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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5 00:23
21. 할머니들께서 고급 전원주택에서 전화 받을때 네 평창동입니다. 라고 말하지 않고 여보세요라고 말하는 드라마.
이건 별로 없나요 ㅡㅡ;
06/04/15 00:26
22. 여자주인공이 엘리베이터 들어가는 사이에 간발의 차이로 옆쪽 엘리베이터로 남자주인공이 나와서 여자주인공을 마주치게 되는 드라마
06/04/15 00:27
23. 잘생기고 집안이 부자인 학교킹카가 외모도 별로 뛰어나지 못하고 집도 가난하며 자신에게 까칠하게 구는 여학생에서 절대 호감가지지 못하는 드라마.ㅡ.ㅡ;;
06/04/15 00:31
만화로 확장해서......
25.제발 주인공과 주변인물들이 나이도 먹고 학교도 졸업했으면 하는 추리만화.(사건을 몇개나 해결했는데 시간이 흐르지 않아. ㅜ.ㅜ)
06/04/15 01:00
26. 어릴 때부터 자기를 지켜보고 가깝게 지내던 예쁜 / 귀여운 소꿉친구가 절대로 새롭게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지 않고 계속 소꿉친구 되는 드라마
06/04/15 01:55
27. 여자들이 잠 잘 때 메이크업 안 하고 자는 드라마
28. 여자들이 자고 일어났을 때 화장이 안되어 있고 머리는 헝클어져서 부시시해 보이는 드라마
06/04/15 02:33
29. 집안에서 아침부터 외출도 하기 전에 아침밥 먹는 타이밍에 이미 옷을 잘 차려입고(여름에는 완전 코디, 겨울에는 점퍼 종류만 걸치면 바로 나갈 수 있을 정도의 코디) 헤어스타일까지 세팅이 다 되어있지 않은 드라마.
06/04/15 13:00
16번은 이미 영화로 나왔지요. 스포일러 될까봐 제목은 비밀...
북한 특수 8군단이 뼈를 깎는 훈련을 마치고 서해안으로 침투해 들어갔는데, 처음 맞닥뜨린 해안경비대 보초와 격투, 근데 의외로 이놈이 격투를 잘해서 보초 한명한테 8군단이 전멸하는 영화
06/04/15 13:04
31. 밝고 씩씩한 여주인공이 어느날 기침과 함께 피를 토하면서 정적이 흐르는 신이 지나고, 머지않아 남자주인공이 "그러길래 진작에 끊으랬지?"라고 말할 수 있는 억지결말이 없는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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