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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8/30 12:57
우승팀 승점이 이렇게 높은 편이면 최상위권 제외한 나머지가 별로인가? 싶은데 리그 전체 수준 역시 타 리그에 비해 높고... 대단하네요.
15/08/30 13:26
노란 유니폼때문에 '노란 잠수함'으로 불리는 팀으로, 라리가 중하위권을 전전(혹은 강등)하던 팀인데 04년부터 폐예그리니감독이 이끌면서 챔스4강까지 갔었던 팀이죠. 주축으로는 포를란, 리켈메, 소린, 세나가 팀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리켈메가 페예그리니감독과 불화로 팀을 떠나고, 포를란이 노쇠화를 보이면서 팀의 전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페예그리니감독마저 레알마드리드로 옮기면서 팀은 나락으로....
15/08/30 13:29
페예그리니와 리켈메에 대한 평가가 높을 수밖에 없군요^^;
세나는 뉴욕 시티였나? MLS에서 아직 뛰고 있는 것 같던데... 대단한 선수였군요;;
15/08/30 13:44
정작 리켈메랑 포를란은 07-08 전에 팀 옮긴걸로 기억하네요.
저때 주역으로는 카솔라,세나,카프데빌라 같은 선수들을 꼽을 수 있습니다. 참 그땐 고딘도 비야레알에 있었죠.
15/08/30 14:06
양강이 너무 쎄서 중위권 팀이 약한가 싶어도 이팀들 라리가가 유로파 깡패니..
신계 두 팀이 정말 크크 새삼 꼬마가 대단하죠. 시메오네의 위엄.
15/08/30 14:37
진짜 레알 바르샤 틈바구니 속에 마덕리, 시메오네의 위엄이 눈에 확 띄네요 크크
03-04에는 발렌시아도 우승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 최근 10년 기록에는 안 보이게 된..
15/08/30 17:10
바르샤가 우승이 레알보다 2배나 많군요.
승점 100점이 연거푸 나오기도 하고.. 양학 이미지가 강한것 같았는데, 사실 잘 보면 유로파도 라리가가 잘하고 있고 허허;; 얼마나 더 오래 롱런할지.. 과연 우리나라 선수가 성공할 수 있을지 이승우 장결희 선수들 기대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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