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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29 17:27:54
Name 제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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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어머니 한국은 지상낙원입니다(에반의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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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2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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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tannenbaum
15/07/29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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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지옥으로 변할거임
두고볼센
Darwin4078
15/07/29 17:59
수정 아이콘
자네가 아직 기아의 불지옥을 못본게로군.
최종병기캐리어
15/07/29 18:03
수정 아이콘
뭐랄까... 불펜 노예 하나 데려오는 것도 좋을듯한데요?

7월까지 70이닝 던지게하고 올스타 브레이크때 용병 바꿔서 다시 70이닝 던지게하면 될듯한데... 그럼 선발만큼 뽑아먹을 수 있을꺼 같은데...
브레드리
15/07/29 18:30
수정 아이콘
혀...혁아!
바람모리
15/07/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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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깃한데.. 싶다가도..
다른 성적 다 제쳐두고 1군에서 그정도 이닝을 먹을 정도라면 이미 상급용병인데요.
그런 용병을 1년간2연속으로 뽑을 능력이 있는 구단은 음.. 없어보이는군요.
루크레티아
15/07/2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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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상락원
무라딘
15/07/29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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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2승 크크크크크
花樣年華
15/07/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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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기아팬 대다수분들이 컨셉을 초반 6연승에 모든걸 불태우고 남은시즌 즐겜모드로 잡아가시는데 크크 이거 무지 맘에 들어요 크크크크크 그깟 공놀이 즐겨야 좋죠 크크
사과씨
15/07/29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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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이후로 올해처럼 맘편하고 시즌이 없었어요. 기대치가 퍼펙트하게 제로니까 이건 뭐 크크.. 도대체 썬은 무슨 짓을 하고 떠난건지 허헛.
花樣年華
15/07/29 18:38
수정 아이콘
이것도 업적이라면 업적일까요 크으;;;;;

소통방식좀 바꾸고 지도자 수업도 다시 받고 해서 언젠가 다시 타이거즈에서 명예회복을 했음 하는 정통선동렬빠인지라... 아흐... 이건 정녕 꿈이겠죠 ㅜㅠ
사과씨
15/07/29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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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투앤원 시절부터 썬을 좋아했지만 타이거즈 감독 선동렬은 다시 보고 싶진 않네요~ 명예회복할 수 있는 다른방법을 찾길 바랍니다 쩝
무라딘
15/07/2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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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그냥 올해는 현종이가 후반기에도 안퍼지고 페이스 유지하는모습만 봤으면 딱 좋겠네요
花樣年華
15/07/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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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에도 안퍼지고 내년도 안퍼지고 내후년도 안퍼지고 쭉 같이... (으응???) 햄종이가 무등산을 떠나면 안되는데...
새벽하늘
15/07/29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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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감독 덕이죠 크크.. 성적에 욕심안내고 소소한거에서 즐기는 방법을 배웠어요.
지니팅커벨여행
15/07/30 10: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저도 09년 이후 처음으로 편하게 야구 봅니다.
어제 9회 황대인 나와 첫번째 스윙할 때도 편했어요.
그래, 스윙 세개 하고 들어가라, 병살 아닌 게 어디냐 했는데 3연속 헛스윙 삼진..
필 나왔을 때 어차피 안타 쳐봐야 홍구 발이 느리니까 연장 가겠네 했는데 광속 질주로 끝내기...
석민이 분식으로 현종이 평균자책 올라가는 게 못내 아쉬웠지만 애초에 9위 예상하고 본 터라 마음이 편해요.
15/07/2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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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터지네요 후후
영원한우방
15/07/29 19:35
수정 아이콘
아 이거 진짜 웃기네요. 아놔 크크
단약선인
15/07/29 19:36
수정 아이콘
오... 빨간색 에반... 희귀템인데... (터닝메......구하느라 정신 혼미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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