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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7/02 16:52:20
Name 피아니시모
Subject [기타] [삼국지] 흔한 등산객의 등산루트


http://blog.daum.net/aminoginji/242


사진은 위의 링크 참조
참고로 저 링크에 글쓴이님의 말에 의하면 저 사람들이 지나가는 길도 그나마 그 시절에는 없었던 거 같습니다.
사실 저보고 저기 가라고하면 그냥 탈영해서 종회한테 갈 거 같습니다. 지금 가라고 해도 못갈 거 같습니다..사진만 봐도 무서운 데 저때 군장매고 저걸 올라간 등애나 그 밑에 병사들이나 ..(..) 촉 입장에선 진짜 악귀가 따로 없을 거 같네요



* 사진 출저가 에펨코리아인 거 같은데 사진 그대로 퍼오는 건 좀 아닌 거 같아서 링크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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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스
15/07/02 16:57
수정 아이콘
대체 이불을 몸에 두르는 것만으로 저길 등반한다는게..
ohmylove
15/07/02 16:59
수정 아이콘
마속과 등애의 차이
비익조
15/07/02 16:5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냥 산이 있어서 올라갔다는 마속이 순수한 등산가고, 등애는 말그대로 전문 등산가의 면모죠.
15/07/02 17:04
수정 아이콘
저 당시 하북 사람들 입장에서는 촉나라나 남만이나 오지이기는 매한가지였겠네요;
멸천도
15/07/02 17:18
수정 아이콘
진짜 이걸 보면 강유가 등애에게 졌다고 저평가를 받을 이유가 없다는게 느껴지죠.
대체 어느 누가 저걸 넘을거라고 예상이나 했겠습니까...
카서스
15/07/02 17:34
수정 아이콘
넘어갈 수 있으니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사람을 미친놈 취급 할듯...
멸천도
15/07/02 17:56
수정 아이콘
일단 넘어가자고 정말 넘을 시도를 한 부하들이 더 대단한거같아요.
그것만 봐도 얼마나 위가 강병을 가지고있었으며
촉이 후달리는 싸움을 하고있었는지가....ㅠㅜ
닉네임을바꾸다
15/07/02 19:16
수정 아이콘
과연 그래서 미친듯이 먼저 선빵쳤군요...선빵이라도 쳐야 먹고 들어갈테니...
15/07/02 17:35
수정 아이콘
제갈량이 예측 못했던 이유가 있군요.
펠릭스
15/07/02 18:17
수정 아이콘
심지어 예측을 했었습니다.
15/07/02 18:43
수정 아이콘
출처가 있나요?
펠릭스
15/07/02 19:24
수정 아이콘
거기에 마막이 지키고 있었는데 이미 막장인 나라라 미련없이 서랜.
15/07/02 20:28
수정 아이콘
크크크 감사합니다.
세종머앟괴꺼솟
15/07/02 18:44
수정 아이콘
크크
15/07/02 18:05
수정 아이콘
세상에..
내일은
15/07/02 19:28
수정 아이콘
절벽을 올라간 장수가 등애이고 등애가 내려온 곳을 지키고 있던 장수의 이름이 마막이라는데서 벌써 운명의 데스티니가 느껴지지 않습니까
15/07/02 19:39
수정 아이콘
촉의 멸명은 운명의 데스티니가 맞군요.
등애-오를 등, 사랑 애. 등산을 사랑하는 사람.
종회-마칠 종, 돌오올 회. 촉의 최종회를 장식하는 사람.
마막- 마지막의 줄임말.
스타나라
15/07/02 20:35
수정 아이콘
등애가 등산하던 당시 60세였다고 하죠.

도대체 어떤 60살 할배가 저 산을 넘을거라고 예측이나 했을까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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