려면 5할2푼은 찍어야 될거라고 그러더니 -10찍고 가을야구 할 기세
단약선인
15/09/05 07:20
수정 아이콘
다들 조금 더 노력해서 엘지도 끼워 드리면 재밌을거 같은데요. 한화 기아 sk는 협조적인데 롯데가 안 해줄듯...
새벽하늘
15/09/05 07:3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면 와카전은 4위가 쉽게 올라갈거처럼 보여도 막상 붙어보면 다를거 같아요. 기아,롯데는 확실한 에이스를 보유하고 있고, sk도 1,2선발은 준수하고 단기전 맞춤으로 불펜진 무리 좀 시키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죠. 한화도 김성근감독이 있는 이상 무시할팀이 아니구요.
독수리의습격
15/09/05 10:34
수정 아이콘
요즘 김성근 감독은 마이너스의 손이라....그냥 가만히 있는게 더 도움됩니다
The HUSE
15/09/05 07:40
수정 아이콘
기아가 투병은 아니고 평타는 하는데,
타병이라기도 민망한 타력 때문에...
비와당신의이야기
15/09/05 07:43
수정 아이콘
얼핏 보니 lg는 이제 상위권팀 보다는 중~하위권팀들과 남은 경기수가 더 많은데
잘 하면 막판에 끼어들 수 있을지도..?
LG.33.박용택
15/09/05 07:46
수정 아이콘
엘지가 복병이네요
봉중근 우규민 류제국에 용병둘..
타력만 좀 터져주면..
의외로 급 연승할지도..
라이트닝
15/09/05 07:46
수정 아이콘
니가가라5위
서로 내려가기 위해 벌이는 치열한 양보싸움
꽃블린
15/09/05 08:05
수정 아이콘
우리 기아는 매번 지는데 5위싸움에서 밀리질 않네
세이너스
15/09/05 08:15
수정 아이콘
한화 sk 에서도 똑같이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크크
15/09/05 09:03
수정 아이콘
한화 계속 분위기도 안좋고 해서 요즘 포기하고 보는데, 순위표 볼때마다 의아합니다?
순규하라민아쑥
15/09/05 08:10
수정 아이콘
투병타병에 수병까지 넣어주셔야 할듯 ;;
한참 치고 올라가던것 까지 봤는데 어쩌다 저렇게 됐나요 =_=
LoNesoRA
15/09/05 08:12
수정 아이콘
근데 우취도 그냥 와카 탈락이라고요...?

비오면 걍 탈락?
SoulCompany
15/09/05 08: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건 금시초문인데 확실한건가요?? kbo리그 홈페이지가도 그런 규정 안 나와있던데요......
비익조
15/09/05 08:17
수정 아이콘
제가 듣기론 그렇게 들었는데 아닌가봐요? 이미 일정이 정해져 있어서 그렇게 해야 한다던데... 혹시 모르니까 그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솔로10년차
15/09/05 10:06
수정 아이콘
우취로 탈락이 성립할 리가 없죠.
15/09/05 13:43
수정 아이콘
우취는 애초에 게임이 성립되지 않으니 탈락이라는게 가능하지 않구요. 우천 콜드면 가능하겠죠. 이론적으로는 5이닝하고 가을야구 끝나는것도 가능.
닭이아니라독수리
15/09/05 08:31
수정 아이콘
한화와 기아가 동반 삽질하다가 결국 따라잡혔군요
이게 뭐야 크크크
15/09/05 08:59
수정 아이콘
삼성 NC 는 또 더 벌어졌군요...
스테비아
15/09/05 09:11
수정 아이콘
염감독님 사랑합니다 ㅠㅠ
강동원
15/09/05 09:13
수정 아이콘
그냥 재미있잖아요 크크크
누가 올라가든 와카전에서 넥센이나 두산에게 떡실신하겠지만
'가을야구' '정신승리'를 위해 달려야죠
15/09/05 09:20
수정 아이콘
10위와 9위의 승차보다 4위와 5위의 승차가 더 많이 나네요...... KT가 잘한건지... 나머지가 못하는건지..
브라운
15/09/05 09:57
수정 아이콘
KT가 잘하는 게 맞을 겁니다.
최근에 넥센이 6연승 달리면서 엄청 잘하고 있지만
KT가 후반기에 자리잡은 후엔 꾸준히 이겨주고 있어서.. 승률도 3할 3푼대에서 3할 6푼까지 올랐네요.
15/09/05 09:22
수정 아이콘
요새 김민성 윤석민 박병호 빠진채 경기중이라 걱정했는데...'내가 이가 되게 쎄긴 한데 그렇다고 잇몸이 약하진 않아' 라는 식으로 잘 이겨줘서 참 다행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ㅜㅜ
솔로10년차
15/09/05 10:08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으로 5위 안갔으면 합니다. 이번에 올라가면 역사상 최초로 포스트시즌을 한 경기만 하고 탈락하는 팀이 될거라고 보거든요.
15/09/05 10:28
수정 아이콘
sk-김광현, 롯데-린드블럼, 한화-피가로, 기아-양현종

