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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6 01:36
기획사마다 보컬 스타일이 비슷비슷하긴 하지만서도
제와피는 남자 여자 할 것없이 전부다 박진영 스타일로 되는 것도 신기하네요..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말이죠 덜덜
15/07/16 01:38
벌써 직캠도 나왔군요.
진짜 어디서 저렇게 이쁘장한 친구들을(그것도 글로벌하게) 다 데려왔는지 신기할 정도입니다. 일본인 멤버가 셋이나 되는데 다들 출중한 미모에 피지컬도 좋더군요. 소미란 멤버까지 있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역시 방송이란 것이 중요하군요. 뽑히지 못한 멤버들도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K팝 스타 새로운 시즌 때에 채연 채령 자매가 춤이라도 한 번 춰줬으면 좋겠어요. 그런데 저 노래들도 앨범에 들어갈까요? 처음에는 좀 이상하게 들렸는데 여기서 또 들어보니 괜찮게 느껴지는군요^^
15/07/16 03:01
하루에 한번씩 두 무대 영상 보곤 합니다.. 이 노래 맴돌아요... 식스믹스 데뷔곡이 될뻔 했따던데...
수록곡으로 들어갈지 궁금하네요... 나연이랑 사나가 부르는 파트가 젤 맘에 들어요
15/07/16 11:51
댓글 중에 식스믹스라는 말이 나와서 뭔가 찾아봤더니, 올 초에 나오기로 예정되었던 그룹이었군요.
그러다가 무슨 이유인지 엎어졌고요. 거기서 본 사진에서는 지효양이 그렇게 쪄 보이지 않았는데, 아마도 프로젝트 엎어지면서 스트레스 받았나보네요. 10년이나 연습생 생활을 했다가 막 빛을 보려고 하는데 엎어졌으니 이해가 갑니다. 이제 확정이 되었으니 스트레스도 줄고 살도 빠지는 것이겠죠. 처음에는 연습생 고참이라 군기 잡고 그러는 못된 언니가 아닐까 생각했는데, 멤버들에게 투표 가장 많이 받는거 보고 생각이 바뀌었었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거기에 속했던 멤버 중에 민영양만 탈락한 것 같네요. 식스틴에 참가하지 않은 친구들도 보이던데,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참 세상 일이란 것이.......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전까지 남녀관계 모르듯이 기획사에서 준비하는 많은 프로젝트가 직전에 엎어지는 일도 흔한가 봅니다.
15/07/16 12:16
식스틴 방송에서 사나 얘기 들어보면,
JYP 일본팀 준비 → 멤버 바뀜 → 결국 팀 엎어지고 사나는 식스믹스로 데뷔 준비 → 멤버일부 탈퇴로 팀 엎어짐 → 식스틴, 트와이스 이번에 안되면 가수 접을려고 했다고 하니 엎어지는 케이스도 많고 그만큼 상처도 많이 받은것 같아요. 20살도 안된 애들이 벌써 저정도 일을 겪으니.. 역시 아무나 스타가 될 수는 없나 봅니다.
15/07/16 16:40
처음 엎어진건 세월호 때문이었습니다 시기가 너무 안좋았구요... 두번째는 멤버가 데뷔 직전에 그만두고 나가버렸습니다 녹음까지 다 하구요..
15/07/16 16:42
그리고 지효가 연습생 10년 차기는 하지만 97년 2월 생으로 19세 밖에 안됐어요.. 빠른20살이죠. 아직 채 성인도 안된 애라서 살 찌고 빠지고 하는게 당연한 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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