원펀치들이 워낙에 강력한 팀들이라 2차전까지 갈 가능성이 그래도 한 3~40%는 되지않을까요

하지만 상대는 박병호의 넥센이나 유희관의 두산이라 2연승할 가능성은 여전히 10% 미만으로 보이지만...ㅠㅠ
노련한곰탱이
15/09/05 10:31
수정 아이콘
피가로는 삼성선수입니다. 로저스를 말씀하시는거죠?
15/09/05 10:33
수정 아이콘
헐 그러네요. 왜 피가로라고 썼지 크크크

무의식중에 피가로와 로저스 맞교환을 원하는 마음이 있었나...
원시제
15/09/05 10:32
수정 아이콘
피가로...
솔로10년차
15/09/05 11:17
수정 아이콘
기아팬이라 기아에 한정되어 한 말인데,
이렇게보니 탈락하고 나면 그 책임 중 많은 부분이 양현종에게 갈 것 같아 더더욱 반대하게 되네요.
Rorschach
15/09/05 18: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게 5위싸움이 진짜 마지막경기까지 가면 와카전에는 에이스를 못 쓸 가능성도 제법 될겁니다...
15/09/05 10:11
수정 아이콘
넥센이 7연승을 했는데 아직도 두산하고 2게임차... 두산도 최근 장난아니었죠.
트리스타
15/09/05 12:45
수정 아이콘
넥센 7연승 기간동안 두산 6승 1패..
쫒아오는 넥센 도망가다보니 5게임차로 멀리있던 엔씨가 어느새 1.5게임차네요.
두산-넥센 두팀 모두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한 한화-SK와 상대한 이후 다음주초 2연전 맞대결입니다.
넥센은 사실상 여기에 올인할 것으로 보이네요.
바람모리
15/09/05 10:14
수정 아이콘
엘지가 진흙탕 싸움에 끼어들리가 없죠.
이미 빠져있는 늪에 한팀정도 끌고 들어가는건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그 한팀이 KT가 될 가능성이 높은게 함정이지만요.
근데 왜 KT만 신기하게 소문자일까요.
폭주유모차
15/09/05 10:32
수정 아이콘
고객에게 낮은자세로 다가가자...뭐 이런뻘의미로 그룹차원에서 소문자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유유히
15/09/05 10:38
수정 아이콘
?!?!
바람모리
15/09/05 10:38
수정 아이콘
허어.. 그럼 나중에는 필기체라던가..
15/09/05 10:47
수정 아이콘
갑의 횡포가 논란이 되자 롯데그룹에서 서류에 갑을을 바꿔서 표현하기로 했다는 소식만큼 신선하군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50389 [유머] 유민상의 배려.youtube [12] 어리버리6144 15/09/05 6144
250386 [서브컬쳐] 넨도콘서트 - 봉숭아 학당 [11] 복합우루사4440 15/09/05 4440
250384 [스포츠] 오늘자 송중기 시구.gif [20] 자전거도둑10029 15/09/05 10029
250383 [연예인] 피지알러 : 여친아 이제 그만 들어가야지 [12] 좋아요7548 15/09/05 7548
250382 [유머] 집단 따돌림 이제 지상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9] 마스터충달6655 15/09/05 6655
250379 [동물&귀욤] 묘성 수준.. [13] Aneurysm6994 15/09/05 6994
250378 [스포츠] 나가시마 시게오의 건망증 및 기행 사건 [5] The xian8420 15/09/05 8420
250377 [유머] 후라이팬 뒤집기 [4] wish buRn6785 15/09/05 6785
250376 [유머] 성큰 콜로니.gif [9] 초아9263 15/09/05 9263
250375 [스포츠] [야구] 기아 타선의 위엄 [33] 비익조8567 15/09/05 8567
250374 [연예인] 무도 가요제 역대 음원 순위 [60] Perfume12873 15/09/05 12873
250373 [LOL] 자 그럼 이달의 이스포츠 표지사진 찍겠습니다! 하나! 둘! [35] 다레니안8282 15/09/05 8282
250372 [동물&귀욤] 너 지금 뭐라고 했어..? [8] 4월이야기5750 15/09/05 5750
250371 [LOL] 리신 탈출쇼 . avi [19] 길바닥5129 15/09/05 5129
250370 [기타] 여자친구 오늘부터 우리는 커버댄스 [15] 좋아요7248 15/09/05 7248
250369 [게임] PC방 게임 순위 [46] Hellscream8899 15/09/05 8899
250368 [기타] 영화 개봉 보다 먼저 나온 캐릭터 용품 [4] 4월이야기4497 15/09/05 4497
250367 [스포츠] [해축] 최근 10년간 유럽 빅리그 우승팀 [22] Plutonia5127 15/09/05 5127
250366 [스포츠] 이 분에 비하면 로시츠키는 금강불괴 [11] Perfume7167 15/09/05 7167
250365 [유머] 초심 잃은 하니, 이제 90도로 인사 안해 [6] 모루8061 15/09/05 8061
250364 [스포츠] 엔린이 vs 엘린이 응원.gif [15] 자전거도둑9945 15/09/05 9945
250363 [게임] [디아3] 수면겜인 이유 [14] 이호철10369 15/09/05 10369
250362 [유머] 문과남과 이과녀 [22] 길갈11513 15/09/05 115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